맞습니다. ㅎㅎ 낙죽장도만 가지고 다니면 되니까요.
[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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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나무의 뱀은 김녕사굴 설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이미 말씀드렸죠.

조반니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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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에피소드는 흔하게 알려진 사이비 종교 얘깁니다. 조선시대에도 많이 있었죠.
이지유
사이비종교의 역사가 생각보다 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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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파요르
조선 시대에도 사이비 종교가 있을 줄 몰랐는데… 처음 알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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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만 없다 뿐이지 엄청 많았을 겁니다.

조반니
저는 여기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조반니
반정을 이끄는대 강력한 막후 세력이 존재하고 조선 건국과 함께 왕권을 좌지우지하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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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에게는 매력적인 떡밥이죠.

텍스티
모티브 삼으신 특정 사이비 종교 혹은 사건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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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박신입니다.
단가미
이두박 삼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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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두박 빼먹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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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오대양 사건 같은 것들이 일어나는데 과거에는 더 심했을 겁니다.
반면, 현대에는 무해한 이불교 같은 것도 있어요

편지큐레이터
와! 이불교라니... 처음 알았어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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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할까 조폭 조직 이름 얘기할 때 항상 나오는 딸기맛 미역파나 감귤 포장파 같은 존재죠. 세력은 미미한데 이름은 잘 알려진....ㅎㅎㅎ

편지큐레이터
딸기맛 미역파라니.... ㅋㅋㅋ 감귤 포장파... ㅋㅋㅋ 아 넘 웃겨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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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단체법 때문에 조폭들은 절대로 조직 이름을 정하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형량이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보통은 체포한 형사들이 조서쓸 때 만들어줍니다. 보통 두목이름이나 별명, 노는 동네로 짓죠. 양은이파나 안토니파, 그리고 부산 칠성파가 대표적이죠. 칠성파는 아마 칠성 다방에서 모여서 그렇게 지은 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