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스펙일까요ㅎㅎ
[북킹톡킹 독서모임] 💡생각에 관한 생각(4부~결론), 2025년 1월~2월 벽돌책
D-29
문장수집을 눌렀어야 하는데 글 삭제는 안되네요.
“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정보로 최상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가 괜찮다 싶으면 믿어버린다. 모순적이지만 아는 것이 별로 없을 때, 그림을 맞출 조각이 적을 때, 오히려 조리 있는 이야기를 만들기가 더 쉽다. 세상은 순리대로 돌아간다는 편안한 확신은 자신의 무지를 외면하는 무한에 가까운 능력에서 나온다.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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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가 닥친 후에 경제위기가 올 줄 알았다. 라고 말하는 표현은 틀린 표현이라고 지적하면서 안다 라는 말을 정확하게 쓰지 않음을 이야기 하는데요 , 정확하지 않은 표현을 하는것에 대한 문제보다 세상을 실제보다 인지 가능한 대상으로 보고 본인이 실제로 다 안다 라고 생각하는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을 하네요.
너무 동의가 되는 말입니다.
간혹 나는 다른 사람보다 예민해서 다 알아. 먼저 알아.
혹은 나는 직관이 좋아서 내가 생각했던게 결국은 다 맞더라. 라는 표현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마디 하고 싶지만 참게 되는데요, 책에서 긁어주니 시원하네요
일부 나무만 보고 숲 전체를 파악할 수 없다!
“ 인간의 정신은 일반적으로 과 거의 지식이나 바뀐 신념을 재구성하는 능력이 불완전하다는 한계가 있다. 일단 세계를 (또는 세계의 일부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그 전에는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기억하는 능력이 빠른 속도로 떨어진다.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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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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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전의 것들은 망각하나 보네요
“ 이들은 〈주식거래는 당신의 부를 위협한다Trading Is Hazardous to Your Wealth〉라는 논문에서, 주식거래를 매우 활발히 하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수익이 최악인 반면, 거래량이 매우 적은 투자자들이 되레 수익이 가장 높았다고 주장했다.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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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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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부지한테 보여줘야겠어요.
저희집이 이런 경우인데 엄마는 아마존 초창기부터 사기만 했고 절대 팔지를 않으심
비트코인도 .. 그런데 같은 정보를 듣고도 아빠는 샀다 팔았다 하면서 엄마보다 실적이 훨씬 안좋으시다는 ㅋㅋ
장기투자가 수익이 높다는거군요
“ 20장에서 배울 점 하나는 세상은 예측 불가능해서 예측 오류는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자기 생각 에 강한 확신이 든다고 해서 그 확신을 정확성으로 해석해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오히려 낮은 확신이 더 유익할 수 있다).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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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음을 자각해야 겠군요
3부 타당성 착각까지 읽었습니다.
과신은 역시 위험한 것 같아요
진도에 맞춰서 꾸준히 읽고 계시는군요ㅎㅎ
“ 말 잘 듣는 10대 아이가 소리를 ‘적당히’ 낮추라는 부모 말에 따라 집 안이 떠나갈 듯한 음악 소리를 줄여보지만 애초의 ‘높은 기준점’을 제대로 조정하지 못한 채, 부모는 내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2부 기준점 효과, 조정으로서의 기준점 효과 중에서,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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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빠랑 TV보거나 라디오 들을 때 꼭 볼륨얘기 나오거든요ㅋㅋㅋ 낮춰달라고 말해도 2-3키정도 밖에 안낮춰서 결국 구체적인 숫자로 볼륨 몇까지 줄이라고 얘기하게 되는데.. 이 사례를 보니 아빠의 행동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ㅎㅎ
정확한 기준점을 주는건 중요한거 같아요.
줄이라고.... 줄였다고..의 반복이 안되려면 지금 볼륨 몇이야? 몇까지 줄여줘 하는게
생활의 지혜네요 크
구체적인 기준
"둘째, 우리는 증거의 검증력을 직관적으로 과장한다.
보이는 것에만 의존하는 성향에다 연상적 일관성이 더해지면, 스스로 지어낸 이야기를 믿어버린다.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P.235(2부 14장 :직관을 훈련하는 법),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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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을수록 "와!! 이거 내얘기다" 이런 생각을 떨칠수가 없네요 ㅋㅋ
직관을 열심히 훈련해봐야 겠어요
2부 14장 마지막 챕터까지 읽었습니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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