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145,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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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
“ 여기, 내 얼굴을 가져라가, 그냥 가져라가, 그들이 내 얼굴을 원한다면 여기 있는 얼굴을 가져가도 좋다. 시간의 일부였던 얼굴, 더는 시간의 일부가 아닌 얼굴, 시간에서 벗어난 얼굴. 그곳에 살다가 이제는 풍경을 잃어버린 그들.(...)나의 대부분은 물로 이루어져 있고, 내 얼굴은 다시 물이 될것이다. 내 사랑, 나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150~151,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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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림
그런데 그는 무엇을 창조했는가? 그는 어떤 기회를 잡았던가? 그는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었던가?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149쪽,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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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읽는사람
🛞(152~160쪽)
지호림
그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규칙적으로 나아간다고 확신했지만, 알고 보면 거대하고 끝없는 원을 그리며 움직이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154쪽,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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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읽는사람
🛞(161~173쪽)
생뚱
그런 친구는 두 명이 있을 수 없다. 그런 친구는 인생에서 딱 한 번 만날 수 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163,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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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
죽은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거든요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171,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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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읽는사람
🛞(174~176쪽)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읽는사람
🛞(177~187쪽)
생뚱
“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의 삶은 항상 다른 사람들의 삶에 의해 조명됩니다.하지만 마르타와 두 딸이 마을을 통과하고 집과 상점을 지나 부두까지 행진하는 모습을 실제로 봤을 때 닐스가 느낀 것은 무엇보다도 자랑스러움이었다. ”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185,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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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읽는사람
🛞(188~189쪽)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읽는사람
🛞(190~202쪽)
생뚱
고요함은 맞서 싸울 수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주와 같다. (....)다행히도 선실에서는 말소기가 들여왔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192,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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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
“ 닐스는 이곳 사람들은 '자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ㅇ낳는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가리킬 수 있고 그 속에서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우러져 살 수ㅜ 있는 것은 숲과 바위와 산과 강과 피오르지, '자연'이 아니라고 했다. ”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196~197,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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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읽는사람
🛞(203~206쪽)
생뚱
침대 옆에 앉은 그는 그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하려 했지만 하나도 기억해낼 수 없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05~206,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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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읽는사람
🛞(207~216쪽)
생뚱
닐스는 하나의 이름은 운명이자 숙명이며, 모든 시를 시작하는 첫 단어라고 말했다. (...)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08,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