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의'라는 책 이름을 보고, 헉 했는데 오늘은 '모기'라니! 왠지 '파리'나 '바퀴벌레'란 책도 있을 거 같아요.
(찾아 봤더니, 파리는 없고 '바퀴벌레'는 있네요!)

바퀴벌레 - 애니멀 시리즈에코페미니즘의 다양한 측면을 문화곤충학을 동원하여 바퀴벌레라는 아이콘을 통해 보여준다. 어떻게 바퀴벌레가 문화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까? 그 이유는 바퀴벌레가 인간의 문학, 미술, 음악, 영화, 연극 등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모티프로 등장하면서 인간의 밑바닥 환경을 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그런 고발의 사례가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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