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

D-29
YG님의 대화: 이건 비밀인데 못 참고. 3월에 읽을 벽돌 책으로는 기가 막힌 책을 떠올렸지 뭡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1월, 2월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하지만 또 묘하게 연결이 되는!!!
오, 무려 느낌표 세 개!!! 기대해도 좋다는 말씀까지 해주시다니, 더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1월, 2월과 전혀 다른 분위기라니 더 두근두근 세근세근... (하하) 새로운 장르를 차곡차곡 격파(어릴 때 태권도하면서 격파 참 좋아했는데)하는 느낌이에요. 말 그대로 벽돌깨기. 비밀인 듯 비밀 아닌 비밀 같은:)
연해님의 대화: 세상에, 기사까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느끼고 있지만, 자연 그 자체(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로 아름다운 곳들이 관광객들로 인해, 탐험가들로 인해 의도치 않게 침범당하거나 훼손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참 그렇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작년에 세종시에 놀러갔다가 세종호수공원을 갔었는데요. 원래 호수공원을 가려던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가게 됐어요. 근데 정말 크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거예요. 제가 익히 알고 있던 유명한 몇몇 호수공원들보다 훨씬 더요(너무 넓어서 다 걷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물꽃섬'이라는 곳을 지나다가 문득 '여기에 잔잔한 음악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고, 서울로 돌아와서 세종시설관리공단에 제안을 드렸어요. 그리고 오래 지나고 답변을 받았는데요. "현재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설치된 방송 시스템을 통해 음주, 흡연, 소란 행위 등을 예방하여 건전한 공원 문화 정착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이용 수칙 안내 방송을 일 14회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이 건의하신 물꽃섬 내 음악 스피커 설치 및 운영은 저작권 등 예산과 다양한 공원 이용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검토하여야 하는 사항으로, 공원 일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선행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빠른 시일 내 반영이 어려움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요. 예가 적절한지 모르겠는데, 제가 그쪽(?) 생태계를 잘 모르고 했던 단순한 건의가 생각보다 많은 품이 들어간다는 걸 알았죠. 이야기가 돌고 돌았는데, 제 이야기는 너무 가볍게 마무리되었지만, "맙소사,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라고 말하는 로페즈도 원대한 꿈과 이상으로 시작한 일이 이런 결과를 만들 거라고는 예상치 못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제가 이쪽 분야로는 문외한이라(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너무 납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 생각의 폭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 14번이나 방송을;;; 하이고.. 그쵸.. 의도는 좋았지만 우리 의도대로 모든 게 흘러가진 않으니..
오구오구님의 대화: 이거죠? 알라딘에서 구했다고 합니다 이베이 알라딘 번개장터 계속 뒤지다보면 나온데요 ㅠ
우와.. 보물입니다. 당근만 생각했는데 알라딘 장터도 있군요
borumis님의 대화: 아 맞아요. 울룰루에서 모기장 쓰고 다니는 거 저도 본 것 같아요. 전 모기들이 좋아하는 O형인데.. 그냥 울룰루는 멀리서 보는 걸로;;;
기회된다면 실물로 보시길 권합니다! ^^
YG님의 대화: 이건 비밀인데 못 참고. 3월에 읽을 벽돌 책으로는 기가 막힌 책을 떠올렸지 뭡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1월, 2월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하지만 또 묘하게 연결이 되는!!!
알려주시면 안됩니까?! 알려주세요~~~~
이렇게 명백한 무지를(지금 이 펠리컨들은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빛이라곤 없는 이 세상에 감춰진 모든 잠재적 위협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맞닥뜨릴 때, 나는 때로 조지프 콘래드의 『어둠의 핵심』에서 커츠가 내뱉은 말, 그리하여 정글의 현실에 내재한 미지의 야만적 본성에 대해 말로의 상상력을 자극한 말을 떠올린다. “섬뜩함! 그 섬뜩함!”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YG님의 대화: 이건 비밀인데 못 참고. 3월에 읽을 벽돌 책으로는 기가 막힌 책을 떠올렸지 뭡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1월, 2월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하지만 또 묘하게 연결이 되는!!!
ㅎㅎㅎ YG님 벌써 3월 책을.. 벅찬 기대감이 글에서 느낌표에서 그대로 전해집니다. 전 지금 병렬독서로 읽을 책을 찾았는데 제임스 쿡에 대한 최신간인데 뉴욕타임스에서 2024년 최고의 책 10권 중 하나로 선정된 책이고 나름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본다고 해서 기대가 큽니다. 햄프턴 사이즈 또는 햄프턴 시드로 우리나라에서 두세 권이 번역된 듯한데 아직 이 책은 우리나라에 안 나왔다고 합니다. The Wide, Wide Sea by Hampton Sides 제임스 쿡이 마지막 항해에서 기존과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인 이유에 대해 파고든다고 해서 흥미가 생겼어요. https://www.amazon.com/stores/Hampton-Sides/author/B001IGUQVI?ref=ap_rdr&isDramIntegrated=true&shoppingPortalEnabled=true 그리고 아직 도서관에 안 들어와서 대기 중이지만 새로 나온 책 중 브루스 M.S. 캠벨의 '대전환'과 찰스 킹의 '문화의 수수께끼를 풀다'도 관심이 갑니다.
마감 때문에 죽어나가고 있어서 일상 생활을 못할 지경이네요. ㅠ.ㅠ 책은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이 책 문장들이 오히려 휴식이 되는군요. 갈라파고스 바람이라도 좀 쐬는 거 같고요.
이 글에 달린 댓글 2개 보기
오구오구님의 대화: 푸에르토아요라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적도부근으로 오니,, 좋네요. 푸른얼굴은 알겠는데 얼가니는 뭘까요 ㅎㅎ 저 새의 이름이 푸른얼굴얼가니새, 영어로는 Masked booby 라네요
Booby의 의미에 'stupid or childish person'이란 뜻이 있거든요. 한국어 이름 얼간이새도 아마도 '얼간이'에서 나온 것 같아요. 좀.. 똘똘해 보이진 않아서 그런 걸까요?;;; ㅎㅎㅎ
연해님의 대화: 조심스러운 말씀이지만 CD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컴퓨터에도 CD를 넣을 수가 없으니... 요즘 젊은이들의 덕질 실력이 정말 우수하네요.
저희 아들은 그래서 그 옛날 식으로 충전건전지를 넣는 디스크맨을 어디서 구했더라구요..;;; 정말 요즘 레트로 붐이란..;; 이사 전 정리하다 발견한 제 옛날 폴더폰도 버리지 말고 자기 달라고 딸이 그러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
장맥주님의 문장 수집: "이렇게 명백한 무지를(지금 이 펠리컨들은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빛이라곤 없는 이 세상에 감춰진 모든 잠재적 위협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맞닥뜨릴 때, 나는 때로 조지프 콘래드의 『어둠의 핵심』에서 커츠가 내뱉은 말, 그리하여 정글의 현실에 내재한 미지의 야만적 본성에 대해 말로의 상상력을 자극한 말을 떠올린다. “섬뜩함! 그 섬뜩함!”"
The horror!! 어둠의 핵심 읽으면서 정말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는데.. 여기서 나오는군요. 이전에 노스트로모에서도 그렇고 콘래드는 어둠 속에서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변화하는 지 가장 잘 포착한 작가 같아요.
오구오구님의 대화: 푸에르토아요라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적도부근으로 오니,, 좋네요. 푸른얼굴은 알겠는데 얼가니는 뭘까요 ㅎㅎ 저 새의 이름이 푸른얼굴얼가니새, 영어로는 Masked booby 라네요
어디서 이런 귀여운 사진은 찾으시는 거예요? 저 동물 안 좋아하는데 오구오구님이 올려 주시는 사진은 다들 넘 깜찍이에요! 혹시...키우는?
borumis님의 대화: Booby의 의미에 'stupid or childish person'이란 뜻이 있거든요. 한국어 이름 얼간이새도 아마도 '얼간이'에서 나온 것 같아요. 좀.. 똘똘해 보이진 않아서 그런 걸까요?;;; ㅎㅎㅎ
책에서 나온 masked booby는 그나마 좀 점잖아 보이지만 blue-footed booby는 진짜 살짝 웃음이 배어나오는 외모입니다.
오구오구님의 대화: 이거죠? 알라딘에서 구했다고 합니다 이베이 알라딘 번개장터 계속 뒤지다보면 나온데요 ㅠ
제가 요즘 세대 갬성은 잘 모르지만, 자제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이상하게 음악도 물성으로 갖고 싶더라고요. 책은 감당이 안 돼서 포기했어요 ㅜ.ㅜ 도서관을 내 서재처럼....산 책도 웬만하면 도서관에 기부합니다. 누군가에게 노출이 돼서 조금의 홍보효과라도 되기를 바라는~
장맥주님의 대화: 마감 때문에 죽어나가고 있어서 일상 생활을 못할 지경이네요. ㅠ.ㅠ 책은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이 책 문장들이 오히려 휴식이 되는군요. 갈라파고스 바람이라도 좀 쐬는 거 같고요.
오~지난주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이상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감은 아니지만, 말일부터 월초까지가 제일 바쁘거든요. 근데 바쁘면 바쁘다고 누가 소문을 내는지 거래처에서 더 연락이 와서 돌아버...여기까지만 이번주부터는 다시 평화가 찾아와 미뤄뒀던 책을 한땀한땀 읽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마감 성공하시길~!
borumis님의 대화: 저희 아들은 그래서 그 옛날 식으로 충전건전지를 넣는 디스크맨을 어디서 구했더라구요..;;; 정말 요즘 레트로 붐이란..;; 이사 전 정리하다 발견한 제 옛날 폴더폰도 버리지 말고 자기 달라고 딸이 그러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
mp3으로만 듣다가 CD로 들으면 음악이 풍부하게 들리기는 해서 전 일부러 집에 CD되는 오디오를 샀어요. 그래서 이왕 산 김에 스피커도 사볼까....했는데...가격이 왜 그런 거죠? 스피커 적금을 들어야겠어요. 건전지 들어가는 CDP는 가방에 넣고 다니면 막 튀지 않나요? 그래서 걸어다닐 때 흔들리지 말라고 책 사이에 넣어 다니고 그랬는데...고딩 때 얘기네요..무려 30년전 ㅎㅎ 구한말적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ㅎㅎㅎ
사실 오늘날의 야만은 에놀라게이기를 타고 티니안섬으로 돌아가는 폭격기 조종사만큼이나 사람들이 겪는 고통과는 멀리 떨어진 채, 프랑크푸르트나 상하이나 델리의 어느 회사 회의실에 점잖은 말투와 말쑥한 옷차림을 하고 앉아 있지 않을까? 아니면 야만이란 단어는 세계 무역 센터로 비행기를 몰고 간 이들에게만 사용해야 하는 것인가?
호라이즌 푸에르토아요라, 40%,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siouxsie님의 대화: mp3으로만 듣다가 CD로 들으면 음악이 풍부하게 들리기는 해서 전 일부러 집에 CD되는 오디오를 샀어요. 그래서 이왕 산 김에 스피커도 사볼까....했는데...가격이 왜 그런 거죠? 스피커 적금을 들어야겠어요. 건전지 들어가는 CDP는 가방에 넣고 다니면 막 튀지 않나요? 그래서 걸어다닐 때 흔들리지 말라고 책 사이에 넣어 다니고 그랬는데...고딩 때 얘기네요..무려 30년전 ㅎㅎ 구한말적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ㅎㅎㅎ
ㅎㅎㅎ 저도 거의 그 정도로 오래 전처럼 느껴지네요... 스피커 좋은 건 정말;;; 무간도의 두 주연배우가 스피커를 들으며 공감하는 장면 보구 나도 저러고 싶었으나;; 경제적 벽에 부딪혀서 급 포기;;;
우리는 문명이란 것이 과연 사람들에게 그들이 아직 갖고 있지 않은 무엇을 가져다주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문명은 문명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왜 그토록 가혹하냐는 질문도.
호라이즌 푸에르토아요라, 40%,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역사는 우리에게 거대한 제국에는 거대한 야만이 함께하며 그 둘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다고, 그러니 야만을 벗어나려면 제국을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문명이란 것이 과연 사람들에게 그들이 아직 갖고 있지 않은 무엇을 가져다주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문명은 문명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왜 그토록 가혹하냐는 질문도.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아티초크/책증정] 윌리엄 해즐릿 신간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서평단&북클럽 모집[빈페이지_책증정] 《그리고 밤은 온다》 함께 읽어요![도서증정][발행편집인과 함께 읽기] <시간의 연대기-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3/6(목) 오후 7시!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자 백온유 작가님과 라이브채팅 Go Go
[북다/라이브 채팅]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백온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 여러분의 처방책이 필요합니다.
30번째 생일선물로 책을 추천해 주세요.친해진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에게 기념 선물로 줄 만한 책에는 뭐가 있을까요? 결혼하는 같은회사 직원에게 선물할 책을 추천해주세요.
작가들만 관심 있는 책?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쓰지 못하는 작가들의 이야기 <노블리스트> 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
소리 산책 again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불확실성의 시대, 철학자들에게 묻다
[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열림원/도서 증정]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을 함께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나눠요!
2025년 빈페이지 첫 신간, 책을 드리고 독서모임에 초대합니다.
[빈페이지_책증정] 《그리고 밤은 온다》 함께 읽어요!
다가오는 삼일절!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2월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이달의 고전] 2월 『제5도살장』 함께 읽어요[이달의 고전] 2월 『양철북』 함께 읽어요[그믐밤X그믐클래식] 32. 달밤에 낭독, <일리아스>
다정한 모임지기 jena와 함께 한 달, 또 한 달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3월〕 이듬해 봄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2월〕 선릉과 정릉[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월] 읽을, 거리
SH의 깊이 있는 서평 블로그
<페이크와 팩트>를 읽고<오늘도 2명이 퇴근하지 못했다>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를 읽고
이 책은 미술책이다? 아니다? 🎨
[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책 증정] Beyond Bookclub 10기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5. 피아니스트의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