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umis님의 문장 수집: "What is our fate if we do not learn to speak with each other over our cultural divides, with an indifferent natural world bearing down on us?"
앗 위의 FiveJ님이 수집해준 문장이네요.
borumis
어릴 적 부모님은 별로 독서교육?에 관심이 없고 본인들 책 읽느라 바빠서.. 전집은 커녕 어린이용 책도 잘 안 사줬어요. 대신 다른 나라로 이사가도 항상 화장실이든 침대 밑이든 부엌이든 널려 있던 건 아빠가 사무실에서 가져온 Economist, Newsweek, Times 그리고 엄마가 80년대?부터 구독해온 National Geographic이었는데 워낙 활자중독이어서 Crossword puzzle에서부터 Editor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꼼꼼히 다 읽었어요.
이 작가의 글을 보면 그 당시 읽던 National Geographic 기사들이 생각나요. Economist 등 유럽과 미국 등 강대국 중심의 신자유주의 정치 경제를 잔뜩 읽고 난 후 NG를 읽고 있으면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난 또다른 더 다양하고 넓은 민족들의 세상이 있고 심지어 인간의 시야나 손아귀에서 벗어난 머나먼 우주나 기생충과 바이러스, 그리고 시대 속에 파묻힌 화석과 미이라 등의 세계가 펼쳐지면서 해방감이 느껴지면서도 문제는 갈수록 그런 제3세계도 생태계도 자본주의와 강대국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에서 무사하지 못하다는 점을 기사에서도 느낄 수 있었어요.
aida
그믐에 가입하고 첫 참여입니다. 올해는 벽돌책을 몇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짜주신 일정 참고해서 지구 곳곳의 모습을 그려보고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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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새벽서가님의 대화: 양쯔강을 따라 충칭에서 우한으로 가던 저자가 야시장에 들러서 목도한 풍경을 보면서 Pieter Aertsen 의 그림을 떠올렸는데, 아마 이 그림이었지 싶습니다.
벨롯해협은 어딘지 몰라서 찾아봤어요. 저는 관심분야여서 지리에 꽤 밝은 편이라고 자부했었는데, 이젠 어디 가서 지리에 밝단 말 하지 말아야겠어요. 저자 덕분에 몰랐던 곳들을 여행하는듯해서 오랜만에 비소설책 읽는 재미가 좋습니다! ^^
이 양쯔강 - 우한에서 나온 양쯔강 돌고래.. ㅜㅜ SF 작가 더글라스 애덤스의 'Last Chance to See'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의 에필로그에서 보면 이제 멸종했을지도 모른 그 희귀한 양쯔강 돌고래를 요리로 내놓았다는 얘기가 나오던 데.. 안그래도 예전부터 이렇게 우한 수산물 시장에서 팔던 각종 멸종위기 동물들이 어쩌면 코로나 팬데믹의 발원지가 아니어도 다른 인수공통전염병이 창궐에 대한 떡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 히치하이커와 동물학자의 멸종위기 동물 추적 프로젝트SF라는 장르가 생소하더라도 제목을 들으면 누구나 ‘아!’하고 익숙하게 반응할 코믹 SF 장르의 고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 자신의 최고 베스트셀러에서 지구를 파괴하고 우주여행에 나섰던 그가 이번에는 지구를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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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벽서가님의 대화: 양쯔강을 따라 충칭에서 우한으로 가던 저자가 야시장에 들러서 목도한 풍경을 보면서 Pieter Aertsen 의 그림을 떠올렸는데, 아마 이 그림이었지 싶습니다.
벨롯해협은 어딘지 몰라서 찾아봤어요. 저는 관심분야여서 지리에 꽤 밝은 편이라고 자부했었는데, 이젠 어디 가서 지리에 밝단 말 하지 말아야겠어요. 저자 덕분에 몰랐던 곳들을 여행하는듯해서 오랜만에 비소설책 읽는 재미가 좋습니다! ^^
“ 살아 있는 원숭이와 고슴도치를 비롯한 작은 포유동물들이 철망이 쳐진 금속 우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한 노점에서는 광주리에 죽은 귀뚜라미와 애벌레를 더미로 쌓아두었고, 그 위에 빨랫줄처럼 쳐둔 줄에는 참새 비슷한 새 수십 마리를 발을 묶어 매달아두었다. 이것은 16세기 화가 피터르 아에르천(1508~1575)이 그린 중세 정육 시장의 풍경이 단순히 세월을 뛰어넘어 재현되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그것은 우리가 마지막 남은 생물들까지 다 죽이고 소비하기 시작할 때,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였다. ”
『호라이즌』 62쪽, 배리 로 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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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YG님의 문장 수집: "살아 있는 원숭이와 고슴도치를 비롯한 작은 포유동물들이 철망이 쳐진 금속 우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한 노점에서는 광주리에 죽은 귀뚜라미와 애벌레를 더미로 쌓아두었고, 그 위에 빨랫줄처럼 쳐둔 줄에는 참새 비슷한 새 수십 마리를 발을 묶어 매달아두었다. 이것은 16세기 화가 피터르 아에르천(1508~1575)이 그린 중세 정육 시장의 풍경이 단순히 세월을 뛰어넘어 재현되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그것은 우리가 마지막 남은 생물들까지 다 죽이고 소비하기 시작할 때,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였다."
저는 이 대목 읽고서 섬뜩했어요. 2019년에 이 책이 나온 걸 염두에 두면 우한발 펜데믹을 예언하는 묵시록적인 구절이라서요. 2020년에 저자가 팬데믹 한복판에서 세상을 뜨면서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을 듯해요.
YG
책먹는사라님의 대화: 지금이라도 신청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책먹는사라 당연하죠! 원래 첫 주는 뒤늦게 합류하시는 분들을 염두에 두고서 조금 느슨하게 읽는 일정이랍니다.
borumis
새벽서가님의 대화: 제가 위에 너무 길어서 문장수집을 못했지만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했다고 했던 부분이 여기였어요. 두페이지 가득 올라오는 질문들 보면서 난 세상 헛살고 있나? 이런 질문을 내게 던져본 적이 언제였지? 이럴거면 책은 왜 읽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이걸 저번에 읽은 '행동'에서도 생각해보면 약간 사회문화적 맥락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질문을 잘 못 하더라구요. (ㅋㅋㅋ 맥락맥락맥락..;;)이게 Collectivist culture와도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학회 강연 후 Q&A 시간이나 북클럽을 할 때도 질문보다는 뭔가 요약 정리 또는 내가 좋았던 부분 짚어가기 정도로 끝나는 것 같더라구요.
borumis
YG님의 대화: 저는 이 대목 읽고서 섬뜩했어요. 2019년에 이 책이 나온 걸 염두에 두면 우한발 펜데믹을 예언하는 묵시록적인 구절이라서요. 2020년에 저자가 팬데믹 한복판에서 세상을 뜨면서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을 듯해요.
안그래도 이부분 읽으면서 저도 이 저자가 팬데믹 때 돌아가시지 않았었나?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오구오구
borumis님의 대화: 이 양쯔강 - 우한에서 나온 양쯔강 돌고래.. ㅜㅜ SF 작가 더글라스 애덤스의 'Last Chance to See'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의 에필로그에서 보면 이제 멸종했을지도 모른 그 희귀한 양쯔강 돌고래를 요리로 내놓았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안그래도 예전부터 이렇게 우한 수산물 시장에서 팔던 각종 멸종위기 동물들이 어쩌면 코로나 팬데믹의 발원지가 아니어도 다른 인수공통전염병이 창궐에 대한 떡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맞아요 저도 그부분 떠올렸어요. 신기하네요. 각자 모두 책을 읽고 있는데,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들이 비슷한 것을 보니 보편사고라는게 있나봅니다 ㅎ
aida
“ 이 책을 계획하면서 또 하나 내가 품었던 욕망은 우리의 문화적 생물학적 역사에서 삶의 의미가 있다는 믿음을 버리는 쪽이 매력적인 선택이 되어버린 지금, 많은 사람이 수평선에서 어두운 미래의 암시 외에 달리 발견하는 것이 없는 이 시대에, 자기 삶에서 어떤 궤적을, 일관되고 의미 있는 어떤 이야기를 찾아내고자 하는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수 있는 서사를 직조해 내는 것이었다. ”
『호라이즌』 들어가며(4%),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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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ㅎㅎㅎ 더글라스 애덤스 책도 팬데믹 끝무렵에 북클럽에서 읽었던 책인데 그 책 읽을 때 저희도 그 생각을 했답니다. 거듭 반복되는 인류의 팬데믹/에피데믹은 거의 다 인수공통...자업자득..인과응보.. 조만간 양쯔강 돌고래가 아니라 바퀴벌레와 구더기를 먹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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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연해님의 대화: 아, 작가님. 이렇게 솔직하시면... (웃음)
아... 이 정도면 꽤 점잖게 표현한 것으로... 아... 아닌가요? ^^;;;
밥심
borumis님의 대화: ㅎㅎㅎ 더글라스 애덤스 책도 팬데믹 끝무렵에 북클럽에서 읽었던 책인데 그 책 읽을 때 저희도 그 생각을 했답니다. 거듭 반복되는 인류의 팬데믹/에피데믹은 거의 다 인수공통...자업자득..인과응보.. 조만간 양쯔강 돌고래가 아니라 바퀴벌레와 구더기를 먹게 될지도..
애덤스의 이런 책이 발간된 것은 어찌 아시고..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애덤스의 벽돌책 소설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읽어보셨나요? 본다 본다 하면서도 아직 못 읽었는데 호불호가 갈려서 주저하게 됩니다.
borumis
밥심님의 대화: 애덤스의 이런 책이 발간된 것은 어찌 아시고..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애덤스의 벽돌책 소설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읽어보셨나요? 본다 본다 하면서도 아직 못 읽었는데 호불호가 갈려서 주저하게 됩니다.
네 그 북클럽 멤버들이 거의 다 히치하이커, 도킨스, 히친스 등의 팬이고 이 책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가 한국에서 절판되서 중고판으로 읽다가 다시 재출간되서 기뻐서 저도 원서 뿐만 아니라 재출간된 책으로 샀어요. 한국어 번역도 정말 맛깔나게 잘 했습니다. 강추요.
https://youtu.be/5ctDwOJpCKE?si=jka6Gs6Q6j19OxEH
이 링크 들어가시면 더글라스 애덤스 책의 오디오북과 함께 CD-ROM에 수록되었던 사진들을 함께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애덤스는 Stephen Fry와도 친했는데 나중에 Fry와 Mark Carwardine이 함께 찍은 Last Chance to See 다큐멘터리도 볼 만합니다. 특히 아래 링크의 42:18 의 Indri call은 진짜 멸종되기 전에 꼭 들어볼 만한 자연의 신비 중 하나입니다.
https://youtu.be/_rJynOYVGnE?si=gT-xPTrLYidoQ6aL
잘 읽었어요.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마음 아픈 글인데 극복해 나가는 여정이 참 아름답네요. 작가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밥심
borumis님의 대화: 네 그 북클럽 멤버들이 거의 다 히치하이커, 도킨스, 히친스 등의 팬이고 이 책 <이게 마지막 기회 일지도 몰라>가 한국에서 절판되서 중고판으로 읽다가 다시 재출간되서 기뻐서 저도 원서 뿐만 아니라 재출간된 책으로 샀어요. 한국어 번역도 정말 맛깔나게 잘 했습니다. 강추요.
https://youtu.be/5ctDwOJpCKE?si=jka6Gs6Q6j19OxEH
이 링크 들어가시면 더글라스 애덤스 책의 오디오북과 함께 CD-ROM에 수록되었던 사진들을 함께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애덤스는 Stephen Fry와도 친했는데 나중에 Fry와 Mark Carwardine이 함께 찍은 Last Chance to See 다큐멘터리도 볼 만합니다. 특히 아래 링크의 42:18 의 Indri call은 진짜 멸종되기 전에 꼭 들어볼 만한 자연의 신비 중 하나입니다.
https://youtu.be/_rJynOYVGnE?si=gT-xPTrLYidoQ6aL
아하.. 그런 북클럽 활동을 하셨군요. 소개해주신 책과 링크해주신 동영상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na
FiveJ님의 대화: 이그림 같습니다~
“Remember”
From His Country series
1924
https://nrm.s3.amazonaws.com/website/images_collections/03/700053.jpg
다른 그림들
https://www.roerich.org/museum-paintings-slideshows.php
감사해요~ 저 홈페이지에서 찾다가 어지러워서 누군가 올려주셨을거야! 하고 들어왔답니다. 이 분 처음들어보는 화가인데 그림이 참 좋네요. 색체예술가라는 표현이 딱 맞네요.
Nana
새벽서가님의 대화: 니컬러스 래릭 미술관은 저도 가본 곳이어서 반가웠어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뉴욕시에 가면 모마, 더 맷, 구겐하임정도 가지 래릭 미술관까 지 가진 않거든요. 어퍼 웨스트 조용한 주택가 브라운 스톤안에 진열된 그의 작품들을 보면 눈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시원해지고 내가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키는데, 작가도 언급을 하니 혼자서 작가에게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피식거리며 웃었네요. ^^;
전 래릭미술관이라는게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게다가 제 스타일,,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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