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

D-29
일단 신청을!!! (홋홋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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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도 고민이 깊었지만 일단 도전! 개인적으로 여행 에세이 장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편인데(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 책은 결이 조금 다르네요. 자서전을 겸한 마지막 여행기라는 점이 인상 깊어요. 그리고 @YG 님이 소개해주신 것처럼 생소한 공간과 지명이 약간의 장애물이 되고 있긴 합니다(못 따라갈까 봐, 조금 서둘러 읽기 시작했습니다)만 너무 좋은데요. 같은 장소를 여러 번 방문했음에도 매번 다르게 사유하며, 그 기억들을 하나하나 문장으로 섬세하게 펼쳐놓는, 로페즈의 삶을 관조하는 모습이 울림 있게 다가옵니다. 남은 기간도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보겠습니다. 새벽에 읽으면 감수성이 더욱 충만하게 차오른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행동> 읽을 때는 뭔가 정신을 바짝 차리면서도 깔깔거리는 지점이 많았는데, 이 책은 읽을수록 머릿속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느낌도 들어요. 여담이지만 이 음악을 들으면서 읽으니 괜스레 마음이 더 편안해집니다(수면 음악이라 듣다가 잠들 수 있다는 게 함정). https://www.youtube.com/watch?v=PgkvwG971hw&list=PLq8clVkOJ_wWQCu0Yv_objMK71JjyU2Aj&index=5
장맥주님의 대화: 예전에 밀리의 서재는 30번 다운로드할 때마다 1권 팔린 셈으로 계산했던 걸로 기억해요. 처음 다운로드하면 1권 팔린 걸로 치고, 이후 31번째 다운로드가 발생하면 2권 팔린 것, 61번째 다운로드 때 3권 팔린 것으로 계산하는 식으로요. 지금은 조금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만약 한강 작가님 책들이 밀리의 서재에 있었다면 밀리의 서재가 큰 타격을 입었을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전부 한강 작가님의 책을 다 다운로드 받았을 텐데, 그러면 출판사에 줘야 할 금액이 만만치 않았을 거라고.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에서는 사람들이 살까 말까 망설였던 책들을 일단 다운로드 받고 실제로 읽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어 종이책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아서 저 조건이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출판사도 많은 듯해요. 그리고 저자 동의도 받습니다. 저자들은 대체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지만요. 완강하게 응하지 않는 출판사도 있고 적극적으로 응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출판인 중에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전자도서관이 진짜 문제라고 비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자도서관은 아무리 다운로드가 발생해도 출판사로 가는 돈이 없거든요. 종이책이라면 몇십 번 대출되면 책이 훼손돼서 새로 한 권 구입해야 한다네요.
오, 저도 구독 서비스와 출판사가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지는 몰랐어요. 사실 전자도서관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책을 공급하는 것도 작가님들께 근본적으로 좋은걸까, 궁금했던 적이 있거든요. 제 단순한 생각으로는 빌려읽는 것보다 구입해서 읽는 게 작가님들께 더 많은 인세가 갈 테고, 그럼 도서관에 책을 들여놓으면 작가님들 입장에서는 손해(?)가 아닐까, 싶은 생각인 거죠. 근데 이건 작가님들마다 의견이 다르실 것 같기도 해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완강하게 응하지 않는 출판사도 있고 적극적으로 응하는 곳도 있더라고요."라는 장작가님 말씀처럼요. 제가 아는 작가님 중에도 본업은 기자인데, 책을 두 권 출간하셨어요. 그분이 책을 처음 출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그리고 이 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물론 그분을 책을 사기도 했지만) 이렇게 희망도서로 신청을 하면 이분에게는 오히려 더 손해가 아닌가, 하는. 수익구조만을 생각한 궁금증? (먹고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하던가요) 만나서 직접 여쭤보긴 했는데 답변이 신선했습니다(좋은 의미로요). 제가 출판업계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이해관계에 물음표가 뜰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또 알아갑니다:)
오늘 주문한 책이 왔읍니다. 이 책은 오디오랑 같이 읽을 계획입니다. 예감이 좋습니다
거의 매일 밤 아이는 자기가 정해둔 목적지의 확실성에서 위안을 얻으며 잠이 든다. 일년생 작물을 기를 밭을 갈고 난 다음, 남은 흙덩어리들은 트랙터를 타고 써레를 끌며 부술 것이다. 정원의 각종 장미에 물을 주는 스프링클러를 정확히 어떻게 설정할지도 결정할 것이다.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나는 한동안 그 두 시간 사이의 세월에 관해 생각하며 보냈다. 내가 의미 없는 죽음을 목도했고 어린아이 때 배웠던 모든 계율이 깨어지는 것을 목격했으며 숨 막히게 아름다운 것들을 보았던 그 세월 동안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알고 싶어서였다.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연해님의 대화: 오, 저도 구독 서비스와 출판사가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지는 몰랐어요. 사실 전자도서관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책을 공급하는 것도 작가님들께 근본적으로 좋은걸까, 궁금했던 적이 있거든요. 제 단순한 생각으로는 빌려읽는 것보다 구입해서 읽는 게 작가님들께 더 많은 인세가 갈 테고, 그럼 도서관에 책을 들여놓으면 작가님들 입장에서는 손해(?)가 아닐까, 싶은 생각인 거죠. 근데 이건 작가님들마다 의견이 다르실 것 같기도 해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완강하게 응하지 않는 출판사도 있고 적극적으로 응하는 곳도 있더라고요."라는 장작가님 말씀처럼요. 제가 아는 작가님 중에도 본업은 기자인데, 책을 두 권 출간하셨어요. 그분이 책을 처음 출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그리고 이 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물론 그분을 책을 사기도 했지만) 이렇게 희망도서로 신청을 하면 이분에게는 오히려 더 손해가 아닌가, 하는. 수익구조만을 생각한 궁금증? (먹고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하던가요) 만나서 직접 여쭤보긴 했는데 답변이 신선했습니다(좋은 의미로요). 제가 출판업계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이해관계에 물음표가 뜰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또 알아갑니다:)
@연해 님, 이 모임에서 또 책 같이 읽겠네요. 반갑습니다~. 작가마다 다를 텐데, 제 주변 작가들은 대부분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감사해할 거 같습니다. 제가 관찰하기로는 현재 버는 돈과 관계없이, 인세보다는 진지한 독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애초에 인세 수입이 대단한 수준이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들 자신이 도서관의 열렬한 이용자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본업이 기자인 작가님은 혹시 춘천에 계시는 N모 작가님일까요...? ^^
평생 이런저런 결심에 이끌려 다닌 나의 인생은 이따금 느끼는 황홀과 이따금 느끼는 슬픔으로 이루어진 삶이었다는 점에서 다른 많은 사람의 인생과 그리 다르지 않겠지만, 그래도 굳이 다른 점을 찾는다면 머나먼 장소들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강렬한 욕망, 그리고 그 갈망에 부응하여 그토록 큰 결단력으로 행동한 것이 나에게, 그리고 내 가까운 사람들에게 부여한 의미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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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님의 문장 수집: "평생 이런저런 결심에 이끌려 다닌 나의 인생은 이따금 느끼는 황홀과 이따금 느끼는 슬픔으로 이루어진 삶이었다는 점에서 다른 많은 사람의 인생과 그리 다르지 않겠지만, 그래도 굳이 다른 점을 찾는다면 머나먼 장소들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강렬한 욕망, 그리고 그 갈망에 부응하여 그토록 큰 결단력으로 행동한 것이 나에게, 그리고 내 가까운 사람들에게 부여한 의미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문장들이 곱고 아름답기는 한데... 이런 문장은 중간에 좀 끊어줬으면 좋겠네요.
열일곱 살의 나는 세상과 직접 맞닿는 경험을 갈망했다. 하지만 내 충동 대부분은 형태도 목표도 없는 순전히 은유적인 충동이었다. 나는 미성숙한 수많은 남자아이가 그렇듯 모종의 지위를 성취하려는 필사적인 마음에 허둥대기만 할 뿐, 그 갈망을 명확히 구현하지는 못했고 자의식만 가득했으며 방어적이었다.
호라이즌 64/1680,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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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지구 이야기라면 지나칠 수 없죠. 덕분에 이 책을 알게되었네요. 좋은 책 들고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기 시작!
박소해님의 대화: 일단 신청을!!! (홋홋홋)
반갑습니다. 작가님.
미스와플님의 대화: 반갑습니다. 작가님.
책을 서둘러 구하려고요 ㅎㅎ
장맥주님의 대화: 예전에 밀리의 서재는 30번 다운로드할 때마다 1권 팔린 셈으로 계산했던 걸로 기억해요. 처음 다운로드하면 1권 팔린 걸로 치고, 이후 31번째 다운로드가 발생하면 2권 팔린 것, 61번째 다운로드 때 3권 팔린 것으로 계산하는 식으로요. 지금은 조금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만약 한강 작가님 책들이 밀리의 서재에 있었다면 밀리의 서재가 큰 타격을 입었을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전부 한강 작가님의 책을 다 다운로드 받았을 텐데, 그러면 출판사에 줘야 할 금액이 만만치 않았을 거라고.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에서는 사람들이 살까 말까 망설였던 책들을 일단 다운로드 받고 실제로 읽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어 종이책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아서 저 조건이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출판사도 많은 듯해요. 그리고 저자 동의도 받습니다. 저자들은 대체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지만요. 완강하게 응하지 않는 출판사도 있고 적극적으로 응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출판인 중에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전자도서관이 진짜 문제라고 비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자도서관은 아무리 다운로드가 발생해도 출판사로 가는 돈이 없거든요. 종이책이라면 몇십 번 대출되면 책이 훼손돼서 새로 한 권 구입해야 한다네요.
@장맥주 아! 이렇게 자세한 설명은 처음 듣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연해 아! 환영합니다. 좋은 음악 추천도 고맙습니다.
@장맥주 @연해 저도 도서관에서 제 책이 많이 구비되어 있으면 기분 좋은 편의 저자입니다만. 다른 의견도 있다는 걸 전제로 첨언해 볼게요. "솔직히 말하면"을 전제로 독자가 많은 한 지인 저자께서는 도서관의 신간 구매 일정에 의도적인 지연을 두는 안을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신간을 도서관에서 6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서 구매해서 구비하자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신간은 서점에서 독자를 만나는 일이 출판 산업의 생태계를 위해서(특히, 작가의 생계와 출판사의 지속 가능성 등을 위해서)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었습니다. 제가 많이 고민해본 문제는 아니었는데, 저는 그 자리에서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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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모시 @박소해 님, 환영합니다! 두 분 모두 벽돌 책 함께 읽기는 오랜만에(?) 뵙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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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믄요 님, 취향에 맞으실 것 같아요. 즐겁게 읽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내일 2월 3일 월요일부터 책 읽기를 시작합니다. 첫 주는 뒤늦게 책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항상 느슨한 일정입니다. (이런 의도가 있었다는 건 모르셨죠?) 이번 주는 수요일까지 '들어가며'를 읽고 주말까지 1장 '파울웨더곶'을 읽는 일정이니 참고하시고요. 계획표대로 '작가의 말', '프롤로그', 그리고 '들어가며'의 1을 읽습니다. 한국어판 종이책 기준 35쪽까지 읽는 일정입니다. 이렇게 앞으로도 다음 날 읽을 분량을 안내하고, 필요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대목 등도 짚습니다. 함께 읽을 책도 추천하고요. 그런데 이번 책은 읽기 까다롭지는 않아서 저도 조금 느슨하게 안내할 예정이랍니다.
장맥주님의 대화: 문장들이 곱고 아름답기는 한데... 이런 문장은 중간에 좀 끊어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만연체 문장을 좋아하지 않은 편이라서, 읽으면서 까끌까끌했네요. 참고로, 해당 부분은 원서도 한 문장입니다. 저라면 두 문장으로 끊어서 번역했겠어요. :) 그러면, 원문의 의미가 독자에게 더 명확해졌을 것도 같은데, 이렇게 생각해 보다가도, 번역자 선생님께서도 원저자의 스타일을 살리면서 고생하셨을 것 생각하면 괜한 참견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요청하시면 원문 찾아서 공유하겠습니다! My driven life has been one of occasional ecstasy and occasional sorrow, little different, in that, from the lives of many others except perhaps for the compelling desire I’ve had to travel to far-off places, and for what acting on that yearning with such determination has meant for me and for those close to me.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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