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스포 아닐 것 같습니다. ^^
[박소해의 장르살롱] 23. 단요 작가의 신학 스릴러 <피와 기름>
D-29

박소해

예스마담
순간 정신이 명료해지더니 책의 낱장에 손끝이 베인 듯 저릿한 느낌이 심장을 움켜쥐었다
『피와 기름』 P207, 단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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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마담
이런 문장 너무 좋아요~~ 순간 나의 경험이 되살아나는듯 합니다..

박상민
독특한 독서경험이었어요 끝까지 읽고 작가님의 후기도 내용 이해하는데 도움되었답니다 ㅎㅎ
엄청 박학다식하신 것이 문장에도 드러나더라구요!

바닿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독특한 경험이었고 ~
그래서 저는..
작가님의 정체(??) 가
궁금해졌습니다. 🙄

박상민
맞아요 ㅋㅋ 저도 작가님 전공이 궁금하더라구요 혹시 신학과? 철학과? ㅎㅎ

바닿늘
저는 복수 전공 이상은..
하셨을 것 같습니다!!
종교도 두 개 이상 깊게 팠을 것 같아요.
(아무 근거 없는 추측이긴 하지만.. ^^;;)

박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