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쪽
생산성의 이들이 사회에서 어떻게 공유되는냐는 테크놀로지가 정확히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경영자가 노동자를 대우하는 규칙, 규범, 기대가 그 사회에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에 달려있다.
41쪽
공유된 번영은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노동의 한계생산성을 높이고 테크놀로지의 이득이 기업과 노동자 사이에 분배될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51쪽
강력한 지배층의 비전에 갇히지 않으려면 대안적인 권력을 가지고 지배 권력에 대항할 방법을 찾아야하며, 더 포용적인 비전으로 이기적인 비전에 저항하는 방법을 차아야한다. 그런데 아타깝게도 인공지능의 시대에 그렇게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
『권력과 진보 -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 대런 아세모글루.사이먼 존슨 지음, 김승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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