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가게 글월 / 백승연 지음 (2024 런던 국제 도서전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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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너무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책을 발견했어요! 실제로 운영중인 '글월'이라는 가게를 배경으로 한 소설인데요, 읽다보니 잊고있던 제 옛 인연들도 하나 둘 추억하며, 저도 편지가 너무 쓰고싶어지더라구요. 요즘 너무 빠르고 바쁘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그동안 우리가 잊고있던 아날로그적 감성을 다시 떠올려 보는건 어떨까요? ----------------------------------------------------------- [신간] '편지 가게 글월'…사라져가는 편지 가치 재조명 / 신아일보 기사 참조 편지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메일, 문자, 채팅 등 디지털 통신 수단이 대세를 이루며 손편지는 점점 잊혀져가고 있다. 하지만 손편지가 지닌 특유의 정서와 가치는 여전히 소중하게 여겨진다. 백승연 소설가의 신작 '편지 가게 글월'은 사라져가는 편지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백 작가의 '편지 가게 글월'은 서울 연희동과 성수동에 실제로 존재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다. 이 가게는 모르는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는 펜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 간의 따뜻한 소통을 장려한다. 소설은 글월에서 일하게 된 한 여성이 다양한 펜팔 손님들을 만나며 편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 작가는 취재와 섬세한 상상력을 결합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소설에는 서른세 통의 편지가 등장한다. 그중 일곱 통은 글월의 손님들이 소설 속 캐릭터들을 위해 쓴 펜팔 편지다. 2024년 1월18일부터 2월18일까지 한 달간 글월 연희점과 성수점을 찾았던 손님들로부터 편지를 응모 받았다. 총 34명의 손님들이 참여했고 작가는 작품의 맥락과 캐릭터의 사연에 부합하는 편지를 선별해 실었다. 이 소설은 출간 전부터 유럽의 여러 출판사로부터 선인세 계약 제안을 받으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디지털 시대에도 변치 않는 손편지의 가치와 이를 잘 담아낸 소설의 힘 덕분이다. 영국 런던의 100년 전통 문학 에이전시 PFD와 한국 최초 저작권 수출 에이전시 SWLA와 독점 계약을 시작으로, 영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폴란드, 그리스, 러시아, 브라질 등 12개국에 수출이 확정됐다. 백승연 지음 | 텍스티 | 424쪽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학창시절, 그리고 친한 이들을 군대에 보내놓았던(?) 20대 초반까지... 제 손으로 직접 써내려간 편지는 그 때쯤 멈춰있는 것 같은데, 우연히 이 책을 알게되어 읽다보니 다시 편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편지지를 고르고, 펜을 고르고, 무슨 내용을 쓸지 고민하고... 그런데 편지를 쓸 상대를 정하지를 못했어요.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편지글을 끝까지 읽고나면 저도 비로소 누구에게 편지를 쓸지 정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책을 읽어봅니다.
제가 사는 곳 건너편에는 편지지를 파는 편지가게가 있어요. 가게 이름은 '글월'인데, 글월이 편지를 높여 부르는 순우리말이래요.
편지 가게 글월 p.44, 백승연(스토리플러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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