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킹톡킹 2025년 1월~2월 벽돌즈 "생각에 관한 생각 1~3부"

D-29
다들 1장 마무리 잘 하셨나요? 주말에 보룸으로 작가에 대해 이야기 좀 나눠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1월 13일부터는 2부 어림짐작과 편향에 들어갑니다. 생각해볼것들이 많을거 같아요. 다들 독감 조심하시고 즐거운 독서생활 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얼른 나으세용ㅠㅠ아푸지 마세요ㅠ
과학관을 찾은 사람 중에(이들은 기본적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다) 기준점이 들어가지 않은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평균 64달러를 내겠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5달러라는 기준점이 들어가면 기부금은 평균 20달러에 머물렀다. 기준점이 높아져 400달러가 되면, 기꺼이 내겠다는 기부금 평균은 143달러로 뛰었다. 높은 기준점과 낮은 기준점 그룹의 차이는 123달러였다. 기준점 효과는 30퍼센트가 넘었는데, 그 말은 100달러 높게 제시하면 평균 30달러를 기꺼이 더 낸다는 뜻이다.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당근을 하더라도 최소 15퍼센트는 비싸게 내놔야 하는걸까요? 그래야 좀 깎아줘도 생각했던 금액에 팔 수 있을거 같아요
틀짜기 효과 : 똑같은 정보라도 제시하는 방식이 다르면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키기쉬운데 이를 '틀짜기 효과'라 한다. 같은 말이라도 '수술 후 한달 넘게 생존할 확률은 90퍼센트'라고 말하면 '수술후 한달 안에 사망할 확률은 10퍼센트'라고 말할 때보다 듣는 사람이 훨씬 더 안심이 된다. 마찬가지로 가공육을 고를 때도 '지방 10퍼센트'보다 '90퍼센트 지방 제거'라는 표기에 더 끌린다. 표현 방식은 달라도 명백히 같은 뜻인데, 사람들은 주로 한가지 표현방식에만 주목한다. 보이는 것이 전부다.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P.139,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지방 10퍼센트라는 말이랑 90퍼센트 지방제거라는 말은 서로 말 뜻이 다른거 아니에요? 지방 10퍼센트는 안에 지방 함량이 10퍼센트라는 말이고 90퍼센트 지방제거라는 말은 지방함량 중 90퍼센트를 제거했다는 말인거 같아서 서로 다른 내용과 뜻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90퍼센트 지방제거라는 말을 지방함량이 10퍼센트라고 생각하는것이 직관적 사고 시스템 1인것 같아요. 마션님은 시스템 2를 잘 작동해서 생각하고 계시네요 칭찬드립니다 ㅎㅎ 중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을 90퍼센트라고 100중 절대수를 사용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일종의 “ 마케팅 “ 전략일수 있겠어요.
저도 이부분 지적하고싶었는데 저자가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는 이해해서 다음내용이 궁금해서 그냥 지나갔는데 네 저도 지적하고싶던 부분이에요!!ㅋㅋㅋㅋ
마션님의 저 부분 문장수집으로 속이 다 시원해졌어요 ㅋ
시스템1 궁금해지네요 흥미진진
아 맞네요 소비자들의 시스템1을 자극시켜서 순간적으로 현혹시키는 마케팅 전략이 숨겨져 있었군요~!ㅎㅎ 5000원보다 4999원 이러면 싸보이느 효과와 비슷한거 같군욯ㅎ
다들 어디쯤 읽고 계세요? 저는 2부 회상 용이성의 과학 읽을 차례에요~
저도 오늘 새벽에 읽어서 회상용이성 읽을 차례에요ㅎㅎ읽으면서 삶의 팁을 많을 얻는 느낌이 점점 드네요ㅎㅎ거래에서 우위를 점하는 법같은거요ㅎㅎ
그쵸 그냥 직관이거나 나의 경험치라고 생각했던것들을 논리적으로 말해주니까 좋더라구요.
유명한 어느 회상 용이성 연구는 자신의 편향을 의식하고 있으면 결혼 생활이 순탄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공동 작업도 수월해질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 실험에서 양쪽 배우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집안 정돈에 본인이 기여하는 정도가 몇 퍼센트인가?’ 그리고 ‘쓰레기 내다 버리기’, ‘사회적 활동 시작하기’ 등에 관해서도 비슷한 질문을 던졌다. 양쪽 배우자가 직접 평가한 본인의 기여도를 합치면 100퍼센트보다 높을까 낮을까? 예상대로 100퍼센트가 넘었다.2 한마디로 회상 용이성 편향 때문이다. 양쪽 배우자는 자신의 노력과 기여도를 상대 배우자의 노력과 기여도보다 더 선명히 기억하는데, 회상에 이처럼 차이가 나다 보니 그 빈도를 판단할 때도 차이가 생긴다. 하지만 이 편향이 꼭 자기에게만 이롭게 나타나지는 않아서 다툼의 원인 제공에도, 앞의 기여도만큼은 아니어도 본인 몫을 과장한다. 팀으로 공동 작업을 할 때도 많은 사람이 흔히 자기 공을 실제보다 크게 느낄 뿐 아니라 다른 팀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가정이나 조직내에서 나의 공로에 대해서는 약간 내려치기로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하긴 이혼조정 할때도 나보다는 상대방 규책을 많이 따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감정이라는 꼬리가 이성이라는 몸통을 흔든다.”4 감정 어림짐작은 세상을 현실보다 훨씬 더 정돈되게 만들어 삶을 단순화한다. 상상의 세계에서는 좋은 기술은 비용이 거의 안 들고, 나쁜 기술은 이점이 없기에 모든 결정이 쉽다.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회상 용이성 폭포는 사건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는 것인데, 비교적 사소한 언론 보도가 발단이 되어 온 국민이 충격에 빠지고 정부가 대규모 조치를 취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6 더러는 언론이 보도한 위험성 경고 기사가 일부 대중의 주목을 끌면서 흥분과 우려 대상이 된다. 이런 감정 반응은 그 자체로 기삿거리가 되어 또다시 언론에 보도되고, 이번에는 더 큰 우려와 관심을 촉발한다. 이런 순환은 우려스러운 뉴스를 계속 흘려보내려는 개인이나 조직, 즉 ‘회상 용이성 장사꾼’에 의해 의도적으로 가속도가 붙기도 한다. 언론이 경쟁적으로 이목을 끄는 머리기사를 뽑으면서 애초의 위험은 점점 부풀려진다. 과학자들과 일단의 사람들은 커져가는 두려움과 혐오를 누그러뜨리려고 애쓰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어쩌다 주목을 받아도 대부분 적대적인 반응이다. 위험이 과장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누구나 ‘악의적 은폐’ 혐의를 받는다. 이제 해당 문제는 모든 사람의 관심사가 되어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문제가 된다. 정치인들은 국민 정서의 정도에 따라 반응을 내놓는다. 다시 말해, 회상 용이성 폭포가 우선순위를 재조정한다. 그러면서 다른 위험관리도, 그리고 자원이 공익을 위해 쓰일 수 있는 다른 방법들도 모두 물 건너간다.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언론이 전체를 통제 조작하기 위해서도 회상용이성 폭포가 이용될 수 있겠네요. 어떻게 보면 바이럴 마케팅이라는것도 회상 용이성 폭포라고 볼수도요.. 전에 백일해 접종에 대해서 온라인에서 말이 많았는데 임산부와 영유아가 맞는건 당연한거고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맞는것도 권장사항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 나의 몸을 위해서) 출산 후 아이 보러 한두번 오는 부모님도 무조건 맞아야 된다. 안맞으면 애 안보여준다. 안맞은 가족에 대해서 역적이라도 되는 양 몰아세우는게 백일해 영아 사망이라는 흔하지 않은 케이스의 보도로 ( 원래 뉴스엔 흔하지 않은게 나와야 특종임 ) 모두를 혼란하게 하고 위험성을 가중시키는 것처럼 보여서 보기 불편했는데 이런 부분도 회상 용이성 폭포인거 같아요. 뉴스 보니까 백일해 안맞아서 사망 했다던데? 근데 왜 안맞아. 할머니 자격 없네 이런 플로우는요
나아가 회상 용이성 폭포는 여러 위험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위험 감소 예산을 전반적으로 늘려, 장기적으로 이익이 될 수도 있다. 러브커낼 사건으로 독성 폐기물 관리에 자원을 과도하게 할당했을 수도 있지만, 환경문제 전반에 우선순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민주주의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시민의 믿음과 태도를 좌우하는 회상 용이성 어림짐작과 감정 어림짐작은 비록 전반적으로는 옳다 해도 편향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문가의 지식에다 일반인의 감정과 직관을 결합해 위험관리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심리학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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