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이 없어서 자그마한 TV로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구입하여 드디어 봤습니다..
느리게 서서히 움직이는 화면을 따라 숨죽이며..
영화관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봤다면 등장인물들의 미세한 감정선들을 더 깊게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한 번쯤 보시길 추천하고 싶네요..

이처럼 사소한 것들1985년 아일랜드의 소도시, 빌 펄롱은 석탄을 팔며 아내, 다섯 딸과 함께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빌 펄롱은 지역 수녀원에 석탄을 배달하러 가고 숨겨져 있던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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