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

D-29
jena님의 문장 수집: "나는 어느 정도 이상의 의심은 두려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와, 늦게 합류하셨는데 엄청 빨리 따라오셨네요.
나는 우리가 파멸에 직면하면 희망을 만들어내도록 설계된 기계에 불과하다고 믿게 되었다. 우리는 주위에 폭탄이 터지고 있는 도중에 평화를 희망한다. 우리는 종양이 더 커지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며, 우리의 기도가 빈 공간에 하릴없이 흩어져 사라지지는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갖는다.
[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그리고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 147쪽
수은등님의 대화: 제니와 에이미가 닮았다는 점이 자세히 묘사되어서 아무래도 그 둘을 다 아는 사람을 의심하게 되네요. 특히 제니의 죽음 앞에서 무기력한 채 아버지에게 멸시를 받은 기억이 있는 워렌이 여러가지로 수상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인격이나 감정이 있을 법하다고 느껴지는 요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메러디스와의 관계가 의심스러운 레오에게도 의심의 눈을 뜨게 되요. 뭔가 꺼림직한 느낌이에요. 그런데 읽을 수록 그냥 에이미가 무사히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다른 분들이 의심하시니 저도 점점 워렌 삼촌이 이상하네요. (귀 얇음) 무능력하지만 사람 좋은 이로 묘사되는데 그건 주인공 에릭의 생각일 뿐이고요.
수북강녕님의 대화: (의도했던 대로) 의심과 의심이 난무하는 가운데~! ㅋㅋ 1.23~1.27 (5일) 2부 진도 빼며 달려나가 보겠습니다 ♡ 📝 2부 미션 ▶ 소설을 읽어 나가다 보면 '에릭과 키이스가 툭 터놓고 이야기 좀 했으면 제발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가족, 가까운 사람과 껄끄러운 상황에서 솔직한 대화를 시도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이런 경험이 있다면 들려 주세요 내가 에릭이라면 키이스에게 이렇게 다가설 것 같다, 는 방법도 좋고요 ;) ▶ 마음에 드시는 문장이 있다면 언제든 '문장 수집'으로 나눠 주세요
2부를 다 읽었습니다. 에릭과 키이스가 서먹하니 이야기를 못하는 상황이 이해도 잘 되고 둘 모두의 입장에 공감도 잘 되네요. 청소년기는 워낙 그런 시절이고 더군다나 키이스는 무언가에 겁을 먹은 듯 합니다. (왜 그러는지는 나중에 나오겠죠?) 어른인 아빠 에릭이 잘 다가가면 좋겠다 싶은데 이 문장 "내 아들은 어린애 살인자가 되기에는 너무나 기력이 없고 능력이 부족했다." (136쪽) 읽다가 뜨헛! 이렇게 아빠 마음 속에 자식에 대한 무시가 있다면 솔직히 아들도 다 느낄 것 같아요.
참여신청합니다. 책도 준비했고 2월 8일 오후 3시 단체관람 예매도 완료했습니다! 연휴동안 열심히 읽고 대화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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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섬님의 대화: 2부를 다 읽었습니다. 에릭과 키이스가 서먹하니 이야기를 못하는 상황이 이해도 잘 되고 둘 모두의 입장에 공감도 잘 되네요. 청소년기는 워낙 그런 시절이고 더군다나 키이스는 무언가에 겁을 먹은 듯 합니다. (왜 그러는지는 나중에 나오겠죠?) 어른인 아빠 에릭이 잘 다가가면 좋겠다 싶은데 이 문장 "내 아들은 어린애 살인자가 되기에는 너무나 기력이 없고 능력이 부족했다." (136쪽) 읽다가 뜨헛! 이렇게 아빠 마음 속에 자식에 대한 무시가 있다면 솔직히 아들도 다 느낄 것 같아요.
저도 이 문장을 읽고 하아, 싶었습니다 내 아들은 살인하기에 충분히 대담하다는 생각도 아버지로서 어이없지만, 살인하기에 기력과 능력이 부족하다는 확신도 너무 폄하 아닌가요...
riverside님의 대화: 참여신청합니다. 책도 준비했고 2월 8일 오후 3시 단체관람 예매도 완료했습니다! 연휴동안 열심히 읽고 대화 참여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책은 어렵지 않게 읽힌답니다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는지 소개도 부탁드리고, 1부와 2부 미션에 대해서도 답해 주시면 <더 드레서> 때처럼 멋진 수료증을 드립니다 ^^ 이번에는 꼭 뒤풀이도 함께 하시죠 ♡
2월 8일 15시, 단체관람 예매했다고 알려 주신 분은 현재까지 아래와 같습니다 @이조은녀석 @프렐류드 @김새섬 @Alice2023 @수은등 @Dalmoon @하이문 @riverside @IlMondo @흰구름 @수북강녕 제가 세어 보기로는 총 11분입니다 아직 예매 안하신 분 계시면 어서 서둘러 주세요 ;) @은은 님은 다른 날로 예매하셨다고 하니, 다른 배우님 페어의 아빠와 아들에 대해 다른 감상을 남겨 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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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의도했던 대로) 의심과 의심이 난무하는 가운데~! ㅋㅋ 1.23~1.27 (5일) 2부 진도 빼며 달려나가 보겠습니다 ♡ 📝 2부 미션 ▶ 소설을 읽어 나가다 보면 '에릭과 키이스가 툭 터놓고 이야기 좀 했으면 제발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가족, 가까운 사람과 껄끄러운 상황에서 솔직한 대화를 시도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이런 경험이 있다면 들려 주세요 내가 에릭이라면 키이스에게 이렇게 다가설 것 같다, 는 방법도 좋고요 ;) ▶ 마음에 드시는 문장이 있다면 언제든 '문장 수집'으로 나눠 주세요
일단 이렇게 아들을 의심할 수 있을까 과연 부모의 잘못인지 아이의 잘못인지 나도 이런 상황이면 자식을 의심할지 아니면 무한한 믿음을 보일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마 평소에 이야기를 많이 안 했기 때문에 더 그런 거겠죠? 사실 가까운 사이일 수록 마음 속 얘기를 하기는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잘 못하는 편인데, 조금 비겁하긴 하지만 저는 다른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저의 마음을 마치 들으라는 듯이 슬쩍 슬쩍 하곤 합니다.
의심은 아래로 내려갈 수 밖에 없고 오랜 신뢰와 헌신의 수준을 차례차례 부식시키며 더 낮은 수준으로 내려간다. 의심은 언제나 바닥을 향한다.
[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그리고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
수북강녕님의 대화: 2월 8일 15시, 단체관람 예매했다고 알려 주신 분은 현재까지 아래와 같습니다 @이조은녀석 @프렐류드 @김새섬 @Alice2023 @수은등 @Dalmoon @하이문 @riverside @IlMondo @흰구름 @수북강녕 제가 세어 보기로는 총 11분입니다 아직 예매 안하신 분 계시면 어서 서둘러 주세요 ;) @은은 님은 다른 날로 예매하셨다고 하니, 다른 배우님 페어의 아빠와 아들에 대해 다른 감상을 남겨 주시길 기대합니다~
저도 예매했습니다!
수북강녕님의 대화: 2월 8일 15시, 단체관람 예매했다고 알려 주신 분은 현재까지 아래와 같습니다 @이조은녀석 @프렐류드 @김새섬 @Alice2023 @수은등 @Dalmoon @하이문 @riverside @IlMondo @흰구름 @수북강녕 제가 세어 보기로는 총 11분입니다 아직 예매 안하신 분 계시면 어서 서둘러 주세요 ;) @은은 님은 다른 날로 예매하셨다고 하니, 다른 배우님 페어의 아빠와 아들에 대해 다른 감상을 남겨 주시길 기대합니다~
@주영 함께 예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직 말씀 안하신 추가 예매자도 계신 것으로 압니다 15분 가까이 함께 보실 것 같아요 인원을 집계하는 동시에, @김새섬 뒤풀이 준비위원장님도 등장하실 예정이거든요 뒤풀이는 선택적! 자발적! 참여이니, 꼭 참여하시는 것을 살포시 권합니다 ㅎㅎ
Alice2023님의 대화: 일단 이렇게 아들을 의심할 수 있을까 과연 부모의 잘못인지 아이의 잘못인지 나도 이런 상황이면 자식을 의심할지 아니면 무한한 믿음을 보일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마 평소에 이야기를 많이 안 했기 때문에 더 그런 거겠죠? 사실 가까운 사이일 수록 마음 속 얘기를 하기는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잘 못하는 편인데, 조금 비겁하긴 하지만 저는 다른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저의 마음을 마치 들으라는 듯이 슬쩍 슬쩍 하곤 합니다.
아들을 과연 깊이 의심하는 것인지, 아들을 잘 모르겠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그에게는 어린애를 해치는 데 필요한 사악하기 짝이 없는 힘을 끌어내기에는 너무나 무기력하고 두서가 없는, 악의는커녕 어느 곳도 맺힌 데 없는 기운이 풍겨 나왔다. 내 아들은 에이미 지오다노를 해칠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마음을 정리했다. 왜냐하면 키이스에게는 그런 행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활성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었다. p.136" 변호라도 이런 변호를 들으면 '읭?'하며 부정하고 싶을 것 같기도 해요... 삶에 열정을 다해온 기성 세대가 볼 때, 그렇게 몸과 맘을 다 바쳐 생계 유지와 가족 공헌에 성실하게 기여하면 기본적인 인생 우상향과 노후 부양 예약을 보장받는 사회가 더 이상 아닌 젊은 세대의 포지션은, 그저 '무기력'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요...
(문득, 저부터도 아이스 브레이킹 미션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뒤늦게 과제 제출하는 심정으로...) 0. 먼저 떠오르는 추리소설은 역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인데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열 개의 인디언 인형)>의 서스펜스도 대단했고,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에서는 아니, xx하는 사람이 범인이 될 수 있다고?! 라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어렸을 때 이인화 작가의 <영원한 제국>을 먼저 읽고 그 원형이라는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읽었을 때 으스스한 분위기도 기억나네요 '추리소설'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다락방의 미친 여자는 과연 어떻게 왜? 의 한 축을 담당하는 <레베카>가 어쩌면 제겐 최고의 추리소설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연뮤클럽답게, 뮤지컬과 함께 보기 아주 좋은 작품이니까요 ^^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들만을 엄선한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시리즈. 출간 당시 너무나 획기적인 결말로 인해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추리 소설계에 거대한 충격을 가져온 작품이다.
영원한 제국 - 개정판숙종조부터 정조조의 당쟁사를 배경으로 조선왕실의 권력암투를 그리는 팩션. 이인화가 1993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영원한 제국>의 개정판이다. 개작을 거쳐 출간 13년 만에 새롭게 이번 개정판에는 다양한 부록이 실려 있다. 작품을 둘러싼 주요 논쟁들을 정리해 수록하고, 작가 이문열을 비롯한 3인의 서평을 함께 실었다.
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 양장)20세기 최대의 지적 추리 소설이자, 전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되고 모든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최고의 화제작. 열린책들이 창립되던 해(1986)에 선보인 책으로, 이 책의 운명은 이후 열린책들이라는 출판사의 역사와 불가분으로 얽혀 있다.
레베카몬테카를로에서 만난 영국 귀족의 후처로 들어가게 된 '나'. 만더레이 저택에 첫발을 디딘 그녀는, 죽은 첫부인의 짙은 그림자에 압도된다. 가장무도회 다음날 물 속에 가라앉아 있던 요트에서, 땅속에 묻혀 있어야 할 첫부인 레베카의 시신이 발견되고,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화제로 지정된 대화
1.28~2.1 (5일) 3부 가족과 함께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하루 앞둔 그믐날입니다 부모와 나, 형제자매로 구성되었던 첫 번째 가족의 불행을 딛고 일어나, 나와 배우자 그리고 자녀로 구성된 두 번째 가족의 행복을 일구려 노력하는 에릭의 이야기를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 3부 미션 ▶ <붉은 낙엽>은 예스24 기준, 단순한 영미 장편소설로 분류되어 있지만, 알라딘 기준으로는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로 분류되어 있는 한편, 교보문고에서는 영미 공포/호러소설로 분류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서점, 도서관 운영자라면 이 책을 어떤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싶으신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들려주세요 3부까지 읽으신 느낌이면 충분합니다 완독 후 내 마음은 달라질 수도, 그대로일 수도 있으니까요 ♡ ▶ 마음에 드시는 문장이 있다면 언제든 '문장 수집'으로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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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1.28~2.1 (5일) 3부 가족과 함께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하루 앞둔 그믐날입니다 부모와 나, 형제자매로 구성되었던 첫 번째 가족의 불행을 딛고 일어나, 나와 배우자 그리고 자녀로 구성된 두 번째 가족의 행복을 일구려 노력하는 에릭의 이야기를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 3부 미션 ▶ <붉은 낙엽>은 예스24 기준, 단순한 영미 장편소설로 분류되어 있지만, 알라딘 기준으로는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로 분류되어 있는 한편, 교보문고에서는 영미 공포/호러소설로 분류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서점, 도서관 운영자라면 이 책을 어떤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싶으신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들려주세요 3부까지 읽으신 느낌이면 충분합니다 완독 후 내 마음은 달라질 수도, 그대로일 수도 있으니까요 ♡ ▶ 마음에 드시는 문장이 있다면 언제든 '문장 수집'으로 나눠 주세요
살인 사건을 다루는 다른 추리소설에 비해서는 긴장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드라마 장르나 미스터리 정도로 분류하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너는 현상기로 가서 필름통을 열고, 필름을 꺼내 현상기 안에 넣고 기다린다. 기계 안에 있는 롤러가 돌아가고 화학약품이 분사된다. 모터가 윙 소리를 내며 돈다. 몇 분이 흐른다. 그리고 사진이 나온다. 사진은 반짝이고 빛나며 새것이다. 사진들이 트레이 속으로 떨어진다. 밝게 물든 나뭇잎처럼.
[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그리고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 p.111
예전에는 소설에서처럼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사진관에 가서 필름을 현상했는데, 요즘은 거의 핸드폰으로만 사진을 찍고 있어요 실물 종이로 된 사진을 좋아해서 인생네컷 등을 자주 찍고 전용 앨범에 모아두곤 해요 인생네컷이 트레이에 인화되어 나오는 장면은 인스타 부메랑으로 남겨두곤 했는데, 이 장면을 읽으면서 사진이 마른 낙엽처럼 떨어지는 그 모습이 생생히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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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님의 대화: 예전에는 소설에서처럼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사진관에 가서 필름을 현상했는데, 요즘은 거의 핸드폰으로만 사진을 찍고 있어요 실물 종이로 된 사진을 좋아해서 인생네컷 등을 자주 찍고 전용 앨범에 모아두곤 해요 인생네컷이 트레이에 인화되어 나오는 장면은 인스타 부메랑으로 남겨두곤 했는데, 이 장면을 읽으면서 사진이 마른 낙엽처럼 떨어지는 그 모습이 생생히 떠오르더라고요
"사진들이 트레이 속으로 떨어진다. 밝게 물든 나뭇잎처럼."이라는 문구를 주목하지 않고 그냥 스쳐지나며 읽었었네요! 처음에는 반짝이고 빛나며 새것이었던 사진들이 점차 낡고 바래져, 말씀하신 것처럼(또는 실제로는) '마른 낙엽처럼' 떨어지는 것 또한, 포장되고 왜곡되었던 행복 대신 이 책의 제목이 흉흉한 '붉은 낙엽'인 까닭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수북강녕님의 대화: @모임 [그믐연뮤클럽] 이 늘 그래 왔듯, 다정한 사전 수다로 아이스 브레이킹 중인데요 ^^ 이번 주 토요일부터는 본격적인 모임 시작이라, 책도 미리 준비하시고 연극도 미리 예매하시는 가운데! 간단한 몸풀기 첫 미션을 드리겠습니다 바로,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5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 <붉은 낙엽>은 추리소설인데요 평소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많이 읽으셨나요? 내가 꼽는 최고의 추리소설을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요? "아, 나도 정말 읽고 싶은 걸?!"이 절로 나올 만큼, 여러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소개하시는 분께는 수북강녕 맘대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연극을 좋아하고 소설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번 연뮤클럽은 정말 좋은 기회여서 참여신청헸습니다. 4기때도 참여신청은 했었는데 책도 잘 읽지 못하고 예매했던 연극도 가지 못하게 되어 속상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평소 추리소설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최근에 읽근 홍학의 자리라는 책이 기억에 남네요. 추리소설은 흥미진진하고 흡입력이 강한 반면 어떤 인물이나 인생에 대한 깊이나 통찰이나 분석의 면은 조금 부족하다는 자의 편견을 이번에 깨보고 싶네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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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책증정]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책 증정] Beyond Bookclub 10기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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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같은회사 직원에게 선물할 책을 추천해주세요.수험생이 시집이 읽고 싶대요. 스무살 청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집을 추천해주세요.[책처방] 5. 개인과 국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을 추천받고 싶어요.
독서모임에선 책만 읽는다? 댓츠 노노!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스몰 색채 워크샵프리스타일 랩을 위한 북클럽 《운율,서재》
2월 8일(토) 달오름극장에서 만나요.
[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2월 26일(수), 함께 낭독해요 🎤
[그믐밤X그믐클래식] 32. 달밤에 낭독, <일리아스>
혼자 읽기 어려운 보르헤스, russist 님과 함께라면?
(11) [보르헤스 읽기] 『영원성의 역사』 1부 같이 읽어요(9) [보르헤스 읽기]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언어』 1부 같이 읽어요(10) [보르헤스 읽기]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언어』 2,3부 같이 읽어요(2) [보르헤스 읽기] 『픽션들』 같이 읽어요(3) [보르헤스 읽기] 『픽션들』 2부 같이 읽어요
2월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이달의 고전] 2월 『제5도살장』 함께 읽어요[이달의 고전] 2월 『양철북』 함께 읽어요[그믐밤X그믐클래식] 32. 달밤에 낭독, <일리아스>
책도 벽돌, 독자들의 대화도 벽돌!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7. <노이즈>[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작품 말고 작가가 더 궁금할 때!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책증정] 페미니즘의 창시자,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 《메리와 메리》 함께 읽어요![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Re:Fresh] 4.『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다시 읽어요.
illef의 깊이 읽기
AI 교과서(AIDT)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왕의 목을 친 남자 - 사형집행인 샤를 앙리 상송의 이야기
매달 만나는 젊은 작가의 달달한 로맨스 🧁
[북다]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함께 읽어요! (+책 나눔 이벤트)[북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달달북다07)》 함께 읽어요! (1/23 라이브 채팅!)[북다] 《지나가는 것들(달달북다06)》 함께 읽어요! (책 나눔 이벤트)[북다] 《빛처럼 비지처럼(달달북다05)》 함께 읽어요! (+책 나눔 이벤트)[북다]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달달북다04)》
📩 닫히지 않는 편지 가게 글월
편지가게 글월 / 백승연 지음 (2024 런던 국제 도서전 화제작)[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편지 가게 글월] 서로 꿈을 이야기하며 안부를 전하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밀리의 서재에 있는 좋은 책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17. 돌이킬 수 있는[밀리의 서재로 📙 읽기] 1. 레슨 인 케미스트리[밀리의 서재로 📙 읽기] 15. 급류[밀리의 서재로 📙 읽기] 14. 다윈 영의 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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