숩니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연뮤덕입니다.
연뮤 중에서도 특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뮤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동안 그믐연뮤클럽에 참여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야말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추리소설 하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를 빼 놓을 수가 없죠. 너무 진부하지만.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처음 접했던 건 15년 전,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예지몽>을 보게 되었고, 한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만 읽었었어요.
그때 읽었던 소설 중에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는 책은 <붉은 손가락>이에요.
'부모의 마음이란 게 이런거구나.' 싶어서 마음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를 재밌게 봤는데 사실 드라마를 더 좋아했어요ㅎㅎ 유가와 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