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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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님의 대화: 책 읽는 것도, 연극이나 뮤지컬 보는 것도 좋아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같은 작품이 여러 형태로 표현된 것을 보고 나누면 더욱더 풍성해지더라고요 이전 연뮤클럽도 항상 참여 신청은 했었는데 많이 바빠서 거의 책도 못 읽었어요ㅜㅜ 요즘은 시간이 많아서 벌써 <붉은 낙엽>을 다 읽어 버렸는데,,ㅎㅎ 모임도 꼭 참여할게요! 추리소설은, 몇 년 전에 읽었던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ABC 살인사건>, <0시를 향하여> 등등을 읽었었고, 그중 최고는 역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인 것 같아요! 폐쇄된 공간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연쇄 살인을 긴장감 넘치게 풀어냈다고 생각해요
📣 흰구름님께 첫 댓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10대 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은 기억은 강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때 번역 제목은 <열 개의 인디언 인형>이었어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과 더불어 범인을 감히 0.000001%도 상상조차 못했으며, 죄어오는 긴장감에 숨조차 멈추고 읽었거든요 흑백으로 본 영화 역시 상당했습니다 옛날 영화의 과장된 어색함?이 없지 않았는데요, 특히 최후의 2~3인 때 쫄깃함이 책에서 느꼈던 그대로 영화에서 표현되어 정말 좋았거든요 이미 결말을 또렷이 알고 있었음에도요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는 《가디언》에서 선정한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 10 목록 및 애거서 크리스티의 판매고와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이 직접 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목록 등을 고려하여, 인기와 명성이 높은 작품들을 골라 선정하였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일면식도 없는 10명의 남녀가 미스터 오웬이라는 남자의 초대로 외딴 인디언 섬에 모인다. 그러나 막상 그들을 초대한 남자는 섬에 나타나지 않고, 섬에는 오웬이 고용했다는 고용인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 별장에서 벌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 그들이 모였을 때 축음기에서 이들의 숨겨진 죄상을 폭로하는 음성이 흘러나온다. 그들은 모두 살인죄를 저지른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에 의해 처벌을 받지 않았으며, 이제 그들을 단죄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초대받은 손님 중 하나가 목을 움켜쥐고 쓰러진다. 살인이 시작된 것이다. 살인이 벌어질 때마다 인디언 인형이 하나씩 사라진다.
수북강녕님의 대화: 📣 흰구름님께 첫 댓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10대 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은 기억은 강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때 번역 제목은 <열 개의 인디언 인형>이었어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과 더불어 범인을 감히 0.000001%도 상상조차 못했으며, 죄어오는 긴장감에 숨조차 멈추고 읽었거든요 흑백으로 본 영화 역시 상당했습니다 옛날 영화의 과장된 어색함?이 없지 않았는데요, 특히 최후의 2~3인 때 쫄깃함이 책에서 느꼈던 그대로 영화에서 표현되어 정말 좋았거든요 이미 결말을 또렷이 알고 있었음에도요 ♥
저요! 근데 이책을 보내 주신단 말씀인가요?
stella15님의 대화: 저요! 근데 이책을 보내 주신단 말씀인가요?
어서 오세요 하하 첫 댓글은 '흰구름' 님이 달아 주셨으며, 수북강녕의 [그믐연뮤클럽]은 그때그때 다른 소소한 선물을 드리곤 한답니다 책을 보내 드리는 이벤트는 못하고 있어서요; 흰구름님께는 아마 수북강녕 굿즈를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수북강녕님의 대화: 어서 오세요 하하 첫 댓글은 '흰구름' 님이 달아 주셨으며, 수북강녕의 [그믐연뮤클럽]은 그때그때 다른 소소한 선물을 드리곤 한답니다 책을 보내 드리는 이벤트는 못하고 있어서요; 흰구름님께는 아마 수북강녕 굿즈를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앗. 그런건가요? 수북강령님 댓글에 아무도 답글이 없어서 잠시 설레었네요. 😂 넵. 다음을 기약해 보죠.^^
오오! 냉큼 예매했습니다. 연극의 인기만큼 벌써 앞자리가 많이 차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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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뭘 뵈야 랄지 잘 몰라서 늘 망설이는데 그믐에서 소개하는 책과 연극이라고 하니 기대되서 신청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추리소설이라 하면 이게 추리소설의 영역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미야베미유키의 고백이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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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 흰구름님께 첫 댓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10대 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은 기억은 강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때 번역 제목은 <열 개의 인디언 인형>이었어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과 더불어 범인을 감히 0.000001%도 상상조차 못했으며, 죄어오는 긴장감에 숨조차 멈추고 읽었거든요 흑백으로 본 영화 역시 상당했습니다 옛날 영화의 과장된 어색함?이 없지 않았는데요, 특히 최후의 2~3인 때 쫄깃함이 책에서 느꼈던 그대로 영화에서 표현되어 정말 좋았거든요 이미 결말을 또렷이 알고 있었음에도요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매번 재미있는 추리소설 꼽을 때 1위를 차지하더라고요. 애거서 크리스티 정말 천재인 것 같습니다.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이라는 제목 자체도 이미 최초 제목에서 한 차례 바꾼 것이었는데 거기서 다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로 바뀌었지요. <붉은 낙엽>의 뒷 편에 보면 할란 코벤의 추천글이 적혀져 있는데요, 할란 코벤은 미국에서는 유명한 작가인데 유독 한국에서는 힘을 못 쓰더라고요. '추리 소설'이라는 말에 적합한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의 재미있는 스릴러 <단 한번의 시선>을 추천합니다.
단 한 번의 시선 - 합본개정판모중석 스릴러 클럽 2권. 스릴러의 제왕 할런 코벤의 입문서이자 믿고 보는 걸작 <단 한 번의 시선>이 2017년의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6년 출간된 1, 2권을 한데 묶어 번역을 섬세하게 손보고 재킷도 세련되게 갈아입혔다.
프렐류드님의 대화: 오오! 냉큼 예매했습니다. 연극의 인기만큼 벌써 앞자리가 많이 차서 놀랐습니다.
그믐의 픽은 언제나 핫한 작품! 입니다 ^^ 2021년 초연 때 워낙 호평 일색이었어서, 연출을 비롯한 작품 자체에 대해 관객들의 신뢰와 기대가 큰 것 같아요
Alice2023님의 대화: 연극은 뭘 뵈야 랄지 잘 몰라서 늘 망설이는데 그믐에서 소개하는 책과 연극이라고 하니 기대되서 신청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추리소설이라 하면 이게 추리소설의 영역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미야베미유키의 고백이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혹시 이 책인가요? 미야베 미유키도 대단한 스릴러 작가이지만, <고백>은 미나토 가나에 작품으로 찾아져서요 엄청 흥미로워 보입니다 ^^
고백"내 딸을 죽인 사람은 바로 우리 반에 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시작하는 미나토 가나에의 강렬한 데뷔작. 비채에서는 한국어판 출간 10주년을 기념하여 세심하게 번역을 다듬고, 세련된 디자인과 한결 가벼운 장정으로 독서의 맛을 배가한 개정판을 선보인다.
김새섬님의 대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매번 재미있는 추리소설 꼽을 때 1위를 차지하더라고요. 애거서 크리스티 정말 천재인 것 같습니다.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이라는 제목 자체도 이미 최초 제목에서 한 차례 바꾼 것이었는데 거기서 다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로 바뀌었지요. <붉은 낙엽>의 뒷 편에 보면 할란 코벤의 추천글이 적혀져 있는데요, 할란 코벤은 미국에서는 유명한 작가인데 유독 한국에서는 힘을 못 쓰더라고요. '추리 소설'이라는 말에 적합한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의 재미있는 스릴러 <단 한번의 시선>을 추천합니다.
세상은 넓고 좋은 책은 참 많군요 추리 스릴러 장르가 우리나라에서는 매니아급 독자들 중심이고, 아주 널리 읽히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얼마 전 뮤지컬 <종의 기원>을 보았는데요 정유정 작가님의 스릴러를 무대에서 표현한 점이 새로웠거든요 추리 스릴러도 연극과 뮤지컬로 같이 즐기기에 최고의 장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수북강녕님의 대화: @모임 [그믐연뮤클럽] 이 늘 그래 왔듯, 다정한 사전 수다로 아이스 브레이킹 중인데요 ^^ 이번 주 토요일부터는 본격적인 모임 시작이라, 책도 미리 준비하시고 연극도 미리 예매하시는 가운데! 간단한 몸풀기 첫 미션을 드리겠습니다 바로,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5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 <붉은 낙엽>은 추리소설인데요 평소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많이 읽으셨나요? 내가 꼽는 최고의 추리소설을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요? "아, 나도 정말 읽고 싶은 걸?!"이 절로 나올 만큼, 여러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소개하시는 분께는 수북강녕 맘대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4기 도스토옙스키의 [백치]에 처음 참여했던 조반니에요. 저의 독서 리스트에 있던 [백치]를 모임 덕분에 즐겁게 완독하고, 연극과 이어진 뒷풀이 수다까지 퍼펙트했던 기억에~ 추리소설을 찾아 읽는 편은 아니지만, 믿고 모임 참여해요!! 저는 추리 소설 읽은게 없어서 추천 드릴 작품이 없네요;; 조금 더 짱구를 굴려서 오래 전에 읽은게 있는지 생각해보고 댓글 달께요ㅋㅋ
수북강녕님의 대화: 혹시 이 책인가요? 미야베 미유키도 대단한 스릴러 작가이지만, <고백>은 미나토 가나에 작품으로 찾아져서요 엄청 흥미로워 보입니다 ^^
맞습니다 제가 헷갈렸네요 두분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라 ^^
인기도서가 아닌데, 일주일새 도서관에서 사라졌네요ㅠㅠ 혹시 제 주변에 그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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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모임 [그믐연뮤클럽] 이 늘 그래 왔듯, 다정한 사전 수다로 아이스 브레이킹 중인데요 ^^ 이번 주 토요일부터는 본격적인 모임 시작이라, 책도 미리 준비하시고 연극도 미리 예매하시는 가운데! 간단한 몸풀기 첫 미션을 드리겠습니다 바로,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5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 <붉은 낙엽>은 추리소설인데요 평소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많이 읽으셨나요? 내가 꼽는 최고의 추리소설을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요? "아, 나도 정말 읽고 싶은 걸?!"이 절로 나올 만큼, 여러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소개하시는 분께는 수북강녕 맘대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그믐연뮤클럽 1기부터 쭉 따라온, 책도 공연도 그믐연뮤클럽도 좋아하는 팬입니다^^(만 성실하지 못 한...) 저는 셜록 홈즈와 루팡의 오랜 팬이었으며, 해문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갖는 것이 여전히 꿈이고, 좋아하는 작가님 꼽자면 미야베미유키 여사님이 순위를 다툴 정도로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내가 꼽는 추리소설'이라고 하니 <라스트 차일드>가 먼저 떠올랐어요. 이제 줄거리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책을 다 읽었을 때의 그 강렬한 만족감을 잊지 못하나 봅니다. 후편이라는 허쉬도 사 놓았는데 슬 재독할 때가 되었으려나요(아님 절대 다시 읽지 않을 것을 내가암...)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 ^^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지킬 앤 하이드> 20주년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계단 중간 대형 화면에 <붉은 낙엽>이 딱! 아버지와 아들, 에릭과 키이스의 심각한 모습이 검붉게 흉흉한 색감과 더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작품을 보기로 마음먹고 나면 시내 곳곳의 버스나 전광판에 그 작품이 홍보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혹시 주변에서 <붉은 낙엽>을 만나면 공유해 주세요~
조반니님의 대화: 4기 도스토옙스키의 [백치]에 처음 참여했던 조반니에요. 저의 독서 리스트에 있던 [백치]를 모임 덕분에 즐겁게 완독하고, 연극과 이어진 뒷풀이 수다까지 퍼펙트했던 기억에~ 추리소설을 찾아 읽는 편은 아니지만, 믿고 모임 참여해요!! 저는 추리 소설 읽은게 없어서 추천 드릴 작품이 없네요;; 조금 더 짱구를 굴려서 오래 전에 읽은게 있는지 생각해보고 댓글 달께요ㅋㅋ
퍼펙트한 수다는 이번 5기 <붉은 낙엽>에서도 계속될 것입니다 함께 만들어 나가시죠~~~
Alice2023님의 대화: 맞습니다 제가 헷갈렸네요 두분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라 ^^
덕분에 두 작가님 모두 찾아보게 되었어요 ^^
Dalmoon님의 대화: 인기도서가 아닌데, 일주일새 도서관에서 사라졌네요ㅠㅠ 혹시 제 주변에 그믐이...
그믐에서 찍으면 인기 도서가 되는 걸까요? ^^ 책을 겟하시면 2~3일 이내에 금방 읽어내실 텐데요~
은은님의 대화: 그믐연뮤클럽 1기부터 쭉 따라온, 책도 공연도 그믐연뮤클럽도 좋아하는 팬입니다^^(만 성실하지 못 한...) 저는 셜록 홈즈와 루팡의 오랜 팬이었으며, 해문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갖는 것이 여전히 꿈이고, 좋아하는 작가님 꼽자면 미야베미유키 여사님이 순위를 다툴 정도로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내가 꼽는 추리소설'이라고 하니 <라스트 차일드>가 먼저 떠올랐어요. 이제 줄거리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책을 다 읽었을 때의 그 강렬한 만족감을 잊지 못하나 봅니다. 후편이라는 허쉬도 사 놓았는데 슬 재독할 때가 되었으려나요(아님 절대 다시 읽지 않을 것을 내가암...)
앗 그믐에서 고전 읽기 하고 계시는 번역가이자 작가, 박산호 선생님이 번역하신 작품이군요 소개 감사합니다 ^^ (박산호 선생님은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민음사 개정판도 이번에 내셨답니다~)
라스트 차일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12010년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 수상작. 2006년 데뷔해 단 세 작품으로 두 번의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을 거머쥔 존 하트는 변호사 출신 스릴러 작가들의 보편적인 노선에서 탈피, 인간과 사회를 어우르는 시선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를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릴러 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라스트 차일드>는 그의 세번째 작품이다.
바스커빌가의 사냥개셜록 홈스의 부활을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코넌 도일은 홈스가 자신의 다른 문학적 성취를 가린다고 여겨 1893년 발표한 단편「최후의 문제」에서 홈스의 죽음을 암시하고 절필하고자 했다.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연뮤덕입니다. 연뮤 중에서도 특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뮤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동안 그믐연뮤클럽에 참여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야말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추리소설 하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를 빼 놓을 수가 없죠. 너무 진부하지만.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처음 접했던 건 15년 전,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예지몽>을 보게 되었고, 한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만 읽었었어요. 그때 읽었던 소설 중에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는 책은 <붉은 손가락>이에요. '부모의 마음이란 게 이런거구나.' 싶어서 마음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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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토) 달오름극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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