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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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혹시 이 책인가요? 미야베 미유키도 대단한 스릴러 작가이지만, <고백>은 미나토 가나에 작품으로 찾아져서요 엄청 흥미로워 보입니다 ^^
맞습니다 제가 헷갈렸네요 두분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라 ^^
인기도서가 아닌데, 일주일새 도서관에서 사라졌네요ㅠㅠ 혹시 제 주변에 그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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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모임 [그믐연뮤클럽] 이 늘 그래 왔듯, 다정한 사전 수다로 아이스 브레이킹 중인데요 ^^ 이번 주 토요일부터는 본격적인 모임 시작이라, 책도 미리 준비하시고 연극도 미리 예매하시는 가운데! 간단한 몸풀기 첫 미션을 드리겠습니다 바로,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5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 <붉은 낙엽>은 추리소설인데요 평소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많이 읽으셨나요? 내가 꼽는 최고의 추리소설을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요? "아, 나도 정말 읽고 싶은 걸?!"이 절로 나올 만큼, 여러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소개하시는 분께는 수북강녕 맘대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그믐연뮤클럽 1기부터 쭉 따라온, 책도 공연도 그믐연뮤클럽도 좋아하는 팬입니다^^(만 성실하지 못 한...) 저는 셜록 홈즈와 루팡의 오랜 팬이었으며, 해문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갖는 것이 여전히 꿈이고, 좋아하는 작가님 꼽자면 미야베미유키 여사님이 순위를 다툴 정도로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내가 꼽는 추리소설'이라고 하니 <라스트 차일드>가 먼저 떠올랐어요. 이제 줄거리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책을 다 읽었을 때의 그 강렬한 만족감을 잊지 못하나 봅니다. 후편이라는 허쉬도 사 놓았는데 슬 재독할 때가 되었으려나요(아님 절대 다시 읽지 않을 것을 내가암...)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 ^^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지킬 앤 하이드> 20주년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계단 중간 대형 화면에 <붉은 낙엽>이 딱! 아버지와 아들, 에릭과 키이스의 심각한 모습이 검붉게 흉흉한 색감과 더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작품을 보기로 마음먹고 나면 시내 곳곳의 버스나 전광판에 그 작품이 홍보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혹시 주변에서 <붉은 낙엽>을 만나면 공유해 주세요~
조반니님의 대화: 4기 도스토옙스키의 [백치]에 처음 참여했던 조반니에요. 저의 독서 리스트에 있던 [백치]를 모임 덕분에 즐겁게 완독하고, 연극과 이어진 뒷풀이 수다까지 퍼펙트했던 기억에~ 추리소설을 찾아 읽는 편은 아니지만, 믿고 모임 참여해요!! 저는 추리 소설 읽은게 없어서 추천 드릴 작품이 없네요;; 조금 더 짱구를 굴려서 오래 전에 읽은게 있는지 생각해보고 댓글 달께요ㅋㅋ
퍼펙트한 수다는 이번 5기 <붉은 낙엽>에서도 계속될 것입니다 함께 만들어 나가시죠~~~
Alice2023님의 대화: 맞습니다 제가 헷갈렸네요 두분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라 ^^
덕분에 두 작가님 모두 찾아보게 되었어요 ^^
Dalmoon님의 대화: 인기도서가 아닌데, 일주일새 도서관에서 사라졌네요ㅠㅠ 혹시 제 주변에 그믐이...
그믐에서 찍으면 인기 도서가 되는 걸까요? ^^ 책을 겟하시면 2~3일 이내에 금방 읽어내실 텐데요~
은은님의 대화: 그믐연뮤클럽 1기부터 쭉 따라온, 책도 공연도 그믐연뮤클럽도 좋아하는 팬입니다^^(만 성실하지 못 한...) 저는 셜록 홈즈와 루팡의 오랜 팬이었으며, 해문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갖는 것이 여전히 꿈이고, 좋아하는 작가님 꼽자면 미야베미유키 여사님이 순위를 다툴 정도로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내가 꼽는 추리소설'이라고 하니 <라스트 차일드>가 먼저 떠올랐어요. 이제 줄거리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책을 다 읽었을 때의 그 강렬한 만족감을 잊지 못하나 봅니다. 후편이라는 허쉬도 사 놓았는데 슬 재독할 때가 되었으려나요(아님 절대 다시 읽지 않을 것을 내가암...)
앗 그믐에서 고전 읽기 하고 계시는 번역가이자 작가, 박산호 선생님이 번역하신 작품이군요 소개 감사합니다 ^^ (박산호 선생님은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민음사 개정판도 이번에 내셨답니다~)
라스트 차일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12010년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 수상작. 2006년 데뷔해 단 세 작품으로 두 번의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을 거머쥔 존 하트는 변호사 출신 스릴러 작가들의 보편적인 노선에서 탈피, 인간과 사회를 어우르는 시선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를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릴러 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라스트 차일드>는 그의 세번째 작품이다.
바스커빌가의 사냥개셜록 홈스의 부활을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코넌 도일은 홈스가 자신의 다른 문학적 성취를 가린다고 여겨 1893년 발표한 단편「최후의 문제」에서 홈스의 죽음을 암시하고 절필하고자 했다.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연뮤덕입니다. 연뮤 중에서도 특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뮤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동안 그믐연뮤클럽에 참여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야말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추리소설 하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를 빼 놓을 수가 없죠. 너무 진부하지만.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처음 접했던 건 15년 전,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예지몽>을 보게 되었고, 한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만 읽었었어요. 그때 읽었던 소설 중에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는 책은 <붉은 손가락>이에요. '부모의 마음이란 게 이런거구나.' 싶어서 마음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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숩니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연뮤덕입니다. 연뮤 중에서도 특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뮤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동안 그믐연뮤클럽에 참여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야말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추리소설 하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를 빼 놓을 수가 없죠. 너무 진부하지만.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처음 접했던 건 15년 전,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예지몽>을 보게 되었고, 한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만 읽었었어요. 그때 읽었던 소설 중에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는 책은 <붉은 손가락>이에요. '부모의 마음이란 게 이런거구나.' 싶어서 마음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를 재밌게 봤는데 사실 드라마를 더 좋아했어요ㅎㅎ 유가와 센세~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연극과 뮤지컬을 책과 함께 읽고 보는 [그믐연뮤클럽] 5기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진행일정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려요 📆 진 행 일 정 📆 1.8~1.17 모집 & 모임 전 수다 1.18~2.15 그믐 29일 모임 기간 > 1.18~2.7 <붉은 낙엽> 함께 읽기 > 2.8 <붉은 낙엽> 함께 보기 > 2.9~2.15 마무리 (및 6기 기대평 나눔) 1.18~2.7 <붉은 낙엽> 함께 읽기 기간에 대한 세부 진도도 드릴게요 추리소설이라 어느 흐름에서 끊어야 할지 고민할까 싶었는데, 작가가 친절하게 1~4부로 나눠 놓았기 때문에 걱정을 덜었답니다 1.18~1.22 (5일) 1부 1.23~1.27 (5일) 2부 1.28~2.1 (5일) 3부 2.2~2.7 (6일) 4부 및 옮긴이의 말 # 진도는 진도일 뿐, 자유롭게 읽으시면 됩니다 1부가 좀 긴 편이고 첫 등장하는 인물들을 살펴 보느라 속도가 안 날 수 있는데요, 2부 이후부터는 사실 전개가 궁금해서라도 쭉쭉 읽히는 편이랍니다 기나긴 설 연휴에 독서를 달리신다면 어서 완독하시고 다른 추리소설을 또 읽으셔도 좋고, 여행이나 휴식으로 시간을 못 내신다면 2월 초에 따라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 # 각 부마다 간단한 미션이 나갑니다 모든 미션에 답해 주신 분들께 그믐연뮤클럽 4기 수료증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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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18~1.22 (5일) 1부 읽으시는 중간중간, 편하게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 1부 미션 ▶ 1부에는 주요 인물인 에릭, 키이스, 메러디스와 워렌, 닉 등이 등장합니다 형사들과 지오다노 가족도 나오고요 인물들을 하나하나 차분히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바로 추리 들어가 보겠습니다 ^^ "과연 키이스는 에이미의 실종에 관련이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완독하신 후, 나의 추리가 어땠는지 돌이켜 생각해 보아요 ♡ ▶ 마음에 드시는 문장이 있다면 언제든 '문장 수집'으로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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숩니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연뮤덕입니다. 연뮤 중에서도 특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뮤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동안 그믐연뮤클럽에 참여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야말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추리소설 하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를 빼 놓을 수가 없죠. 너무 진부하지만.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처음 접했던 건 15년 전,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예지몽>을 보게 되었고, 한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만 읽었었어요. 그때 읽었던 소설 중에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는 책은 <붉은 손가락>이에요. '부모의 마음이란 게 이런거구나.' 싶어서 마음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연뮤덕이라니,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비슷한 연뮤덕이랍니다 ^^;; 최근 보신 연뮤 작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뮤 작품 중 추천해 주실 게 있다면 또 소개해 주세요 ^^
Dalmoon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를 재밌게 봤는데 사실 드라마를 더 좋아했어요ㅎㅎ 유가와 센세~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도 <가면산장 살인사건> 처럼 연극 무대에 올린 것이 있었죠? 언젠가 연뮤클럽에서 함께 볼 날이 있을 것 같네요~~~
가면 산장 살인 사건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아버지 소유의 별장 근처 작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꿈이었던 도모미는 그 꿈이 이루어질 날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식장으로 예정된 교회에 다녀오다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한다.
은은님의 대화: 그믐연뮤클럽 1기부터 쭉 따라온, 책도 공연도 그믐연뮤클럽도 좋아하는 팬입니다^^(만 성실하지 못 한...) 저는 셜록 홈즈와 루팡의 오랜 팬이었으며, 해문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갖는 것이 여전히 꿈이고, 좋아하는 작가님 꼽자면 미야베미유키 여사님이 순위를 다툴 정도로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내가 꼽는 추리소설'이라고 하니 <라스트 차일드>가 먼저 떠올랐어요. 이제 줄거리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책을 다 읽었을 때의 그 강렬한 만족감을 잊지 못하나 봅니다. 후편이라는 허쉬도 사 놓았는데 슬 재독할 때가 되었으려나요(아님 절대 다시 읽지 않을 것을 내가암...)
오, 은은님도 추리소설을 좋아하셨군요. 몰랐어요. ㅎㅎ <라스트 차일드> 아직 안 읽었는데, 덕분에 관심 책장에 담아갑니다.~~~
숩니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연뮤덕입니다. 연뮤 중에서도 특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뮤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동안 그믐연뮤클럽에 참여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야말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추리소설 하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를 빼 놓을 수가 없죠. 너무 진부하지만.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처음 접했던 건 15년 전,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예지몽>을 보게 되었고, 한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만 읽었었어요. 그때 읽었던 소설 중에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는 책은 <붉은 손가락>이에요. '부모의 마음이란 게 이런거구나.' 싶어서 마음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히가시노 게이고를 주기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추천하기도 힘들 정도에요. 나미야 잡화점, 공허한 십자가, 수상한 사람들 등등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옛날에 내가 죽은 집>인데 박소해 작가님의 추천이었어요.
옛날에 내가 죽은 집1985년 데뷔 이래, 끊임없는 소재 발굴, 엄청난 집필 속도를 무기로 누구보다 성실하게 누구보다 천재적으로 소설의 매력을 설파해온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옛날에 내가 죽은 집》은 그의 1994년 작품으로, 7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수수께끼 집을 방문,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북강녕님의 대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18~1.22 (5일) 1부 읽으시는 중간중간, 편하게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 1부 미션 ▶ 1부에는 주요 인물인 에릭, 키이스, 메러디스와 워렌, 닉 등이 등장합니다 형사들과 지오다노 가족도 나오고요 인물들을 하나하나 차분히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바로 추리 들어가 보겠습니다 ^^ "과연 키이스는 에이미의 실종에 관련이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완독하신 후, 나의 추리가 어땠는지 돌이켜 생각해 보아요 ♡ ▶ 마음에 드시는 문장이 있다면 언제든 '문장 수집'으로 나눠 주세요
책에 목차가 없어서 4부로 나뉘어진 줄도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1부를 막 읽기 시작했는데요, 답변은 다 읽고 하겠습니다.
수북강녕님의 대화: 📣 그믐연뮤클럽을 위한 <붉은 낙엽> 특별 할인 예매 안내 입니다 📍 할인 예매 링크 : 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PartnerClosure?BizCode=58679 📍 적용 내용 : 2월 8일(토) 15시 회차 한정 R석 35% (적용 시 티켓 가격 50,050원) 📍 인증 코드 : red2025 (북클럽 그믐할인 (1인1매) 35%) 📍 기타 사항 : 해당 회차 한정 아이디당 1인 1매만 가능 / 예매 수수료(1천원) 및 취소환불 절차는 인터파크 기본 규정 동일 적용 @모임 예매 완료하시면 댓글로 '날짜/매수/예매 완료'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2월 8일 단체관람 회차의 위 그믐전용할인 외에도, '인터파크 토핑마켓' 'RedLeaves 타임세일' 등 인터파크에서 다양한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극장 사이트의 경우 할인이 다양하지 않으나 예매 수수료가 무료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2월 8일 단체관람으로 예매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신 다양한 세일 정보들 보니까 2월 8일 시간 안 되시는 분들은 설 연휴 기간에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온 가족이 단란하게 모여 가족이 파괴되는 연극 보기!!
조반니님의 대화: 4기 도스토옙스키의 [백치]에 처음 참여했던 조반니에요. 저의 독서 리스트에 있던 [백치]를 모임 덕분에 즐겁게 완독하고, 연극과 이어진 뒷풀이 수다까지 퍼펙트했던 기억에~ 추리소설을 찾아 읽는 편은 아니지만, 믿고 모임 참여해요!! 저는 추리 소설 읽은게 없어서 추천 드릴 작품이 없네요;; 조금 더 짱구를 굴려서 오래 전에 읽은게 있는지 생각해보고 댓글 달께요ㅋ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초등학교때 읽었던 아서 코난 도일의 너도밤나무 숲 밖에 생각 안나네요.. 그마저도 내용도 가물가물 기억이 없고 제목만ㅋㅋ;; 그래서 내 생에 정말 읽은 추리 소설이 없는지 열심히 검색하다가.. 희곡이나 단편만 쓴 줄알았던 [안톤 체호프]가 쓴 장편 범죄 소설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심지어 [애거서 크리스티]한테 영향을 준 책이라도 해요~ 붉은 낙엽과 함께 열심히 읽어서 모임 말미에 감상평 한번 남겨 볼께요 :D
김새섬님의 대화: 책에 목차가 없어서 4부로 나뉘어진 줄도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1부를 막 읽기 시작했는데요, 답변은 다 읽고 하겠습니다.
책의 구성이 조금 옛스럽죠 ^^ 앞쪽에 목차가 따로 없어서 몇 부까지 있는지 나와 있지도 않고요 하지만 원작자가 1부부터 4부까지 적절히 구분해 두어서 호흡을 한 번씩 가다듬으며 읽어나가기 좋습니다 1부까지만 읽으신 우리 참가자들의 '초도 추리'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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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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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처방책이 필요합니다.
결혼하는 같은회사 직원에게 선물할 책을 추천해주세요.수험생이 시집이 읽고 싶대요. 스무살 청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집을 추천해주세요.[책처방] 5. 개인과 국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을 추천받고 싶어요.
독서모임에선 책만 읽는다? 댓츠 노노!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스몰 색채 워크샵프리스타일 랩을 위한 북클럽 《운율,서재》
2월 8일(토) 달오름극장에서 만나요.
[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2월 26일(수), 함께 낭독해요 🎤
[그믐밤X그믐클래식] 32. 달밤에 낭독, <일리아스>
2월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이달의 고전] 2월 『제5도살장』 함께 읽어요[이달의 고전] 2월 『양철북』 함께 읽어요[그믐밤X그믐클래식] 32. 달밤에 낭독, <일리아스>
책도 벽돌, 독자들의 대화도 벽돌!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7. <노이즈>[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작품 말고 작가가 더 궁금할 때!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책증정] 페미니즘의 창시자,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 《메리와 메리》 함께 읽어요![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Re:Fresh] 4.『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다시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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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만나는 젊은 작가의 달달한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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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닫히지 않는 편지 가게 글월
편지가게 글월 / 백승연 지음 (2024 런던 국제 도서전 화제작)[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편지 가게 글월] 서로 꿈을 이야기하며 안부를 전하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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