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돌격대의 전 멤버였던 사악한 오토 브라트피슈 박사는 적어도 5만명 이상의 학살을 주관했는데 독일 법정에서 자신 항상 자기가 한 일에 대해 "내면적으로 반대를 했다"고 말했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99,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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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이미 히틀러가 죽었고 '이 땅의 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225,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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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1장.
1. 시작은 재판정의 묘사. 판사들은 연극적이거나 거짓되지않았다. 이스라엘 언론에 좌지우지되지않았다.
2. 란다우 판사. 벤구리온 수상의 의도에 반하여 재판장이 쇼가 되지 않게 주재함. 즉 정의를 원함.
다비드 벤구리온 수상은 쇼 같은 재판을 의도함.
- 벤구리온은 하우스너 법무장관을 통해 재판을 조종. 즉 국가에 충성함
- 그러나 정의란 피고인은 변호를 받으며 판결받는것
- 또한 정의는 쓸데없는 곁질문들은 차치해야한다, 아이히만에 개인에게 집중해야한다, 그의 행위가 주목되어야지 정치나 사상이 주목되어서는 안된다.
- 정의란 어떤 여론몰이도 허용하면 안된다.
3. 검사의 논고 : "유대인의 비극 전체가 주요한 관심사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비유대인에 대한 범죄에 대해서도 (아이히만을) 처벌한다면 이는" "우리가 어떤 인종차별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이것이 이 기소의 핵심. 이 소송은 아이히만의 행위가 아니라 유대인이 겪은 것을 바탕으로 이룩되었기때문.
- 그러나 이는 잘못된 관점이다. 유대인의 비극의 모든것을 아이히만과 연결하려는것은 비논리적이다.
- 하우스너 법무장관과 벤구리온 수상은, 유대인 법정만이 유대인에게 정의를 실현해준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뉘른베르크 재판(나치전범재판)에 아이히만이 섰으면 유대인의 고통은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을거라 믿었다. 그런 생각에서 "우리는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다"라는 이상한 말을 함. (뒤이어 유대인들의 종교적인 법과 국가적인 법 속에서의 인종차별 ㅡ 비유대인에 대한 배척 ㅡ 의 예시를 들음)
- 세계를 방청객으로 염두하고 유대인의 고통을 연극으로 만들어낸 재판이라면, 기대이하다. 저널리스트 등은 2주를 못버티고 떠남. (저널리스트들은 주로 젊거나 홀로코스트를 겪어보지못한 유대인들이어서, 하우스너는 비유대인사이에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들을 이해시켜야했고,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에서만 안전하다고 각인시켜야했다)
- 이후 남은 방청객은 홀로코스트의 생존자들인 중년, 노년의 유대인들이었다. 증거들이 발표되고 참을수없는 끔찍한 이야기들을 공석에서 들었다. 아이히만은 점점 더 괴물처럼 보여져갔다.
- 재판이 정의로우려면 타인의 고통때문이 아니라 그의 행위 자체로 판단되어야하는데, 재판이 쇼로 전락하곤했는데, 이는 피고(아이히만) 측에서 적절한 이의제기를 하지않았기때문인 측면도 있다.
4. 어쨌든 이 재판이 완전히 쇼로 전락하지는 않았지만 (정의를 잘 구현했다는뜻), 벤구리온 수상이 세계에 교훈을 가르쳐주려던 목적의 쇼는 이루어진셈이다. 1. 무고한 유대인들이 살해되었다는것을 세계에 알려, 2.전세계가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려했고 3.타국에 사는 유대인들이 어떻게 수난당했는지, 4.유대인 국가의 수립으로 비로소 반격을 할수 있게 된것을 보여주고 5.젊은 유대인들에게 역사를 알게하고 6.다른 나치스를 색출하게하는것.
5. 그러나 아렌트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함. 교훈은 불필요한 과잉이고 일부는 오도다.
시온주의 식의 유대인과 비유대인을 나누는 확신이, 적과 친구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오히려 적을 과소평가하게 했다. 이런 이분법에서 벗어나야 이스라엘 국가 설립이 가능하다. 많은 유대인들이 순순히 반항없이 죽은 이유는, 교수대에 오르기 전에 이미 그들의 내면이 파괴당했기 때문이고 이는 비유대인 수용자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6. 사실 아랍의 나치스와 민족주의자들은 대놓고 나치를 두둔해왔다. 재판 이후에도 이들에 대해서는 무력했다. 또한 독일은 아랍국가의 눈치를 보았다. 이 재판은 독일인 증인들의 협조나 나치스를 재판에 회부하는 결정을 조심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7. 그러나 아이히만을 생포한 것이 큰 주목을 받고, 뉴스들이 쏟아지고, 나치즈에 대해 현상금을 내걸면서, 일상속에 숨어있는 살인자들을 고발하는것을 내적으로 거리낌없게 만들게했다. 그리하여 이 재판은, 독일에서 본명으로 버젓이 살고있던 나치전범들을 색출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8. 아이히만이 잡힌 뒤, 여러명의 나치스 주요인물들이 잡힘. 많은 이들이 나치스로 체포되었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거나 관대한 선고를 받아왔다. 그러나 아이히만 재판으로 독일에서 버젓이 살아가던 나치스들에 대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처벌을 요구하게 되었다.
9. 독일 정부의 재구성에 과거의 나치스들이 많이 영입되었다. 벤구리온 수상은 독일 정부와 당국이 모두 공범이라고 밝히고싶었으나 실패했다. 왜냐하면 유대인을 죽이려고 결심한 위원회나 구성원들의 실체가 없었기때문이다. 그저 히틀러의 명령을 수행하는 중간단계를 모의했을뿐이었다.
10. 벤구리온 수상은 하우스너 법무장관을 통해 재판의 기조를 다음과같이 설정했다. "이 재판에 서 있는 것은 한 개인이 아니고 역사 전체에 나타나는 반유대주의이다." 그러면서 반유대주의를 무너뜨리는 성서의 서사를 언급했는데, 이는 값싼 수사법이었다. 오히려 아이히만이 성서에 나오는 <운명을 수행하는 반유대주의의 결백한 집행자>일뿐이라는것을 암시했다. 몇몇이 이 어리석음을 못참고 지적했다. 왜 이 모든 불행이 유대민족에게 떨어졌는가? 이 운명의 기저에 우리의 이해력을 넘어서는 어떤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유대인을 파괴하려했고 달성되지않았으며 그로인해 새 국가가 탄생했다는 헤겔식의 역사정신이 있는것인가? 히틀러는 이스라엘국가가 탄생하게 도와준 것이니 죄가 없고 오히려 시온주의자들이 범죄를 강요한것인가?
11. 이 모든 소용돌이, 벤구리온 수상과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모든 의도와 노력에도, 심판대에 앉아있는것은 결국 한 개인, 한 인간이었다.
트리플책
요약 감사합니다
사바나
2장은 간단히 요약되네여 ㅋ
아이히만은 공부도 못하고 싫증도 잘 느끼는 인간이었고 같은 중산층 내에서 실패자로 취급되고 낮게 평가되는 인간이었으며 어떤 직책을 맡든 형편없었고 허세가 많아 과거에 대해 거짓말하곤했다. 나치에 들어간것도 아버지 친구아들의 권유때문인데 그에게도 실은 무시당했고 히틀러의 책도 읽은적 없으며 나치의 사상도 전혀 몰랐다.
봄솔
와~
떠먹여주는 요약 좋아요!!
얼른 다음장도 고고!!
봄솔
그가 1946년에 교수형을 당하게 만든 범죄들을 수행한 것은 그의 “공적인 영혼‘뿐이었고 그의 ‘사적인 영혼‘은 항상 그 범죄에 반대했다는 것이다.
봄솔
어휴 이게 뭔 개소리래요?
진짜 화가 나네요. 몇만명 학살해놓고 공적인 영혼 이러면서 말장난 하고 있네요.
내 본캐 아니고 부캐야 이런 느낌?
트리플책
그 일을 하긴 했지만 난 사실 마음속으로는 아니야!!! ㅋㅋㅋㅋㅋ.이게 뭐냐고요 ㅎㅎㅎ
봄솔
“ 특권적 범주(폴란드계 유대인과 구별하여 독일계 유대인으로서, 일반적인 유대인과 구별하여 참전용사요 훈장 받은 유대인으로서 ,최근에 귀화한 시민과 구별하여 톡일 태생의 선조를 가진 가족들로서 등등)를 수용함으로써 존경받는 유대인 사회의 도덕적 붕괴는 시작되었다.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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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일반적 규칙을 보다 쉽게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예외들을 허용하는 것이 일반적 관습이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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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 이러한 특권적 범주들을 수용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보면 아주 재앙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예외“기를 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일을 추구하는 가운데 이 규칙을 함축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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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 유대인 희생자들조차도 어느 정도로 최종 해결책의 기준들을 받아들였는가 하는 것을 카스트너 리포트라는 것보다 더 명확하게 나타낸 것은 없다. 카스트너는 유명한 유대인이 일반적인 유대인보다 살아 있어야 할 이유가 더 많은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 같았다.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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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문장수집한 위의 글귀들을 보기 전에 유대인들은 왜 순순히 수용소에 간 것일까?
똑똑하고 돈이 많은 집단들이 어떻게 단체로 학살당한 것일까에 대해 생각해보았었는데요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유대인들 중 지식인이나 돈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 그들은
압묵적인 딜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곧 여권이 발급 될거고 우리를 이주 시켜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에 대해 같은 유대인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독일 공무원? 유대인 이주를 담당하고 있는 그들과 은밀하게 딜을 하면서 ( 아마도 뇌물 아닐까?)
어느정도 투자해서 그들에게 돈을 쥐어주고 통행증과 여권을 얻은 후 우리의 재산도 안전하게 3국으로 옮겨줄것이다라는 플랜을 세웠기 때문에 민족적 반항 혹은 대항이 없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7장의 206-207페이지를 보니 어느정도 제가 생각했던 것과 맥락이 비슷한 문장들이 나와서 놀랐어요.
그들 사이에서도 학살 , 강제 이주 , 수용소에 가면서도 급을 나누고 예외를 두었고
자신들이 그 예외라고 생각되어 비극은 나의 일이 아니라고 방관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학살당한 사람은 죄가 없지만 사람 하나하나의 본성은 악할 수 있으니
유대인 청소 , 유대인 솔루션은 나의 일이 아니다. 나는 예외다 라고 생각한 것도 인간의 본성만 두고 본다면
이기심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봄솔
“ 오늘날 독일에서는 ‘저명한‘유대인에 대한 이러한 생각이 아직도 잊히지 않고 있다. 참전용사들고 ㅏ다른 특권 계층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지만 , 다른 모든 사람들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명한‘유대인들의 운명이 애도되고 있다. 어린 한스 콘이 비록 천재는 아니지만 그를 전쟁이 끝날 무렵 살해한 것은 더욱 큰 죄악임을 깨닫지 못한 채 , 독일이 아인슈타인을 이주시킨 것을 아직도 공공연히 후회하는 사람들이 특히 문화적 엘리트들 가운데 적지 않다.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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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이 생각나네요.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평등하다.
사람의 목숨을 두고 더 소중한 목숨이라는게 존재할 수 있을까요?
그들의 사고방식에 치를 떨게 되네요
사바나
전체주의 지배체제는 선하거나 악한 모든 사실들을 사라져버리게 하는 망각이라는 구멍을 마련하려고 애쓰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1942년 6월 이래로 있었던 대량학살의 모든 흔적을 지우려는 소란스러웠던 시도들(화장을 통해, 구덩이를 파서 시체들을 불태움으로써, 폭약과 화염방사기와 뼈를 갈아버리는 기계들을 이용한 시도들)이 실패할 운명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적들이 '완전한 익명 속에서 사라져버리도록' 한 모든 노력들은 허사였다.
망각의 구멍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적인 어떤 것도 완전하지 않으며, 망각이 가능하기에는 이 세계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야기를하기 위해 단 한 사람이라도 항상 살아남아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어떤것도 '실질적으로 불필요'하지 않다. 적어도 장기적으로는 아니다. 만일 그러한 이야기가 더 많이 들려진다면, 이는 오늘의 독일을 위해서, 단지 독일의 해외에서의 위신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슬프게도 혼란스러운 내면적 조건을 위해서도 실질적으로 아주 유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단순하며 모든 사람들이 파악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적으로 말하자면 그 교훈이란 공포의 조건하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라가지만 어떤 사람은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최종 해결책(유대인 학살)이 제안된 나라들의 교훈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 일이 일어날 수 있었지만 그 일이 어디서나 일어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인간적으로 말하자면, 이 지구가 인간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남기 위해서는 그이상의 것이 필요하지도 않고 또 그 이상의 것이 합리적으로 요구되지도 않는다.
사바나
14장의 마지막 페이지인데, 14장은 특히나 울림이 크네요..
봄솔
“ 겉보기에 평범했던 아이히만의 사례는, 해나 아렌트의 분석을 통해서 우리에게 악의 평범성이라는 개념을 제공했다. 그런데 짐바르도는 최근에 쓴 글에서 ‘영웅의 평범성’을 강조한다. 나도 앞에서 자주 말했다. 모른 척하기를 영웅적으로 거부한 사람들, 궁극의 대가를 치를지라도 옳은 일을 한 사람들은 대개 놀랍도록 평범한 이들이다. 그들이 태어날 때 하늘에서 별들이 나란히 늘어선 일은 없었고, 그들이 걸어갈 때 평화의 비둘기들이 그를 감싸는 일도 없다. 그들도 바지를 입을 때 다리를 하나씩 꿰는 보통 사람이다. 우리는 이 사실에서 크나큰 용기를 얻어야 한다.
-알라딘 eBook <행동>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중에서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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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행동에 나오는 구절인데 악의 평범성도 있지만 ,유대인 이웃을 숨겨준 독일사람들이라던지 물에 빠진 사람에게 달려드는 어떤 사람의 모습이라던 영웅의 평범성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결혼하는 같은회사 직원에게 선물할 책을 추천해주세요.수험생이 시집이 읽고 싶대요. 스무살 청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집을 추천해주세요.[책처방] 5. 개인과 국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을 추천받고 싶어요.
독서모임에선 책만 읽는다? 댓츠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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