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열려있어서 살포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이야기 해봅니다 .
일단 뇌과학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고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뿌리와이파리 출판사의 시리즈를 발견했는데 오파비니아 시리즈입니다.
생물 지구과학등의 시리즈인데 책들이 다 재미있어 보여요.
일단 포유류의 번식과 대멸종에 관한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기술과 권력에 대한 무서움(?)은 로보캅영화를 보면서 가지게 되었는데
권력과 진보라는 책이 그런 종류의 책이 아닐까 하면서 목록에 넣어봅니다.
(혼자는 읽을 것 같지 않아서 모임이 열렸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오늘 언급된 책은 시작은 거창하나 끝이 모른다 로 끝날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그밖에 재미있는 소설들로 채워지겠지요.
모두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생활 하는 한 해 되세요.

인코그니토 - 나라고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나의 머릿속을, 나아가 다른 사람의 머릿속을 가장 쉽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 나라고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은 과연 진짜인가? 인간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가? 저자는 실제 사례들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위한 근원적인 실마리를 제시한다.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뇌가 당신에 관해 말할 수 있는 7과 1/2가지 진실뇌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왜 중요한지, 그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으며 어떻게 다른 뇌와 함께 작동해서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지 설명하기 위해 지금까지 과학이 내놓은 성과 위에서 최선의 과학적 시선으로 뇌를 살펴본다.

포유류의 번식―암컷 관점진화의 능동적 참여자이자 번식의 주체, 암컷의 눈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포유류의 세계. 암컷 지배적 모계사회를 이루는 하이에나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책은 포유류의 번식을 하나의 응집력 있는 진화적.생태적 맥락 안에 담아낸다.

권력과 진보 -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연구를 토대로, 정치적·사회적 권력이 어떻게 기술 발전의 방향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를 치밀한 논증과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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