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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로 📙 읽기] 15. 급류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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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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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오뉴님의 대화: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읽을 책은 쌓여있는데 모두 무거운 책들이네요ㅠ
머리 식힐겸 후딱 읽고 싶은데 혹 이것도 무거운 내용은 아니겠죠?
아직 결말을 보지 못했지만.. 그렇게 무거운 이야기 같진 않고 멱살잡고 끌고가는 이야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
방금 2부 시작했는데 살짝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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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꼬리별님의 대화: 아직 결말을 보지 못했지만.. 그렇게 무거운 이야기 같진 않고 멱살잡고 끌고가는 이야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
방금 2부 시작했는데 살짝 우울하네요..
2부가 책 전반에서 가장 무겁고 우울하긴 했어요. 나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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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새벽서가님의 대화: 2부가 책 전반에서 가장 무겁고 우울하긴 했어요. 나아집니다. ^^;
지금은 좀 나아졌네요! 이미 오셨으니 나가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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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uxsie
오뉴님의 대화: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읽을 책은 쌓여있는데 모두 무거운 책들이네요ㅠ
머리 식힐겸 후딱 읽고 싶은데 혹 이것도 무거운 내용은 아니겠죠?
저도 지금 책이 왔어요~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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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siouxsie님의 대화: 저도 지금 책이 왔어요~함께 해요~!
2부 다 읽었는데 전개를 예상할 수 없습니다ㅠㅋㅋ
궁금한데 다음주까지 또 잘 묵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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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uxsie
꼬리별님의 대화: 2부 다 읽었는데 전개를 예상할 수 없습니다ㅠㅋㅋ
궁금한데 다음주까지 또 잘 묵혀볼게요
얼른 다른 책 읽으세요! ㅎㅎ
GoHo
“ 도 담은 불행의 크기를 다이아몬드라도 되는 양 자신의 것과 남의 것을 비교했다. 도담에게는 여전히 자신이 가진 불행이 가장 크고 가장 값졌다.
- <급류>, 정대건 - 밀리의 서재 p116 ”
『급류』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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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
1부는 급류..
2부는 살얼음판..이네요..
"우린 애인이 아니라 채무 관계 같아. 서로 빚진 사람들 같다고."
도담의 말이 너무 시리네요..
결국은 사랑하기 때문에 같은 상처를 서로 보듬어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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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니
그건 왜 그런 걸까? 하고 해솔이 물으면 도담은 정말 왜 그런 건지 궁금해졌다.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의 많은 것을 해솔은 당연하 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급류』 25p,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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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니
도담은 창석의 어설픈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 엄마가 자기가 할 몫을 아빠에게 조금씩 시키는 것 같아서 싫었다. 엄마의 잔소리가 영원히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급류』 53p,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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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GoHo님의 대화: 1부는 급 류..
2부는 살얼음판..이네요..
"우린 애인이 아니라 채무 관계 같아. 서로 빚진 사람들 같다고."
도담의 말이 너무 시리네요..
결국은 사랑하기 때문에 같은 상처를 서로 보듬어주는 건데..
살얼음판!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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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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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는 교회에 나가자고 했다. 하나님은 믿기만 하면 모든 것을 용서해 준다고, 믿기만 하 면 죄가 사라진다고 했다. 그렇게 대단한 하나님이 조건부 용서라니. 정말이지 속 좁고 쪼잔한 거래 아닌가 ”
『급류』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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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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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그들이 기대한 만큼 비극을 겪은 사람이 충분히 망가지지 않으면 일부러 망가뜨리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급류』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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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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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의 말처럼 남 이야기를 수군거리는 것은 자신에게 집중할 일 없는 사람들의 가벼운 유흥에 불과했다.
『급류』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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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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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라는 건 상대방이라는 책을 읽는 거라고, 그렇게 두 배의 시간을 살 수 있는 거라고, 태준은 말한 적이 있었다.
『급류』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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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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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은 다짐했다. 외롭지 않아야 한다. 외로우면 약해지고 쉽게 빠질 수 있다. 주변에 사람을 두고 혼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얄팍하더라도 사람들 곁에 있어야 한다.
『급류』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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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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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에 ‘빠진다’고 하는 걸까. 물에 빠지다. 늪에 빠지다. 함정에 빠지다. 절망에 빠지다. 빠진다는 건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처럼 느껴졌다.
『급류』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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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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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삶에서 우리는 존재 이유를 찾기 어렵지만 극 중 등장인물은 존재 이유가 명확하잖아. 그래서 나는 이야기가 좋아.”
『급류』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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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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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오해를 낳았다.
『급류』 정대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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