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15 함께 벽돌 책 읽기는 하지 않더라도 종종 놀러 오세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D-29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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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5
YG님의 대화: @stella15 함께 벽돌 책 읽기는 하지 않더라도 종종 놀러 오세요!
넵!
도원
전자책으로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두꺼운 책은 처음 읽어보는 것 같은데요… 흠! 과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그나저나 새삼 느끼는 거지만, YG님 책 소개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소개글 읽노라면 그 책을 뒤적이게 만드시네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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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도원님의 대화: 전자책으로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두꺼운 책은 처음 읽어보는 것 같은데요… 흠! 과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그나저나 새삼 느끼는 거지만, YG님 책 소개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소개글 읽노라면 그 책을 뒤적이게 만드시네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원 님, 잘 따라오실 것 같은데요? :) 일단, 책이 재미있어요. 『노이즈』보다 어려운데 재미는 두 배쯤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하하하!
borumis
stella15님의 대화: ㅎㅎ 두 분 대화 재밌습니다. 근데 질문있는데, 두 분은 벽돌책을 어떻게 소화하시나요? 벽돌책 잘 읽는 노하우를 알고 계시면 좀 말씀해 주시죠. 사실 전 이제 눈도 안 좋고, 손목도 안 좋아 벽돌책은 거의 안 읽습니다만 읽는다고 해도 성공한적이 거의 없죠 . ㅠ 또 누가 압니까? 저도 인생에 다시 없는 계기로 벽돌책을 다시 읽게될지. ㅋ
제가 손목이 안 좋고 눈이 안 좋아서 요즘은 벽돌책은 거의다 전자책으로 읽어요. 폰트 확대하고.. 허리도 손목도 가볍게..(주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읽는데 벽돌책 들고 다니기도 힘들어요;;)
borumis
YG님의 대화: 제가 40대 후반인데 노안이 40대 중반부터 왔네요;
ㅜㅜ 아악 저 막 40대 중반에 들어왔는데.. 간만에 시력검사하러 가야할까요;; 전 애초에 눈이 극심한 고도근시인데;;
borumis
노이즈도 아직 못 끝냈지만 쉬는 날 마음 잡고 열심히 완독해보고 행동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모두 평온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구오구
12월 한달 쉬었으니 1월에 슬슬 합류합니다. 문학 비문학의 불균형을 깨야하는데.... 비문학의 효능감을 기대해봅니다 ㅠ
메리와 메리 같은 책 또 읽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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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borumis님의 대화: ㅜㅜ 아악 저 막 40대 중반에 들어왔는데.. 간만에 시력검사하러 가야할까요;; 전 애초에 눈이 극심한 고도근시인데;;
@borumis 미리 걱정 안 하셔도 눈이 바로 반응해요. 저는 휴대전화 메시지부터 가까이 못 보겠더라고요. 책도 멀리 봐야 보이고. 안과 갔더니 바로 노안;
YG
오구오구님의 대화: 12월 한달 쉬었으니 1월에 슬슬 합류합니다. 문학 비문학의 불균형을 깨야하는데.... 비문학의 효능감을 기대해봅니다 ㅠ
메리와 메리 같은 책 또 읽고 싶어요 ㅎㅎ
@오구오구 환영합니다. 『메리와 메리』는 정말 벽돌 책 치곤 너무 재미있었죠. :)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stella15
borumis님의 대화: 제가 손목이 안 좋고 눈이 안 좋아서 요즘은 벽돌책은 거의다 전자책으로 읽어요. 폰트 확대하고.. 허리도 손목도 가볍게..(주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읽는데 벽돌책 들고 다니기도 힘들어요;;)
ㅎㅎ 그게 대안이 되긴 되는데 그런 전자 기기는 청색광이 나와 눈을 안 좋게 한다잖아요. 그렇다고 책을 아예 안 볼 수도 없고. 이래저래 책 좋아하는 사람의 어쩔 수 없는 비애인 것 같습니다. 아유, 벽돌책 못 가지고 다니죠. 그걸 어찌...
근데 갑자기 학창시절 생각나네요. 공부 좀 하겠다고 전화번호부만한 참고서 들고 학교 갔다 다시 돌아 온. 덕분에 팔뚝에 알통 생기고. ㅋㅋ 그후 다시는...
음악
안녕하세요, 우연히 그믐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가입했습니다.
제가 지금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며 살고 있는 지, 허세없이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때에 마침 좋은 곳에 찾아온 것 같네요.
처음이지만 잘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YG
@음악 님, 환영합니다. 그믐 첫 방문이신데 책이 벽돌이어서 걱정이네요. :)
borumis
stella15님의 대화: ㅎㅎ 그게 대안이 되긴 되는데 그런 전자 기기는 청색광이 나와 눈을 안 좋게 한다잖아요. 그렇다고 책을 아예 안 볼 수도 없고. 이래저래 책 좋아하 는 사람의 어쩔 수 없는 비애인 것 같습니다. 아유, 벽돌책 못 가지고 다니죠. 그걸 어찌...
근데 갑자기 학창시절 생각나네요. 공부 좀 하겠다고 전화번호부만한 참고서 들고 학교 갔다 다시 돌아 온. 덕분에 팔뚝에 알통 생기고. ㅋㅋ 그후 다시는...
아, 요즘 나오는 e-ink 기기 (kindle, onyx boox 등)는 어두운 곳에서 안 보면 프론트라이트가 꺼져 있는 상태여서 blue light emission이 없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안 보고 전 e-ink 기기로 보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도 전자책으로 안 나오고 종이책만 있는 책은 집에서만 읽고 있어요.^^;; 괴델 에셔 바흐가 마지막으로 지하철 출퇴근길에 짊어지고 다녔던 벽돌책인 것 같아요;; 이전에 학생때 하드백으로 된 전공원서들은 어떻게 들고 다녔는지;;;
YG
@borumis 아, 저는 여전히 전자책에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특히 e-ink의 늦은 반응 속도에; 킨들이나 오닉스는 조금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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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YG님의 대화: @borumis 아, 저는 여전히 전자책에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특히 e-ink의 늦은 반응 속도에; 킨들이나 오닉스는 조금 낫나요?
@YG 킨들은 한글책 이용이 편하지가 않고 오닉스의 경우 오닉스 팔마라는 기기 반응속도도 빠르고 좋아요.
6인치정도의 크기로 휴대성도 좋지만 책 읽는 맛은 살짝 떨어집니다.갤럭시 노트나 아이폰 프로맥스정도의 사이즈로.
생각하면 될거에요.
이노스테이션의 마스 7이란 기기는 반응성도 좋고 책 읽는 맛도 괜찮아요.
태블릿으로 전자책 보는것은 눈에 무리가 많이 가지만 이북리더기로 읽는건 눈도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이번책은 살짝 겁이 나지만 일단 참여해봅니다!
장맥주
borumis님의 대화: ㅜㅜ 아악 저 막 40대 중반에 들어왔는데.. 간만에 시력검사하러 가야할까요;; 전 애초에 눈이 극심한 고도근시인데;;
시력검사하러 갈까 하고 고민하시는 중이라면 아직 노안이 아닙니다. ㅎㅎㅎ 노안 오면 바로 알아요. 작은 글씨 못 보게 돼서... 근시들은 노안 덕분에 초기에 잠시 눈이 밝아지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borumis
봄솔님의 대화: @YG 킨들은 한글책 이용이 편하지가 않고 오닉스의 경우 오닉스 팔마라는 기기 반응속도도 빠르고 좋아요.
6인치정도의 크기로 휴대성도 좋지만 책 읽는 맛은 살짝 떨어집니다.갤럭시 노트나 아이폰 프로맥스정도의 사이즈로.
생각하면 될거에요.
이노스테이션의 마스 7이란 기기는 반응성도 좋고 책 읽는 맛도 괜찮아요.
태블릿으로 전자책 보는것은 눈에 무리가 많이 가지만 이북리더기로 읽는건 눈도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이번책은 살짝 겁이 나지만 일단 참여해봅니다!
맞아요. 전 영어책과 불어책은 킨들로 읽고 한글책은 오닉스로 읽는데 확실히 오닉스는 느리게 화면이 넘어가서 속독하시는 yg님 같은 경우엔 답답할지도 모르겠어요. 다행히 제가 한글책을 읽는 속도가 영어책보다 느린 편이라..^^;;;
책읽는 맛은 종이책이 당연히 우월하죠 ㅎㅎ 조만간 큰글자책으로 읽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마스7은 아직 안 써봤는데 @봄솔 님 추천 들어보니 급 땡기네요.. (담 생일선물 리스트에 추가;;;)
borumis
장맥주님의 대화: 시력검사하러 갈까 하고 고민하시는 중이라면 아직 노안이 아닙니다. ㅎㅎㅎ 노안 오면 바로 알아요. 작은 글씨 못 보게 돼서... 근시들은 노안 덕분에 초기에 잠시 눈이 밝아지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안과샘이 라식도 별 효과없을 거라는 비추를 받아서 그 말이라도 좀 희망(?)적이네요.. 자업자득이지만... 잘생긴 사람 머리 좋은 사람보다 눈 좋은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stella15
borumis님의 대화: 안과샘이 라식도 별 효과없을 거라는 비추를 받아서 그 말이라도 좀 희망(?)적이네요.. 자업자득이지만... 잘생긴 사람 머리 좋은 사람보다 눈 좋은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ㅎㅎ 사람마다 소망이 제각각입니다. 저는 관절이 안 좋은 편인데 잘 걷는 사람보면 부럽더라고요. 뭔가 자기 약해질 부분을 위해 여벌로 세포를 은행에 뒀다가 필요시 배양해서 쓰는 뭐 그런 획기적인 의술이 나와 줬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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