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BOOK 많이 받으세요!] 『출판사의 첫 책』함께 읽기

D-29
다섯 번째 출판사는 '한바랄'입니다. 인터뷰하며 가장 불편(?)했던 출판사예요. 인터뷰를 진행하며 끈임없이 반성해야 했거든요 ^^; 한바랄의 두 대표는 '출판은 수단일 뿐 바다 환경 운동이 우선이다.'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당연히 출판 과정에서도 환경 문제를 최우선시 했다고 해요. 출판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부분이 모두 적용된 책을 보고 있자니 숭고미까지 느껴지더군요. <<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 1쇄는 2만원인데요. 인터뷰하며 '중쇄한다면 한바랄 활동에 응원이 될 수 있는 가격으로 정가를 조정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인터뷰 이후로 책이 많~이 팔리기를 쭈욱 응원해 왔어요. 기쁘게도 2023년 세종도서로 선정되며 가격이 조정된 2쇄가 나왔답니다!!! ......그렇다면... 조정된 가격은 얼마일까~요~?
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 - 15가지 유형으로 알아보는 종류별 해변 쓰레기,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다양한 종류의 해변 쓰레기들을 분석하며 오늘날 우리의 무분별한 생산과 소비 방식에 대해 돌아본다. 650장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어우러진 해변 쓰레기와 해변 청소 가이드북이다.
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 - 바다를 걱정하는 당신을 위한 해변쓰레기 필드가이드,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바다 거북을 연구하며 전 세계의 해변을 다니던 해양생물학자가 이제는 해변에 거북은 없고 쓰레기만 가득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쓴 책이다. 15가지 유형으로 해변 쓰레기를 분류하여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의 해변에서 찍은 650여 장의 해변 쓰레기 사진과 각주가 담겨 있다.
지금까지 책에 실린 출판사 다섯 곳을 소개해 드렸어요. <<출판사의 첫 책>>은 파트 1과 2로 나뉘어 있는데요. 지금까지 소개한 다섯 출판사는 '열정과 신념으로 뛰어든 출판이라는 세계'라는 제목으로 묶여 있습니다. '열정', '신념', '뛰어든'. 다시 생각해 봐도 이들 출판사를 소개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단어인 것 같네요. 내일부터는 두 번째 파트, '독립을 선언한 베테랑 편집자들'에 실린 출판사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게요!
출판사 돌고래의 김희진 대표. 아직 낯선 이름인가요? (전)돌베개 출판사 인문사회팀 팀장, (전)민음사 임프린트 반비 편집장이라면 어떠세요? '이십여 년 경력의 베테랑 편집자'로 김희진 대표를 소개받았을 때 지레 겁을 먹긴 했지만, 이십여 년이라는 긴 시간이 와닿지는 않았어요. 편집자 김희진이 기획하고 편집한 책들을 알고 나니 그제서야 이분이 이십 년 넘게 내 독서를 뒷받침해 주고 계셨구나... 실감이 나더라고요. 서경식 선생의 <<소년의 눈물>>, <<디아스포라 기행>>,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록을 유시민 전 장관이 정리한 <<운명이다>>, 리베카 솔닛의 <<멀고도 가까운>>, <<걷기의 인문학>>. 이 외에도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 <<생각을 빼앗긴 세계>>....... 이렇게 백여 종의 책 판권면에 '편집자 김희진'이 있답니다. 이제는 발행인으로 판권면에 자리하며 종수를 늘려 가고 계시고요. '인간 김희진'의 관심사 목록이 바로 출판사 돌고래의 도서 목록이라는 재밌는 발견을 하게 된 인터뷰였어요. 지금까지 소개한, 앞으로 소개할 출판사의 도서 목록도 출판사 대표를 쏙 빼닮았답니다.
돌고래에서 나온 <유인원과의 산책>도 제가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https://www.gmeum.com/meet/477 그믐에서 모임을 진행하기도 했고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도 작년에 주목을 많이 받았지요.
유인원과의 산책 - 제인 구달, 다이앤 포시, 비루테 갈디카스동물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세 여성, 제인 구달과 다이앤 포시, 비루테 갈디카스의 삶과 연구, 그리고 그들이 관계를 맺었던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또 이 동물들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와 보르네오 우림에 대해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 기후위기와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패션업계 안팎의 현실에 대한 고발뿐 아니라 저자의 딜레마와 노하우도 두루 담겨 있어, 스타일과 환경 보호를 나란히 추구하려는 독자들이 거창한 결심이나 배경지식 없이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헐, 저도 목록을 보는데 이십년 넘게 독서를 뒷받침 해주고 계셨다는 작가님의 말에 담긴 느낌이 같이 드네요. 굉장한 분이셨구나, 어쩐지. 돌고래는 이미 좋은 책들이면서 주목받는 책들 많이 내고 있어서 저도 좋아하는 출판사였거든요. 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이게 생긴 거였구나 싶어 끄덕거렸답니다. 김희진 대표님 기억해둬야겠어요. 마침 또 좋아하는 팟캐스트에서 돌고래 출판사 마케터님이 나와서 '여성 상징 사전' 홍보를 열심히 하셨었는데, 그걸 들은 뒤에 이 인터뷰를 읽어서 더 반갑고 재밌으면서도 좋더라구요.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2805/clips/26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바다가 아닌 민물에, 회색이 아닌 분홍빛의 몸으로 살아가는 돌고래가 존재한다. 바로 아마존강돌고래, 보투가 그렇다. 이 책은 저자의 분홍돌고래를 향한 탐색의 여정을 한 편의 이야기로 유려하게 엮어낸 책이다.
[세트] 여성 상징 사전 1~2 - 전2권1988년 초판이 출간된 바버라 G. 워커의 방대하고 전설적인 저작 Woman’s Dictionary of Symbols and Sacred Objects를 주제별로 총 4권으로 나누어 번역한 책으로 이번에 1, 2권을 먼저 출간한 것이다. 1권은 원형, 선형,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 등의 모양을 다루고 있고, 2권은 신성한 사물들, 일상적인 물건들, 의례들, 신적인 존재들,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다룬다.
[세트] 돌봄과 작업 1~2 세트 - 전2권
돌고래 출판사는 정말 기획도 좋지만 표지도 정말 잘 뽑는것 같아요. 표지가 보이게 꽂아두고 싶은 책들.
책등이 두꺼우면 서점의 서가에 꽂혔을 때 독자의 눈에 더 잘 띌 것이고, 사거나 읽지 않더라도 제목과 두께만으로도 책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출판사의 첫 책 p.88, 송현정 지음
저는 이 책을 만들며 먼 나라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불행이 내 것으로 느껴지는 경험을 했어요.
출판사의 첫 책 p.156, 송현정 지음
이야기장수의 첫 책은 <<전쟁일기>>입니다. 이 책은 이십 일 만에 만들어졌어요. 계약부터 출간까지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니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전쟁 중단'이라는 메시지를 한시라도 빨리 알리기 위해 올가 그레벤니크 작가의 이야기가 콕 집어 이야기장수를, 이연실 대표를 찾아왔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듣는 것만으로도 절레절레 고개가 저어지는 과정을 금세 또 반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연실'이라는 편집자가 지금까지 또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책을 만들어 나갈지 단번에 이해되었거든요.
전쟁일기 - 우크라이나의 눈물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이 무너진 한 작가가 지하 피난 생활을 하며 연필 한 자루로 전쟁의 참혹과 절망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일기장. 기출간된 원서 없이 우크라이나 작가와 한국의 편집자가 직접 소통하여 완성해낸 생생한 기록물이다.
은혜씨의 포옹발달장애인 배우이자 화가 정은혜의 그림에세이. 작가가 달려가 직접 포옹한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끌어안고 싶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얼굴과 모습을 담았다. 은혜씨의 눈에는 더 잘난 사람도, 더 예쁜 사람도 없다. 사람들의 얼굴은 저마다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즐거운 어른이옥선 작가는 독보적인 말하기와 글쓰기로 요즘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하나 작가의 어머니이다. 집안에 가훈처럼 내려오는 지령이 '만다꼬'(뭐한다고)일 정도로, 세간의 집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가정을 경영해온 이옥선 작가가 첫 단독에세이를 펴냈다. 책 제목은 '즐거운 어른'.
이연실 편집자님이야 워낙 유명하시고 여기저기 인터뷰나 게스트로도 많이 나와서 친숙했는데, 고민과 분투가 인터뷰에 담겨있어서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느낌이었어요. 매출 압박을 느끼는 부분이나 지출까지 신경써야 한다는 부분. 그 과정에서 책과 함꼐 살아간다는 말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정말 책을 만드는 과정과 작가들을 소중히 하는게 인터뷰 너머로 전달되어서 더 좋았구요. 매출 목표를 달성해 계열사로 들어갔다는 말에서 박수를 쳤답니다 ㅎㅎ
'호랑이꿈'의 신혜영 대표를 인터뷰하며 그림책 출판에서 편집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의식주 뒤에 써서 '만든다'는 의미를 갖는 단어를 가져다 '그림책을 짓는다'고 표현하는 신혜영 대표에게 딱 맞는 자리더군요. 저는 아이를 키우며 그림책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아이와 읽었던 책 중 신혜영 편집자의 손을 거친 책이 여럿이라는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마씨 할머니의 달꿀 송편 (리커버 한정판)옛이야기의 캐릭터와 설정을 살려 ‘공존’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권민조 작가의 그림책이다. 우리나라 대표 창세 신화인 ‘마고 할미’에서 영감을 얻어, 민속 최대 명절 한가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빠삐용불법 사육 농장을 탈출한 반달가슴곰 뉴스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그림책이다. 뉴스 형식의 텍스트는 사람의 관점을, 곰의 동선을 따라가는 이미지는 탈출한 곰의 관점을 대조적으로 보여 주며 이야기를 더욱 극적으로 연출한다.
나에게 주는 상애벌레에서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알아가며 자아를 형성하고, 세상을 이해하며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해 가는 아이들. 그들 안에서 우리는 날개를 활짝 펴고 마음껏 날아오르는 ‘나비’를 상상하게 된다. 《나에게 주는 상》은 바로 그 아이들이 마음껏 날아오를 수 있도록 응원하는 그림책이다.
과일 할아버지 -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중소출판사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작가의 아버지를 주인공으로, 40년간 과일 도매 시장에서 일해 온 그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매일 새벽 묵묵히 일을 해 나가는 아버지의 모습은 작가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그 기억은 이 작품을 통해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신혜영 대표가 기획편집자로 참여한 책들이에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엄마가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 ‘분리 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동적인 한 통의 편지 같은 아름다운 윤여림 작가의 글과 따뜻하고 정겨운 안녕달 작가의 그림으로 빚어냈다.
팥빙수의 전설찌는 듯한 여름날 가장 생각 나는 음식 중 하나인 팥빙수에 대한 엉뚱발랄한 상상을 담은 그림책이다. 깊은 산속에서 할머니가 혼자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탱글탱글 과일이 익어 가고 달달구수한 단팥죽이 완성되자, 시장 내다 팔기 위해 할머니는 길을 나서는데….
삼거리 양복점‘양복점’이라는 작은 상점이 겪어낸 100년의 경제, 문화, 역사의 변화를 담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한 가지 ‘업’을 지키는 진정한 장인 정신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성장하고 때로는 위기를 맞이하며 이를 극복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말들이 사는 나라스콜라 창작 그림책 11권. 부정적이거나 안 좋은 의미가 담긴, ‘나쁜 말’은 무조건 하면 안 되는 걸까? <말들이 사는 나라<에서는 착한 말이든 나쁜 말이든 상황에 맞게 말을 지혜롭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들려준다.
할머니의 용궁 여행 - 2021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2021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어린이인권도서 목록 추천도서, 2021 읽어주기좋은책 선정도서, 2020 문학나눔 선정도서바람 그림책 91권. 아윤이의 할머니는 경상도 바닷가 마을의 해녀이다. 할머니가 물질하러 바다로 나가면 아윤이는 집에서 할머니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아윤이는 할머니가 걱정되어 바닷가로 가는데….
그림책은 잘 모르는 분야였는데 인터뷰를 읽다보니 굉장한 세계더라구요, 그림책 한권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일년 이상 걸린다는 것도 놀랍더라구요. 그렇게 긴 시간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졌다는 걸 알고나니까 좀 더 꼼꼼히 봐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나오는 책들 기록해두고 한권씩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에디토리얼'은 과학과 SF분야를 주로 다루는 출판사예요. 에디토리얼의 첫 책이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계약 기간 5년을 지나 절판된 책이었기 때문이에요. '에디토리얼'의 첫 책 <<치료탑 행성>>으로 뒤늦게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에 겐자부로'를 알게 되었는데 더이상 이 책을 사 볼 수 없다니요. 이 책의 존재를 '태양계의 일원이었다가 행성의 조건이 바뀌면서 태양계 외곽에 머물러야 하는 명왕성 신세'라고 표현한 최지영 대표의 비유는 역시 에디토리얼 대표님이다! 싶었고요.
치료탑 행성오에 겐자부로의 작품 중 SF가 있다는 사실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것도 각권 삼백 페이지가 넘는 SF 연작이다. 출간 연도가 1990년과 1991년이다. 이번에 에디토리얼에서는 연작을 1부(치료탑)와 2부(치료탑 행성)로 나눈 합본으로 출간하였다.
과학기술의 일상사 - 맹신과 무관심 사이, 과학기술의 사회생활에 관한 기록, 개정판『과학기술의 일상사』를 읽다 보면 현실에는 홀로 세상을 구하는 영웅적 과학자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학자들은 제도와 시스템 속에, 사회 안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돌봄과 연대의 경제학 - 가부장제 체제의 부상과 쇠락, 이후의 새로운 질서2023년 노벨경제학상이 노동시장에서 성별 격차의 주요 요인을 발견한 클로디아 골딘 하버드대 교수에게 돌아간 것은 시대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돌봄과 연대의 경제학』은 골딘에게 노벨상을 안긴 학술 업적보다 급진적인 주제를 다룬다.
슈뢰딩거의 자연철학 강의 - 자연과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 과학과 인문주의슈뢰딩거의 전설적인 시리즈 강연들 중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두 강연의 전문을 완역한 책이다. 「자연과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과 「과학과 인문주의」는 이뤄진 후 각각 1954년과 1951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에디토리얼에서 펴내는 한국어판은 1996년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가 저명한 수학자이자 블랙홀 연구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로저 펜로즈의 서문을 붙여 합본으로 출간한 판본을 번역했다.
저는 에디토리얼을 작년에 출판하는 언니들 북토크에서 알게 되었어요! 그때 처음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 내 취향의 책들인데 왜 몰랐지?! 싶더라고요. 과학에도 조금 관심이 있고 인문사회적인 관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딱 맞는 출판사랄까요?ㅎㅎ <치료탑 행성> 소개만 봐도 흥미진진해보이는데 작가님 말씀처럼 절판이라는 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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