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북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달달북다07)》 함께 읽어요! (+책 나눔 이벤트)
모임 유형[묻고답해요]모집 인원최소 1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5.01.05까지모임 기간2025.01.06~2025.01.31 (26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3
젊은 작가의 ‘달달’하고 쌉싸름한 로맨스 단편소설 1편과 작업 일기를
매월 만나볼 수 있는 북다의 로맨스 단편 시리즈 ‘달달북다’!
💘 이번 일곱 번째 모임에서는 ‘로맨스×하이틴’ 키워드의 첫 번째 책,
예소연 작가의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을 함께 읽습니다.
주인공인 동미는 학교에서 모진 괴롭힘을 당하는 석진과 어느 무더운 여름 가까워지게 됩니다. 석진은 태준이 자꾸 돈을 달라고 한다며 동미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고, 동미는 석진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신 비밀스러운 거래를 제안합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집안일!
석진이 동미의 집에서 집안일을 하고, 동미의 여동생을 돌보면서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집니다. 한편 석진을 향한 태준의 괴롭힘은 점점 심해지고, 동미는 책상에 엎드려 이 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태준의 타깃이 석진에서 동미로 옮겨가고 맙니다.
소설은 엠피스리를 들으며 책가방을 메고 다니던 그때 그 시절, 견딜 수 없음을 견디고 미숙함을 감춰야 하던 시절을 지금 여기로 불러옵니다. 십대 시절의 기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위태롭고 막막한 감정을 가진 인물들을 작품 속에서 조우하면서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괴로울지라도 지나간 시절에 대해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모임 안내
- 신청 기간: 12/24(화)~1/5(일)
- 모임 기간: 1/6(월)~1/31(금)
- 자유롭게 감상을 남기고,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변해 주세요. 마음에 드는 구절을 공유해 주셔도 좋습니다!
* 예소연 작가와의 라이브 채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후 일정 공지)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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