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영화 이야기 모임에 저의 유치한 감상을 써도 될까 고민하다 결국 써봅니다. 영화 봐서 행복했고 진심으로 밀러옹의 만수무강 기원했네요. 보는 내내 '사랑한다 퓨리오사' 생각으로 머리 꽉 찼습니다. 살아서 영화관에 간다는 게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이 아닐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는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가족도 행복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 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건 복수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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