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김새섬 대표님이 영화 국적을 얘기하시니 떠오르는 영화 두편이 있어 추천합니다. 올해의 영화는 아닌데, 매우 훌륭한 영화들이었어요
예전에도 추천한 적이 있는 그루지야 영화입니다
마나나의 가출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아내로 살아온 중년 여인. 그녀가 독립을 선언한다. 삼대가 모여 살던 전통적인 가정은 충격에 빠지지만, 그녀의 진짜 삶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보수적이고 엄격한 조지아 국립무용단의 댄서 메라비와 이라클리. 섬세하고 우아한 춤을 추는 메라비와 상반된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가진 이라클리는 무용단의 앙상블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한다. 오디션을 위한 둘만의 연습이 계속될수록 이라클리의 존재는 메라비에게 점차 라이벌에서 저항할 수 없는 열망으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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