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골뚝저구님의 대화: 처음에는 미실이 요녀라서 이남자 저남자 잡아 먹는줄 알았는데 읽어보면 그 또한 아픔을 당하는 피해자 라는 사실을 알고 가엾어 지려고하는 찰라에 제의 사랑덕분에 참정하여 통치술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니 앞날에 크게 발전하지 않을까 짐작이 되긴합니다. 앞날이 기대 됩니다.
어쨌거나 힘이 없으면 한없이 운명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으니, 지지 않기 위해 이기는 법을 찾았다고나 할까요? 미실을 통햐 악녀/성녀, 요녀/어머니(모성)의 이분법을 깨고 싶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