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거야. 내가 알아봤어."
라자르는 소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기린 모양의 작은 플라스틱 아기 장난감을 아빠에게 보여주었다.
"아니・・・・・・ 미랑다에게 허락도 안 받고 가져왔다고?"
"내 거잖아!"
라자르가 눈물을 글썽이며 항의했다.
"엄마가 나한테 준 거야."
정말 그랬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앗지만, 소뵈르는 모두가 자신의 삶을 다시 쓴다는 사실을 쓰라린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다. ”
『구원자의 상담일지(가제)』 p.23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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