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트랜스는 아니지만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자주 떠올렸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성소수자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되어 그래서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사다드
이제사 글 한줄 올립니다.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참여를 못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고라
@보금 님, @숩니 님, @지혜 님께 수료증을 발급해드렸습니다.
너른 사유와 연대의 마음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읽기에 참여해주신 다른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나쁜 버릇>을 함께 읽음으로써 우리가 더 깊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하게 되었으리라고, 그래서 우리의 세계가 조금 더 넓어졌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지혜
수려한 문체에 깃든 슬픔이 우리의 이해의 폭을 넓혔으리라 확신합니다. 소중한 책과의 만남을 가능하게 해주셔서 @아고라 감사합니다.
강츄베베
“ 심연의 본질은 모든 것을 삼키는 어둠, 시간 속에서 악몽마저도 희석시키는 인광, 선함을 삼켜버리는 어둠 그 자체인 것을. 그 심연에게 어둠 외의 다른 것이 되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