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2023님의 대화: 저는 유명인도 아니고 예체능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지식이 많은 전문가도 아니니
전통적인 의미의 크리에이터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1부를 보며 생각이 바뀌네요
나의 일상이나 나의 소비후기, 독서후기, 장소에 대한 감상도 나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가치를 더해서 상호작용하면 콘텐츠가 될수 있다고 이해됩니다. 오프라인과 어번 크리에이터로의 확장이 너무 반가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어느 순간부터 프랜차이즈보다는 로컬 독립 브랜드를 즐기기 시작해서 교*문고나 스*벅스보다는 개성있는 공간을 느낄수 있는 동네 카페나 서점을 찾아 경험하는 재미릉 즐기고 있더라구요 이러한 다양성이 너무 좋았어요
@Alice2023 님, 그렇죠! 크리에이터 포화 시대라고는 하지만 크리에이터의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있고, 우리가 만드는 그 어떤 것도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이미 크리에이터의 싹을 품고 있다고 할 수 있죠^^ 동네 카페나 서점을 사랑하는 분이 많아진 것도 크리에이터 중심 사회로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Alice2023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