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골목길 경제학자가 말하는 도시와 사회의 진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D-29
Alice2023님의 대화: 저는 유명인도 아니고 예체능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지식이 많은 전문가도 아니니 전통적인 의미의 크리에이터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1부를 보며 생각이 바뀌네요 나의 일상이나 나의 소비후기, 독서후기, 장소에 대한 감상도 나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가치를 더해서 상호작용하면 콘텐츠가 될수 있다고 이해됩니다. 오프라인과 어번 크리에이터로의 확장이 너무 반가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어느 순간부터 프랜차이즈보다는 로컬 독립 브랜드를 즐기기 시작해서 교*문고나 스*벅스보다는 개성있는 공간을 느낄수 있는 동네 카페나 서점을 찾아 경험하는 재미릉 즐기고 있더라구요 이러한 다양성이 너무 좋았어요
@Alice2023 님, 그렇죠! 크리에이터 포화 시대라고는 하지만 크리에이터의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있고, 우리가 만드는 그 어떤 것도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이미 크리에이터의 싹을 품고 있다고 할 수 있죠^^ 동네 카페나 서점을 사랑하는 분이 많아진 것도 크리에이터 중심 사회로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Alice2023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리나홍님의 대화: 1주차 크리에이터 파트를 읽고 생각보다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에 놀랐는데요. 그러고 나니 왜 내가 그런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 가게나 지역에 끌리고 돈을 쓰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은 3부류로 나뉘어요. 1. 삶의 가치관이 비슷하거나 부러운 개인 크리에이터(리틀타네, 빠니보틀, 작가 고정순 등) 2.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흥미로운 경험을 만들어주는 오프라인 크리에이터(남해 돌창고, 인천 문학소매점 등) 3. 자기계발과 관련된 교육 크리에이터(MKYU, 아이캔유니버스 등) 그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기 전에 SNS에서 구매후기를 확인한 후에 물건 구매하기가 일상화된 걸 느낍니다. 대기업 제품이라고 사는 시대가 아니라 내가 진짜로 갖고 싶은 걸 찾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어렵게 느껴진 건 오래 함께할 수 있고 질리지 않는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건 그 사람의 매력, 콘텐츠의 힘이 필수적일테니까요.
@리나홍 님,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 이라는 말이 크리에이터를 설명할 때 매우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도, 새롭게 알게된 분도 있네요. SNS 구매 후기는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ㅎㅎ 저와 취향이 맞는 분을 찾을 때 아주 기쁘더라고요. 크리에이터가 많아질수록 자신만의 강점을 찾게 되지요. 모종린 교수님은 케빈 켈리의 '1,000명의 진짜 팬' 이론을 언급하시는데, 이렇게 슈퍼스타가 되지 않아도 소수의 팬을 통해 먹고살 수 있게 되는 것이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의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의 취향이 아닌, 나와 정말 결이 맞는 소수의 취향을 맞추는 거예요.
김영사님의 대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모임 참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영사의 올해 마지막 그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주말에 이미 받으신 분도 있네요. 인증샷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수요일까지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말씀 주시고요! 이번 주 읽어볼 1부의 주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입니다. 보통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사실 크리에이터의 영역은 끝없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책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어번(urban)이라는 세 가지 유형이 등장하지요. 이 유형들은 서로 겹칠 때도 많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내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가 1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주의 대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답하실 필요는 없고, 꼭 아래 질문에만 답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해보아요. ★1주차 12월 9일(월)~12월 15일(일) : 1부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 -내가 이번 주말에 보았던/경험했던 콘텐츠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어떤 크리에이터들이 많았나요? 누가 가장 흥미로웠나요? -내가 만약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해주세요.
인사이트를 주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유튜브 채널은 최성운의 사고실험입니다.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들이 전부 이분 유튜브에 나와 인터뷰를 하셨더라고요. 덕분에 알게 된 채널인데 보면서 느꼈습니다. 뻔할 줄 알았던 인터뷰의 퀄리티가 다르다는걸요. 그래서 인터뷰 잘 안하시는 분들도 이 채널엔 나오시는거 같아요. 같은 일도 다르게 하는 분들이 성공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넘 좋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자가 직접 설명하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께는 유튜브 '일당백' 채널을 추천드립니다. 총 2편에 걸쳐 세 패널과 교수님의 흥미로운 북토크가 이어집니다^^ -1부: 최악의 위기를 돌파하는 법? 모두 크리에이터가 되자 ! https://www.youtube.com/watch?v=ceLHAuaEuTg -2부: AI의 약점은? 인간의 오감과 BBC로 여는 골목경제 https://www.youtube.com/watch?v=TeA0gt3IiyY *모종린 교수님 유튜브: 모종린의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https://www.youtube.com/@Creator2Society
크리에이터에게 “왜 이 직업을 선택했나요?”라고 물으면 으레 이런 대답이 나온다. “살고 싶은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남이 시키는 일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아름답고 즐거운 삶을 살고 싶어서” “느슨하게 연대하며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키워드가 많지만 이를 몇 단어로 정리하면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로 압축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p.65, 모종린 지음
인플루언서의 활약은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패션 기업의 상품을 광고하기 위해 SNS에 올린 게시물 하나가 28억 원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패션 브랜드가 제니와의 협업을 통해 올린 총수익은 6,800만 달러(약 903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p.33, 모종린 지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부동산 개발사라면 개발 건물 내 독립 서점 입점은 필수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코브는 메인 층에 대형 서점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의 공간 콘텐츠를 제공해 아난티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마포구 인근의 독립 서점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책발전소는 ‘동네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도시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있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 p.190, 모종린 지음
김영사님의 대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모임 참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영사의 올해 마지막 그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주말에 이미 받으신 분도 있네요. 인증샷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수요일까지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말씀 주시고요! 이번 주 읽어볼 1부의 주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입니다. 보통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사실 크리에이터의 영역은 끝없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책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어번(urban)이라는 세 가지 유형이 등장하지요. 이 유형들은 서로 겹칠 때도 많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내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가 1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주의 대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답하실 필요는 없고, 꼭 아래 질문에만 답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해보아요. ★1주차 12월 9일(월)~12월 15일(일) : 1부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 -내가 이번 주말에 보았던/경험했던 콘텐츠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어떤 크리에이터들이 많았나요? 누가 가장 흥미로웠나요? -내가 만약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해주세요.
1부 양이 좀 많아 좀 늦어졌네요. 크리에이터에 대한 좁은 생각이 1인기업을 벗어나 사회로 확장되어감을 느꼈네요. 유튜브의 동영상이나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둘러보는 일상에서 온라인 콘텐츠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기업화되어가는 것을 상상해보니 신기합니다. 소소하게 블로그에 글을 써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또한 기초적인 크리에이터가 부를 수 있겠죠. 미래에는 크리에이터의 시대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음만 먹으로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사회라는 것이 기대도 되지만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잘 할수 있을지 계속해서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욘욘님의 대화: 인사이트를 주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유튜브 채널은 최성운의 사고실험입니다.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들이 전부 이분 유튜브에 나와 인터뷰를 하셨더라고요. 덕분에 알게 된 채널인데 보면서 느꼈습니다. 뻔할 줄 알았던 인터뷰의 퀄리티가 다르다는걸요. 그래서 인터뷰 잘 안하시는 분들도 이 채널엔 나오시는거 같아요. 같은 일도 다르게 하는 분들이 성공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넘 좋아요!
@욘욘 님, 챗GPT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제대로 질문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하죠. 인터뷰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제대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성운의 사고실험은 저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채널인데, 언급해주시니 반갑네요^^
메이플레이님의 대화: 1부 양이 좀 많아 좀 늦어졌네요. 크리에이터에 대한 좁은 생각이 1인기업을 벗어나 사회로 확장되어감을 느꼈네요. 유튜브의 동영상이나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둘러보는 일상에서 온라인 콘텐츠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기업화되어가는 것을 상상해보니 신기합니다. 소소하게 블로그에 글을 써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또한 기초적인 크리에이터가 부를 수 있겠죠. 미래에는 크리에이터의 시대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음만 먹으로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사회라는 것이 기대도 되지만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잘 할수 있을지 계속해서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메이플레이 님, 맞습니다, 이제까지의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는 소수의 슈퍼스타들이 이끌어가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제는 점점 더 다양한 규모의 온라인, 오프라인, 어번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고 있지요. 메이플레이 님도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계시고요^^ 크리에이터가 어떤 기술과 콘텐츠를 갖추어야 할지, 계속 함께 읽어주세요.
김영사님의 대화: @욘욘 님, 챗GPT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제대로 질문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하죠. 인터뷰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제대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성운의 사고실험은 저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채널인데, 언급해주시니 반갑네요^^
질문을 잘하려면 잘 알려는 노력이 먼저 선행되야 하더라고요. 좋은 질문을 해보려는 노력엔 소홀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는 고민해봤어도. 최성운님을 보며 나도 좋은 인터뷰어가 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된걸 보면 좋은 콘텐츠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어느덧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독서 모임도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들 책 잘 읽고 계신가요? 모임지기는 어제 동네 북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읽고 쓰는 사람들 , 이전 방문자들이 남긴 기록이 참 인상 깊더라고요. 요즘 독서와 기록이 인기라고 하죠. 이번 모임에서도 많은 것 남겨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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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욘님의 대화: 질문을 잘하려면 잘 알려는 노력이 먼저 선행되야 하더라고요. 좋은 질문을 해보려는 노력엔 소홀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는 고민해봤어도. 최성운님을 보며 나도 좋은 인터뷰어가 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된걸 보면 좋은 콘텐츠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욘욘 님, 그렇게 좋은 자극을 받는 것이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의 순기능인 것 같습니다. 저도 독서모임을 진행하며 좋은 질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ㅎㅎㅎ
[매경시평] 상권의 생존, 상권만으로는 안된다( 2024-12-01)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1182796
처음 이 방에서는 인사를 드리게 되어요~꾸벅 ㅎㅎㅎ 처음~^^ 책 신청을 해보았는데~~ 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ㅎㅎㅎ 선물로 책을 획득하게 되어 읽고 있어요~^^ 꼼꼼하게 적힌 글들이 공부를 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그래도 즐겁게 읽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주 초에 전라남도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지방의 소도시가 참 멋스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멋을 느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는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 자신의 일터를 창의적 공간으로 가꾸어가고, 즐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하는 그런 사람이 있어서이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책의 표지에 있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있는 그런 공간들이 많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함께 읽어가며 , 저도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개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고민도 함께 나누어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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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폭풍같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2주차 모임 시작합니다. 2부 '기업에서 크리에이터 기업으로'는 기업의 관점에서 크리에이터 사회를 바라봅니다. 기존의 수직적 조직에서 느슨한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의 기업 진화를 이야기하고, 애플, 무신사, 어반플레이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성공하는 크리에이터 기업의 전략을 알아봅니다. ★2주차 12월 16일(월)~12월 22일(일) : 2부 기업에서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 잘하는' 기업이나 브랜드를 소개해주세요. 운영 방식이나 마케팅, 디자인 중 어떤 것이 눈에 띄나요? 크리에이터들이 어떤 방식으로 활약하고 있나요? -책에 소개된 기업 중 가장 흥미로운 기업 사례를 꼽아주세요. 그 기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말해주세요.
'일 잘하는' 기업이나 브랜드: 저는 K-pop 고인물인데요. 2부가 K팝 산업 사례로 시작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요즘 4세대 걸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올해는 에스파의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쉬' 3연타에 공헌한 SM 관계자분들, 특히 크레이이터 중에서는 뮤비 감독님들이 정말 일을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자칫 호불호가 갈리기 쉬운 음악 스타일을, 누구나 감탄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로 잘 보완해준 사례 같습니다. '아마겟돈' 뮤비 감독님 인터뷰가 흥미로워서 여기 공유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LAVivDBEPk&feature=youtu.be (신념 중 하나가 '엔딩 크레딧'에 무조건 자기 이름을 넣는 것이신데,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들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크리에이터분들의 이런 비하인드 썰(?)을 듣는 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통해서 크리에이터들의 세계에 대해 좀더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니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벽돌장이님의 대화: '일 잘하는' 기업이나 브랜드: 저는 K-pop 고인물인데요. 2부가 K팝 산업 사례로 시작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요즘 4세대 걸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올해는 에스파의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쉬' 3연타에 공헌한 SM 관계자분들, 특히 크레이이터 중에서는 뮤비 감독님들이 정말 일을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자칫 호불호가 갈리기 쉬운 음악 스타일을, 누구나 감탄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로 잘 보완해준 사례 같습니다. '아마겟돈' 뮤비 감독님 인터뷰가 흥미로워서 여기 공유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LAVivDBEPk&feature=youtu.be (신념 중 하나가 '엔딩 크레딧'에 무조건 자기 이름을 넣는 것이신데,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들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크리에이터분들의 이런 비하인드 썰(?)을 듣는 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통해서 크리에이터들의 세계에 대해 좀더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니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이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기업은 크리에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채택해야 한다. (...) 진정한 의미의 성장은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즉, 회사가 개인을 단지 회사 내부에서만이 아니라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237쪽, 모종린 지음
벽돌장이님의 대화: '일 잘하는' 기업이나 브랜드: 저는 K-pop 고인물인데요. 2부가 K팝 산업 사례로 시작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요즘 4세대 걸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올해는 에스파의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쉬' 3연타에 공헌한 SM 관계자분들, 특히 크레이이터 중에서는 뮤비 감독님들이 정말 일을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자칫 호불호가 갈리기 쉬운 음악 스타일을, 누구나 감탄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로 잘 보완해준 사례 같습니다. '아마겟돈' 뮤비 감독님 인터뷰가 흥미로워서 여기 공유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LAVivDBEPk&feature=youtu.be (신념 중 하나가 '엔딩 크레딧'에 무조건 자기 이름을 넣는 것이신데,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들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크리에이터분들의 이런 비하인드 썰(?)을 듣는 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통해서 크리에이터들의 세계에 대해 좀더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니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세상에! 덕분에 놀라운 영상 접하게 됩니다. 요즘 케이팝은 거리가 먼 삶을 살다보니 이런 알고리즘 밖에 살고 있었는데 눈이 휘둥그레지네요ㅋㅋㅋ
김영사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폭풍같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2주차 모임 시작합니다. 2부 '기업에서 크리에이터 기업으로'는 기업의 관점에서 크리에이터 사회를 바라봅니다. 기존의 수직적 조직에서 느슨한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의 기업 진화를 이야기하고, 애플, 무신사, 어반플레이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성공하는 크리에이터 기업의 전략을 알아봅니다. ★2주차 12월 16일(월)~12월 22일(일) : 2부 기업에서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 잘하는' 기업이나 브랜드를 소개해주세요. 운영 방식이나 마케팅, 디자인 중 어떤 것이 눈에 띄나요? 크리에이터들이 어떤 방식으로 활약하고 있나요? -책에 소개된 기업 중 가장 흥미로운 기업 사례를 꼽아주세요. 그 기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말해주세요.
하나의 현상이나 콘텐츠가 생기면 그것에 대해 다양한 블로그, 유튜브, sns 등에서 2차 창작과 같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콘텐츠들을 생산하는 것 같습니다. 2차적 콘텐츠 생산은 기업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하는 것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을 수도 있어서 정말 기업 자체가 문화적 콘텐츠를 생산한 사례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제가 많은 사례를 알고 있지는 않지만 현대카드가 콘텐츠를 생산하고 '힙함'을 선도하는 부분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폴 매카트니, 브루노 마스가 내한한 슈퍼 콘서트나 디자인 라이브러리, 뮤직 라이브러리, 쿠킹 라이브러리 등등을 볼 때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이끌고 그곳을 방문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2차적인 콘텐츠들을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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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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