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가족여행으로 인해 늦은 인증합니다😅
책 감사히 잘 받았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의미있는 모임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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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츄베베
김영사님의 대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모임 참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영사의 올해 마지막 그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주말에 이미 받으신 분도 있네요. 인증샷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수요일까지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말씀 주시고요!
이번 주 읽어볼 1부의 주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입니다.
보통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사실 크리에이터의 영역은 끝없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책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어번(urban)이라는 세 가지 유형이 등장하지요. 이 유형들은 서로 겹칠 때도 많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내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가 1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주의 대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답하실 필요는 없고, 꼭 아래 질문에만 답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해보아요.
★1주차 12월 9일(월)~12월 15일(일) : 1부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
-내가 이번 주말에 보았던/경험했던 콘텐츠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어떤 크리에이터들이 많았나요? 누가 가장 흥미로웠나요?
-내가 만약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사실 유튜브를 잘 보지 않습니다.
다만 여행을 앞두고 있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다양한 여행정보를 알아보기 위함이죠.
블로그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영상으로 된 내용이 확실히 기억에 잘 남더라고요.
이번 주 베트남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이 있어서 다낭, 호이안 여행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쭉 여행 유튜브만 봤습니다.
선호하는 유튜버가 없어서 꼭 찝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지난 날동안 봐왔던 유튜브 채널들을 보니 확실히 여행 테마가 대부분이네요 ㅎㅎ
제가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저는 책과 영화, 위스키 중에 하나를 선택할 것 같은데 책이나 영화를 선택한다면 내용을 깊게 파고 들어 평론적인 부분으로 이끌어가는 과정에 포인트를 맞춰갈 것 같습니다.
위스키는 다양한 위스키 정보전달을 기반으로 여러 위스키를 비교하는 테이스팅과 숨겨진 TMI들을 알려주는 컨셉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전달력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효과적인 전달력으로 어필하기 위해 발음, 억양은 기본이고 유머를 섞어 재미있게 흥미유도를 하면서 집중도를 올리겠습니다.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만 꼽으라면 조튜브입니다.
Alice2023
저는 유명인도 아니고 예체능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지식이 많은 전문가도 아니니
전통적인 의미의 크리에이터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1부를 보며 생각이 바뀌네요
나의 일상이나 나의 소비후기, 독서후기, 장소에 대한 감상도 나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가치를 더해서 상호작용하면 콘텐츠가 될수 있다고 이해됩니다. 오프라인과 어번 크리에이터로의 확장이 너무 반가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어느 순간부터 프랜차이즈보다는 로컬 독립 브랜드를 즐기기 시작해서 교*문고나 스*벅스보다는 개성있는 공간을 느낄수 있는 동네 카페나 서점을 찾아 경험하는 재미릉 즐기고 있더라구요 이러한 다양성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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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홍
1주차 크리에이터 파트를 읽고 생각보다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에 놀랐는데요. 그러고 나니 왜 내가 그런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 가게나 지역에 끌리고 돈을 쓰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은 3부류로 나뉘어요.
1. 삶의 가치관이 비슷하거나 부러운 개인 크리에이터(리틀타네, 빠니보틀, 작가 고정순 등)
2.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흥미로운 경험을 만들어주는 오프라인 크리에이터(남해 돌창고, 인천 문학소매점 등)
3. 자기계발과 관련된 교육 크리에이터(MKYU, 아이캔유니버스 등)
그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기 전에 SNS에서 구매후기를 확인한 후에 물건 구매하기가 일상화된 걸 느낍니다. 대기업 제품이라고 사는 시대가 아니라 내가 진짜로 갖고 싶은 걸 찾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어렵게 느껴진 건 오래 함께할 수 있고 질리지 않는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건 그 사람의 매력, 콘텐츠의 힘이 필수적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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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cat
김영사님의 대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모임 참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영사의 올해 마지막 그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주말에 이미 받으신 분도 있네요. 인증샷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수요일까지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말씀 주시고요!
이번 주 읽어볼 1부의 주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입니다.
보통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사실 크리에이터의 영역은 끝없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책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어번(urban)이라는 세 가지 유형이 등장하지요. 이 유형들은 서로 겹칠 때도 많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내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가 1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주의 대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답하실 필요는 없고, 꼭 아래 질문에만 답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해보아요.
★1주차 12월 9일(월)~12월 15일(일) : 1부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
-내가 이번 주말에 보았던/경험했던 콘텐츠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어떤 크리에이터들이 많았나요? 누가 가장 흥미로웠나요?
-내가 만약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해주세요.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크리에이터란 존재들을 동경하기도 하고 그들의 콘텐츠를 소비하기도 합니다. 그들처럼 되거나 큰 돈을 벌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고 지속가능한 업으로써의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네요. 여름휴가때 갔었던 숙소 근처에 독립서점이 있어 다녀왔었는데 미래에 이런 독립서점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서도 내용이 나와 유심히 보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뭘 준비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것을 해본다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미 중에 캠핑이 있어 캠핑 유튜브 콘텐츠를 종종 봅니다. 최근에는 Fish13이라는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찾아보는데 저도 캠핑을 해봤기에 이런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을까 하는게 더 보이고, 크리에이터 스스로도 영상을 찍기 위해서 가구의 배치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신경쓴다는 내용을 보았기에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영상을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사랑해야만 그런 정성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매일 퇴근시간만을 기다리는 직장인인 저는 부러움과 동시에 존경심을 가집니다.
김영사
강츄베베님의 대화: 장기간 가족여행으로 인해 늦은 인증합니다😅
책 감사히 잘 받았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의미있는 모임이 되길 소망합니다~☆
반갑습니다! 첫 주부터 풍성한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모임지기는 신이 납니다^^ 앞으로 여러 이야기 나누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영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폭풍같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2주차 모임 시작합니다.
2부 '기업에서 크리에이터 기업으로'는 기업의 관점에서 크리에이터 사회를 바라봅니다.
기존의 수직적 조직에서 느슨한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의 기업 진화를 이야기하고,
애플, 무신사, 어반플레이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성공하는 크리에이터 기업의 전략을 알아봅니다.
★2주차 12월 16일(월)~12월 22일(일) : 2부 기업에서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 잘하는' 기업이나 브랜드를 소개해주세요. 운영 방식이나 마케팅, 디자인 중 어떤 것이 눈에 띄나요? 크리에이터들이 어떤 방식으로 활약하고 있나요?
-책에 소개된 기업 중 가장 흥미로운 기업 사례를 꼽아주세요. 그 기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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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강츄베베님의 대화: 저는 사실 유튜브를 잘 보지 않습니다.
다만 여행을 앞두고 있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다양한 여행정보를 알아보기 위함이죠.
블로그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영상으로 된 내용이 확실히 기억에 잘 남더라고요.
이번 주 베트남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이 있어서 다낭, 호이안 여행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쭉 여행 유튜브만 봤습니다.
선호하는 유튜버가 없어서 꼭 찝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지난 날동안 봐왔던 유튜브 채널들을 보니 확실히 여행 테마가 대부분이네요 ㅎㅎ
제가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저는 책과 영화, 위스키 중에 하나를 선택할 것 같은데 책이나 영화를 선택한다면 내용을 깊게 파고 들어 평론적인 부분으로 이끌어가는 과정에 포인트를 맞춰갈 것 같 습니다.
위스키는 다양한 위스키 정보전달을 기반으로 여러 위스키를 비교하는 테이스팅과 숨겨진 TMI들을 알려주는 컨셉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전달력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효과적인 전달력으로 어필하기 위해 발음, 억양은 기본이고 유머를 섞어 재미있게 흥미유도를 하면서 집중도를 올리겠습니다.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만 꼽으라면 조튜브입니다.
@강츄베베 님, 요즘 여행을 갈 때 유튜브를 가장 먼저 찾아보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감성적인 영상뿐 아니라 정말 날것의 여행을 올리는 분들도 많고요. 조튜브 채널은 이번에 소개해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재미있는 영상들이 많네요^^
책과 영화, 위스키라니 멋집니다. 위스키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관심사(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알고 계시다니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가장 첫 단계는 이미 완료하신 셈이군요.
김영사
illcat님의 대화: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크리에이터란 존재들을 동경하기도 하고 그들의 콘텐츠를 소비하기도 합니다. 그들처럼 되거나 큰 돈을 벌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고 지속가능한 업으로써의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네요. 여름휴가때 갔었던 숙소 근처에 독립서점이 있어 다녀왔었는데 미래에 이런 독립서점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서도 내용이 나와 유심히 보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뭘 준비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것을 해본다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미 중에 캠핑이 있어 캠핑 유튜브 콘텐츠를 종종 봅니다. 최근에는 Fish13이라는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찾아보는데 저도 캠핑을 해봤기에 이런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을까 하는게 더 보이고, 크리에이터 스스로도 영상을 찍기 위해서 가구의 배치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신경쓴다는 내용을 보았기에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영상을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사랑해야만 그런 정성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매일 퇴근시간만을 기다리는 직장인인 저는 부러움과 동시에 존경심을 가집니다.
@illcat 님, 독립서점은 크리에이터의 대표적인 사례지요! 저도 전국에 이렇게 개성적인 독립서점들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캠핑 유튜버 분들은 오프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크리에이터라는 점이 재미있네요. 소개해주신 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세심하고 공을 들였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그분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누리고 계신 것 같아요. illcat 님도 언젠가 이런 일을 찾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김영사
Alice2023님의 대화: 저는 유명인도 아니고 예체능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지식이 많은 전문가도 아니니
전통적인 의미의 크리에이터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1부를 보며 생각이 바뀌네요
나의 일상이나 나의 소비후기, 독서후기, 장소에 대한 감상도 나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가치를 더해서 상호작용하면 콘텐츠가 될수 있다고 이해됩니다. 오프라인과 어번 크리에이터로의 확장이 너무 반가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어느 순간부터 프랜차이즈보다는 로컬 독립 브랜드를 즐기기 시작해서 교*문고나 스*벅스보다는 개성있는 공간을 느낄수 있는 동네 카페나 서점을 찾아 경험하는 재미릉 즐기고 있더라구요 이러한 다양성이 너무 좋았어요
@Alice2023 님, 그렇죠! 크리에이터 포화 시대라고는 하지만 크리에이터의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있고, 우리가 만드는 그 어떤 것도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이미 크리에이터의 싹을 품고 있다고 할 수 있죠^^ 동네 카페나 서점을 사랑하는 분이 많아진 것도 크리에이터 중심 사회로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Alice2023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김영사
리나홍님의 대화: 1주차 크리에이터 파트를 읽고 생각보다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에 놀랐는데요. 그러고 나니 왜 내가 그런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 가게나 지역에 끌리고 돈을 쓰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은 3부류로 나뉘어요.
1. 삶의 가치관이 비슷하거나 부러운 개인 크리에이터(리틀타네, 빠니보틀, 작가 고정순 등)
2.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흥미로운 경험을 만들어주는 오프라인 크리에이터(남해 돌창고, 인천 문학소매점 등)
3. 자기계발과 관련된 교육 크리에이터(MKYU, 아이캔유니버스 등)
그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기 전에 SNS에서 구매후기를 확인한 후에 물건 구매하기가 일상화된 걸 느낍니다. 대기업 제품이라고 사는 시대가 아니라 내가 진짜로 갖고 싶은 걸 찾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어렵게 느껴진 건 오래 함께할 수 있고 질리지 않는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건 그 사람의 매력, 콘텐츠의 힘이 필수적일테니까요.
@리나홍 님,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 이라는 말이 크리에이터를 설명할 때 매우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도, 새롭게 알게된 분도 있네요. SNS 구매 후기는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ㅎㅎ 저와 취향이 맞는 분을 찾을 때 아주 기쁘더라고요.
크리에이터가 많 아질수록 자신만의 강점을 찾게 되지요. 모종린 교수님은 케빈 켈리의 '1,000명의 진짜 팬' 이론을 언급하시는데, 이렇게 슈퍼스타가 되지 않아도 소수의 팬을 통해 먹고살 수 있게 되는 것이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의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의 취향이 아닌, 나와 정말 결이 맞는 소수의 취향을 맞추는 거예요.
김영사님의 대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모임 참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영사의 올해 마지막 그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주말에 이미 받으신 분도 있네요. 인증샷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수요일까지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말씀 주시고요!
이번 주 읽어볼 1부의 주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입니다.
보통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사실 크리에이터의 영역은 끝없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책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어번(urban)이라는 세 가지 유형이 등장하지요. 이 유형들은 서로 겹칠 때도 많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내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가 1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주의 대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답하실 필요는 없고, 꼭 아래 질문에만 답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해보아요.
★1주차 12월 9일(월)~12월 15일(일) : 1부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
-내가 이번 주말에 보았던/경험했던 콘텐츠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어떤 크리에이터들이 많았나요? 누가 가장 흥미로웠나요?
-내가 만약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해주세요.
인사이트를 주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유튜브 채널은 최성운의 사고실험입니다.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들이 전부 이분 유튜브에 나와 인터뷰를 하셨더라고요. 덕분에 알게 된 채널인데 보면서 느꼈습니다. 뻔할 줄 알았던 인터뷰의 퀄리티가 다르다는걸요. 그래서 인터뷰 잘 안하시는 분들도 이 채널엔 나오시는거 같아요. 같은 일도 다르게 하는 분들이 성공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넘 좋아요!
“ 크리에이터에게 “왜 이 직업을 선택했나요?”라고 물으면 으레 이런 대답이 나온다. “살고 싶은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남이 시키는 일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아름답고 즐거운 삶을 살고 싶어서” “느슨하게 연대하며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키워드가 많지만 이를 몇 단어로 정리하면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로 압축할 수 있다. ”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p.65, 모종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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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 인플루언서의 활약은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패션 기업의 상품을 광고하기 위해 SNS에 올린 게시물 하나가 28억 원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패션 브랜드가 제니와의 협업을 통해 올린 총수익은 6,800만 달러(약 903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p.33, 모종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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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부동산 개발사라면 개발 건물 내 독립 서점 입점은 필수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코브는 메인 층에 대형 서점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의 공간 콘텐츠를 제공해 아난티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마포구 인근의 독립 서점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책발전소는 ‘동네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도시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있다. ”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 p.190, 모종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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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레이
김영사님의 대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모임 참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영사의 올해 마지막 그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주말에 이미 받으신 분도 있네요. 인증샷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수요일까지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말씀 주시고요!
이번 주 읽어볼 1부의 주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입니다.
보통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사실 크리에이터의 영역은 끝없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책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어번(urban)이라는 세 가지 유형이 등장하지요. 이 유형들은 서로 겹칠 때도 많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내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가 1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주의 대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답하실 필요는 없고, 꼭 아래 질문에만 답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해보아요.
★1주차 12월 9일(월)~12월 15일(일) : 1부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
-내가 이번 주말에 보았던/경험했던 콘텐츠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어떤 크리에이터들이 많았나요? 누가 가장 흥미로웠나요?
-내가 만약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해주세요.
1부 양이 좀 많아 좀 늦어졌네요. 크리에이터에 대한 좁은 생각이 1인기업을 벗어나 사회로 확장되어감을 느꼈네요. 유튜브의 동영상이나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둘러보는 일상에서 온라인 콘텐츠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기업화되어가는 것을 상상해보니 신기합니다. 소소하게 블로그에 글을 써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또한 기초적인 크리에이터가 부를 수 있겠죠. 미래에는 크리에이터의 시대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음만 먹으로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사회라는 것이 기대도 되지만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잘 할수 있을지 계속해서 열심히 읽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