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사 출판사입니다.
발로 뛰는 문화경제학자 모종린 교수의 신작!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유튜버에서 쇼핑몰 운영자, 카페 주인까지, 크리에이터의 영역은 어떻게 확장되고 있나?
*사람들은 왜 팝업 스토어, 독립 서점, 지역 축제에 모여드는가?
*미래 사회를 이끌 온라인, 오프라인, 도시 '3대 축 경제'란?
*내 일은 전혀 창의적이지 않다면? 나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을까?
《골목길 자본론》 《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를 이은 독창적인 전망! 전국의 골목을 돌아다니며 시대의 변화를 한발 앞서 포착해온 모종린 교수가 골목으로 대표되는 창조적 공간을 만들어낸 크리에이터와 그들이 만들어갈 ‘크리에이터 경제’에 주목합니다. 모든 트렌드가 크리에이터로 모이는 시대,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사는 법이란 무엇일까요? 모종린 교수가 전망하는 넥스트 소사이어티를 만나보세요.
▶도서 소개: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308762
▶증정도서 신청(추첨 증정):
https://forms.gle/rgDN3QrZEpb2ddZo7
▶모임 일정
도서 신청 기간: 12월 2일(월)~12월 5일(목)
모임 활동 기간: 12월 9일(월)~12월 29일(일)
*모임 신청 마감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주차 12월 9일(월)~12월 15일(일) : 1부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
2주차 12월 16일(월)~12월 22일(일) : 2부 기업에서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3주차 12월 23일(월)~12월 29일(일) : 3부 크리에이터가 이끄는 도시와 로컬의 진화
▶진행 방식
- 추첨을 통해 10분께 증정도서를 보내드립 니다. 개인정보는 도서 발송 후 폐기됩니다.
- 책을 받으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과 온라인서점 기대평 업로드를 부탁드립니다.
- 매주 한 부씩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모임지기가 생각해볼만한 주제와 질문을 제시합니다.
- 성실히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그믐 수료증을 발급해드릴 예정입니다.
[김영사/책증정] 골목길 경제학자가 말하는 도시와 사회의 진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D-29

김영사모임지기의 말

Alice2023
골목 상권이나 동네 싱권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데
책 소개보니 딱 제가 궁금해했던 내용들이라 신청합니다
저는 요즘 회사 오가는 길에 새로운 곳 하나씩 들려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김영사
@Alice2023 님, 저희 회사 근처에도 특색 있는 가게들이 하나둘 생겨나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교수님이 그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풀어주셔서,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리나홍
몇 년 전부터 저의 개성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크리에이터 경제에 관한 모종린 교수님의 이 책이 넘 재미있을 거 같아 신청합니다.
동네 지도 만들기, 한강 야생화 그리기 등 동네 주민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김영사
@리나홍 모종린 교수님은 동네, 로컬에 관한 내용으로 무척 유명하시죠!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에서 이 키워드가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Alice2023
감사합니다 책 기다리는 기쁨까지 함께할께요

Alice2023
책 잘 받았습니다


김영사
첫번째 인증이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3주간 잘 부탁드립니다!

율리안나J
책 잘 받았습니다. 잘 읽고 의견 나누면서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김영사
인증 감사합니다. 앞으로 풍성한 이야기 나누어보아요^^
리나홍
어제 책 잘 받았어요.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습니다♡

김영사
책이 빠르게 도착했군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모임이 시작됩니다. 잘 부탁드려요~

욘욘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당

김영사
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리나홍
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고 모종린 교스님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영사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모임 참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영사의 올해 마지막 그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주말에 이미 받으신 분도 있네요. 인증샷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수요일까지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말씀 주시고요!
이번 주 읽어볼 1부의 주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입니다.
보통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사실 크리에이터의 영역은 끝없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책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어번(urban)이라는 세 가지 유형이 등장하지요. 이 유형들은 서로 겹칠 때도 많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내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가 1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주의 대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답하실 필요는 없고, 꼭 아래 질문에만 답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해보아요.
★1주차 12월 9일(월)~12월 15일(일) : 1부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시대★
-내가 이번 주말에 보았던/경험했던 콘텐츠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어떤 크리에이터들이 많았나요? 누가 가장 흥미로웠나요?
-내가 만약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해주세요.

강츄베베
저는 사실 유튜브를 잘 보지 않습니다.
다만 여행을 앞두고 있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다양한 여행정보를 알아보기 위함이죠.
블로그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영상으로 된 내용이 확실히 기억에 잘 남더라고요.
이번 주 베트남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이 있어서 다낭, 호이안 여행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쭉 여행 유튜브만 봤습니다.
선호하는 유튜버가 없어서 꼭 찝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지난 날동안 봐왔던 유튜브 채널들을 보니 확실히 여행 테마가 대부분이네요 ㅎㅎ
제가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저는 책과 영화, 위스키 중에 하나를 선택할 것 같은데 책이나 영화를 선택한다면 내용을 깊게 파고 들어 평론적인 부분으로 이끌어가는 과정에 포인트를 맞춰갈 것 같습니다.
위스키는 다양한 위스키 정보전달을 기반으로 여러 위스키를 비교하는 테이스팅과 숨겨진 TMI들을 알려주는 컨셉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전달력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효과적인 전달력으로 어필하기 위해 발음, 억양은 기본이고 유머를 섞어 재미있게 흥미유도를 하면서 집중도를 올리겠습니다.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만 꼽으라면 조튜브입니다.

김영사
@강츄베베 님, 요즘 여행을 갈 때 유튜브를 가장 먼저 찾아보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감성적인 영상뿐 아니라 정말 날것의 여행을 올리는 분들도 많고요. 조튜브 채널은 이번에 소개해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재 미있는 영상들이 많네요^^
책과 영화, 위스키라니 멋집니다. 위스키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관심사(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알고 계시다니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가장 첫 단계는 이미 완료하신 셈이군요.
illcat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크리에이터란 존재들을 동경하기도 하고 그들의 콘텐츠를 소비하기도 합니다. 그들처럼 되거나 큰 돈을 벌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고 지속가능한 업으로써의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네요. 여름휴가때 갔었던 숙소 근처에 독립서점이 있어 다녀왔었는데 미래에 이런 독립서점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서도 내용이 나와 유심히 보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뭘 준비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것을 해본다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미 중에 캠핑이 있어 캠핑 유튜브 콘텐츠를 종종 봅니다. 최근에는 Fish13이라는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찾아보는데 저도 캠핑을 해봤기에 이런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을까 하는게 더 보이고, 크리에이터 스스로도 영상을 찍기 위해서 가구의 배치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신경쓴다는 내용을 보았기에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영상을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사랑해야만 그런 정성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매일 퇴근시간만을 기다리는 직장인인 저는 부러움과 동시에 존경심을 가집니다.

김영사
@illcat 님, 독립서점은 크리에이터의 대표적인 사례지요! 저도 전국에 이렇게 개성적인 독립서점들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캠핑 유튜버 분들은 오프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크리에이터라는 점이 재미있네요. 소개해주신 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세심하고 공을 들였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그분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누리고 계신 것 같아요. illcat 님도 언젠가 이런 일을 찾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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