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했습니다. 재미있는 책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책이 소개하는 개념들은 재미있었고, 많은 사람들과 조직들이 알아야 할 내용임이 분명합니다. 당장 지금 쓰고 있는 논픽션에도 이 개념들 중 한두 개는 인용하면서 써먹으려 해요. 모임 이끌어주신 @YG 님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7. <노이즈>
D-29

장맥주

YG
@장맥주 아, 바둑 책에 참고 문헌으로 들어가나요? :)

장맥주
네! 아주 적절하게 엮을 대목이 있더라고요. 감사해요. ^^

borumis
다음 책을 읽으며 이 책의 내용을 눈여겨 봐야겠네요! 이스터 에그같은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오도니안
저도 완독했어요. 수료증^^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친절하게도 책의 주요내용을 다 요약해 주시는 듯 합니다. 이 챕터만 복사해 갖고 있어도 되겠어요.

새벽서가
덧글 참여는 못했지만 예전에 읽다 내려뒀던 이 책을 YG 님덕분에 완독하면서 2024년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 Bias leads to errors and unfairness. Noise does too—and yet, we do a lot less about it. Judgment error may seem more tolerable when it is random than when we attribute it to a cause; but it is no less damaging. If we want better decisions about things that matter, we should take noise reduction seriously.“
선입견에 대해서 개인도 사회도 조심하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같은데, 확실히 잡음(noise)는 그렇지 않다는 작가의 말에 동감해요. 내 아이들의 엄마, 학생들의 선생님, 직장내에서의 동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나는 어떤 노력우로 잡음을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오랜만에 책에 열심히 메모도 하고 생각도 남겼으니 필사를 하면서 2025년을 맞으려고요.
부디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새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YG
@새벽서가 님, 고생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 많기를 기도합니다. 해피 뉴 이어!
화제로 지정된 대화

YG
『노이즈』 읽기는 오늘(1월 2일)로 마무리합니다. 내일(1월 3일)부터는 다른 모임에서 『행동』 읽기가 시작됩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4년 모두 고생 많으셨고, 2025년에는 우리 모두 웃는 일 많았으면 좋겠어요. 해피 뉴 이어!
약수
신청합니다 .

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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