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7. <노이즈>

D-29
YG님의 대화: @바나나 님, 다시 합류 환영합니다. 어제(29일) 오랜만에 목소리라도 들어서 반가웠고요. :)
아...혹시...설마 그 통화가 스피커폰이었어요? O.O
바나나님의 대화: 아...혹시...설마 그 통화가 스피커폰이었어요? O.O
넵!! ㅋㅋㅋㅋ 바나나님 목소리 간만에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borumis님의 대화: 넵!! ㅋㅋㅋㅋ 바나나님 목소리 간만에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뜨아. 저는 JYP님이랑 가까이 앉은 몇분만 들리시는줄 알고. (부끄럽습니다)
마오주의는 눈팅만 했어서.. (참여하신 분들의 박학함 덕분에 댓글만 읽어도 똑똑해지는 기분..->착각) 이번에는 참여해 봅니다! 관심 없던 책도 사게 만드는 그믐의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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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목록 보고 혼자 읽기를 시도하다 번번이 실패했어요. 이번에는 함께하면 완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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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소설 편식인데 또 독태기가 왔을땐 희안하게 인문서나 과학서가 잘 읽혀요 올해 인문서를 거의 못 읽어서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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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에 관한 생각>을 너무 좋게 읽어서 <노이즈> 도 읽게 되었습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만큼 임팩트 있지 않지만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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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은 휴식 직전보다 오전이나 식사 후에 가석방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았다.배가 고프면 판사들은 더 엄하게 구형한다.
노이즈 : 생각의 잡음 - 판단을 조종하는 생각의 함정 p.32(kindle기준), 대니얼 카너먼 외 지음, 장진영 옮김, 안서원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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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성'이라는 말의 뜻을 몰라 영문 찾아보니 'variations in sentencing' 를 번역했나 봅니다.
oomoo님의 문장 수집: "판사들은 휴식 직전보다 오전이나 식사 후에 가석방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았다.배가 고프면 판사들은 더 엄하게 구형한다. "
헐;; 저도 variation, variability를 일할 때 많이 쓰는데 그게 변산성이라고 하는 건 첨 알았네요;; 의학용어도 그렇고 이과에선 거의 영어로 쓰니 한국어가 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네요;;
새벽서가님의 대화: 2021년에 전자책으로 구입해서 읽다가 마무리를 못했던 책입니다. 이번 기회에 읽은 부분 재독도 하고, 이곳에 계신 현명한 분들의 덧글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가져보려고 신청합니다!
@새벽서가 네, 이번에 함께 완독하시죠!
Gabriel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늘 관심만 갖고 있다가 처음 참여합니다. 좋은 모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Gabriel 벽돌 책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래소님의 대화: 신청합니다. 이번 달은 댓글도 많이 쓰려고요.
@래소 네, 서로 감상 나누면서 함께 읽어요!
아니,이런 저 왜 2일 부터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었을까요....
오늘 책 도착한대요~ 무사히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책걸상만 듣다가 첫 참여라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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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 12월 5일 목요일부터 12월의 벽돌 책 『노이즈』 함께 읽기 시작합니다. 사실, 책 읽기에는 최악의 시국이네요. 이렇게 뒤숭숭한 분위기일수록 책에서 뜻밖에도 답을 찾을 수도 있답니다. 『노이즈』는 머리말부터 결론, 에필로그까지 총 31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한 장, 혹은 두 장씩 30쪽 분량을 읽는 일정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벽돌 책 치고는 볼륨이 적어서 이번 달에는 주말, 크리스마스 등은 쉬어도 연말까지 마무리가 가능해 보여요. 단, 5장처럼 아주 기본적인(중학교 수준의) 통계 지식(분산, 표준편차 등)이 필요한 장이 있습니다. 어렵지 않고, 혹시 버겁더라도 내용의 논지를 이해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그냥 부담 없이 따라오시면 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 12월 5일은 '머리말'과 1부 1장 '잡음과 형사 사법 제도' 부분을 읽습니다. 1부에서는 판단(의사 결정)에서 '잡음(noise)'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는 부분이라서 비교적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흰벽님의 대화: 마오주의는 눈팅만 했어서.. (참여하신 분들의 박학함 덕분에 댓글만 읽어도 똑똑해지는 기분..->착각) 이번에는 참여해 봅니다! 관심 없던 책도 사게 만드는 그믐의 마력…
@흰벽 님, 눈팅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이 책은 즐겁게 함께 읽어요.
비라바드라님의 대화: 책 목록 보고 혼자 읽기를 시도하다 번번이 실패했어요. 이번에는 함께하면 완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신청합니다. ^^
@비라바드라 반갑습니다. 벽돌 책은 확실히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oomoo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소설 편식인데 또 독태기가 왔을땐 희안하게 인문서나 과학서가 잘 읽혀요 올해 인문서를 거의 못 읽어서 신청해봅니다!^^
@oomoo 네, 반갑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소설-비소설(인문 사회)-소설-비소설(과학 등)-소설 이렇게 순서를 정해서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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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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