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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 30. 올해의 <술 맛 멋> 이야기해요.
D-29
siouxsie
조영주님의 대화: 12월에 생일인 사람들이 좀 다들 잘 생기고 예쁜 거 아세요...?
그럼 작가님도 12월생인 걸로? ㅎㅎㅎ
siouxsie
김혜나님의 대화: 아 네 장소 대관해놔서 술 가져오셔도 됩니다! 저도 많이 가져갈 예정이에요 ㅋㅋㅋ
아?! 그렇군요!! 오늘부터라도 한 병씩 모아놓아야겠어요! 카트를 끌고 가야 하나...ㅎㅎ
김혜나
siouxsie님의 대화: 아?! 그렇군요!! 오늘부터라도 한 병씩 모아놓아야겠어요! 카트를 끌고 가야 하나...ㅎㅎ
수지 님 최고👍❤️
꿀돼지
유안님의 대화: 저는 올해 처음 마셔본 술중에 서설이 정말 좋았습니다. 은은하고 아름다운 표지에 뒤따르는 넉넉하고 독하지 않은 맛..술을 잘 못하는 저도 서설만큼은 계속 소장하고 싶었어요. 가을에 저장해 두었는데, 지금은 다 마시고 없어요. 저로서는 엄청난 속도..ㅎㅎ
동감입니다.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술 중 하나입니다 👍
siouxsie
저녁을 먹고 배불러서 포그막만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믐은 정말 여러모로 제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네요~♡
이 글에 달린 댓글 2개 보기
하느리
김혜나님의 대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어젯밤 서울 본가에서 속초 집필실로 떠나왔습니다. 속초는 강풍이 좀 불지만 햇빛이 아주 따수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