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0. 올해의 <술 맛 멋> 이야기해요.

D-29
김혜나님의 대화: 맥주 또한 맛과 멋이 있는 술이죠~ 사실 저도 평상시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시긴 한답니다 ㅋㅋㅋ
요즘은 마감 때문에 강제 금주 중입니다. 어쩌자고 연말에 이렇게 마감을 많이 잡았을꼬... ㅠ.ㅠ
siouxsie님의 대화: 검색해서 제 마음속에 넣어뒀어요 술 정말 좋아하는데 이젠 많이 못마시고, 안 취하려고 컨디션 마시면 배탈나고 정말 비극이 따로 없어요
두 잔씩 주2회 마시는 게 건강에 좋은 적정 음주량이라고 해요!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즐겨보세요^^
하느리님의 대화: 와! 저 이 책 덕분에 요즘 전통주 선물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ㅎㅎㅎ 일전의 어느 모임에서 '지리산 기운 내린 강쇠'를 마셔보고 싶다 했는데, 얼마 전에 인터넷으로 구해서 친구들과 나눠 마셨습니다😘 지금도 숙취 때문에 고생고생 🐶고생 중이지만... 술과 책이 어우러진 모임이라면... 당연히 참석해야죠!!
전통주는 온라인구매와 배송도 가능해서 선물하기도 정말 편하죠~ 그래도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시고 여유롭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연말 모임에서 꼭 뵐 수 있기를요!
유안님의 대화: 저도 신청합니다!! 한 해를 보내는 시점에 함께 하는 <술 맛 멋> 이야기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해봅시다! ㅎㅎ
장맥주님의 대화: 요즘은 마감 때문에 강제 금주 중입니다. 어쩌자고 연말에 이렇게 마감을 많이 잡았을꼬... ㅠ.ㅠ
연말 정도면 여유롭게 마감할 수 있겠지 하면서 연말로 몰아놓고 꼭 이 지경이 되는 것 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김혜나님의 대화: 연말 정도면 여유롭게 마감할 수 있겠지 하면서 연말로 몰아놓고 꼭 이 지경이 되는 것 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바로 그 상황입니다. ㅠ.ㅠ
저도 참여합니다. 요즘 에세이, 르포 문학에 빠져있어요. <술 맛 멋> 정말 잘 쓰고 귀한 에세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스테디셀러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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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님의 대화: 바로 그 상황입니다. ㅠ.ㅠ
12월 중순까지는 다 쳐내실 수 있죠? ㅎㅎ 찡긋
김하율님의 대화: 12월 중순까지는 다 쳐내실 수 있죠? ㅎㅎ 찡긋
음... 분신술 같은 걸 쓰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나루토한테 배워와야 하나...
김하율님의 대화: 저도 참여합니다. 요즘 에세이, 르포 문학에 빠져있어요. <술 맛 멋> 정말 잘 쓰고 귀한 에세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스테디셀러가 될 것임.
동감입니다!
안녕하세요 :) <술, 맛, 멋> 그리고 만나고 싶은 분들이 계셔서 신청했어요 ㅎㅎ 한동안 술을 좀 멀리하고 살았는데, 12월은 술이랑 조금은 친하게 지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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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행자정연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 <술, 맛, 멋> 그리고 만나고 싶은 분들이 계셔서 신청했어요 ㅎㅎ 한동안 술을 좀 멀리하고 살았는데, 12월은 술이랑 조금은 친하게 지내봐야겠어요 ^^
잘 오셨어요. 술 빠지면 인생이 조금 밍밍하죠 ㅎㅎ 같이 이 책에 빠져 보아요^^
전문가가 자기 분야 산문을 쓰면 정보는 많은데 심심하고, 작가가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는 분야의 산문을 쓰면 정보보다 문장이 앞서 공허합니다. 이 산문집은 그 균형을 기가 막히게 잘 잡은 책입니다. 술을 즐기는 독자도, 즐기지 않는 독자도 입맛을 다시며 읽을 수 있는 산문집입니다. 많은 분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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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율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어서 책 도착하길 기다려봅니당 ^^
꿀돼지님의 대화: 전문가가 자기 분야 산문을 쓰면 정보는 많은데 심심하고, 작가가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는 분야의 산문을 쓰면 정보보다 문장이 앞서 공허합니다. 이 산문집은 그 균형을 기가 막히게 잘 잡은 책입니다. 술을 즐기는 독자도, 즐기지 않는 독자도 입맛을 다시며 읽을 수 있는 산문집입니다. 많은 분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표현 잘 하셨습니다. 균형을 기가 막히게 잡았다! 역시 미남 작가님! ^^
인생여행자정연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 <술, 맛, 멋> 그리고 만나고 싶은 분들이 계셔서 신청했어요 ㅎㅎ 한동안 술을 좀 멀리하고 살았는데, 12월은 술이랑 조금은 친하게 지내봐야겠어요 ^^
환영합니다~ 술도 사람도 천천히 알아가보아요^^
꿀돼지님의 대화: 전문가가 자기 분야 산문을 쓰면 정보는 많은데 심심하고, 작가가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는 분야의 산문을 쓰면 정보보다 문장이 앞서 공허합니다. 이 산문집은 그 균형을 기가 막히게 잘 잡은 책입니다. 술을 즐기는 독자도, 즐기지 않는 독자도 입맛을 다시며 읽을 수 있는 산문집입니다. 많은 분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믐에서 더 많은 독자님들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김혜나 책의 손맛(그립감)도 좋아요 ㅎㅎ 들어가는 글부터 슬슬 시작해봅니당 ^^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술이 있다니, 좋은 술을 모르고 살아온 세월이 아까워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다.
술 맛 멋 83~84쪽, 김혜나 지음, 김현종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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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님의 문장 수집: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술이 있다니, 좋은 술을 모르고 살아온 세월이 아까워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다."
제 마음대로 책에서 뽑아본 광고 카피 문구입니다. 주향소주 55 정말 궁금하네요. 어쩌면 이렇게 술 당기게 글 잘 쓰셨는지.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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