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ouxsie님의 대화: 29일 오프모임 장소가 들고 가도 되는 곳이면 들고 가겠습니다! 우리 같이 위험에 빠져 보아요~ 술은 몇 천원인데 콜키지가 막 만원이면 어쩌죠? ㅍㅎㅎ
아 네 장소 대관해놔서 술 가져오셔도 됩니다! 저도 많이 가져갈 예정이에요 ㅋㅋㅋ
김혜나
유안님의 대화: 저는 올해 처음 마셔본 술중에 서설이 정말 좋았습니다. 은은하고 아름다운 표지에 뒤따르는 넉넉하고 독하지 않은 맛..술을 잘 못하는 저도 서설만큼은 계속 소 장하고 싶었어요. 가을에 저장해 두었는데, 지금은 다 마시고 없어요. 저로서는 엄청난 속도..ㅎㅎ
서설 맛있죠~ 새하얀 숫눈의 눈부심이 유안 님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김혜나
조영주님의 대화: 김혜나 작가님 생일 축하합니다! 술 맛 멋 함께하는 하루 되시길!
아고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혜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어젯밤 서울 본가에서 속초 집필실로 떠나왔습니다. 속초는 강풍이 좀 불지만 햇빛이 아주 따수워요!
"산다는 것은 겨울에 따듯한 것입디다" 문장이 실감나는 곳이랍니다.
그럼 오늘부터 일주일간 "올해의 맛"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올해 가장 맛있게 먹은 술안주 또는 음식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자유롭게 답변 나눠주시고, <술 맛 멋> 2장 '시인의 눈물방울을 닮은 맛' 중에서 인상 깊은 에피소드나 문장, 질문도 올려주세요.
따스한 겨울날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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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uxsie
조영주님의 대화: 12월에 생일인 사람들이 좀 다들 잘 생기고 예쁜 거 아세요...?
그럼 작가님도 12월생인 걸로? ㅎㅎㅎ
siouxsie
김혜나님의 대화: 아 네 장소 대관해놔서 술 가져오셔도 됩니다! 저도 많이 가져갈 예정이에요 ㅋㅋㅋ
아?! 그렇군요!! 오늘부터라도 한 병씩 모아놓아야겠어요! 카트를 끌고 가야 하나...ㅎㅎ
김혜나
siouxsie님의 대화: 아?! 그렇군요!! 오늘부터라도 한 병씩 모아놓아야겠어요! 카트를 끌고 가야 하나...ㅎㅎ
수지 님 최고👍❤️
꿀돼지
유안님의 대화: 저는 올해 처음 마셔본 술중에 서설이 정말 좋았습니다. 은은하고 아름다운 표지에 뒤따르는 넉넉하고 독하지 않은 맛..술을 잘 못하는 저도 서설만큼은 계속 소장하고 싶었어요. 가을에 저장해 두었는데, 지금은 다 마시고 없어요. 저로서는 엄청난 속도..ㅎㅎ
동감입니다.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술 중 하나입니다 👍
siouxsie
저녁을 먹고 배불러서 포그막만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믐은 정말 여러모로 제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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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김혜나님의 대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어젯밤 서울 본가에서 속초 집필실로 떠나왔습니다. 속초는 강풍이 좀 불지만 햇빛이 아주 따수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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