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 병렬독서 좋아하시군요. 저도 요즘에는 병렬독서를 시작하고있는데요 읽을 수 있는 상황이나 시간마다 다르게 책을 읽으면 좀 더 잘 읽히더군요. 물고기먹이님은 어떤식으로 병렬독서를 하시나요?
[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D-29
느티나무
물고기먹이
회사에서 책을 몇 권 가져다 놓고(보부상마냥 가방에도 가득있어요 ㅋㅋㅋ) 휴식시간에 매일매일 읽어야 하는 책들은 이 때 읽기도 하구요 예를들면 난다의 시의적절은 12월 일자로 되어있다 보니깐 일자로 읽는 재미가 있어요!
쉬는날 커피숍등에서 집중을 할 수 있는 상황에는 읽어야지라고 마음먹은 책을 손에 들고 독서를 하구요!
아이들을 재울 때 옆에 누워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깐 핸드폰 빛을 최소한으로 해놓고 전자책으로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는 방식으로 병렬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느티나무
오우 어떤식으로든 시간이 남을때 읽으려고 하시는 노력들이 보이네요. 책을 사랑하는사람은 비슷한 마음인가봐요. 저도 좀 더 열심히 읽어봐야겠어요 !!
텍스티
와! 독서를 향한 열정...!! 저도 배우겠습니다 ㅠㅠ
박상민
늦게 오셨군요 아쉽네여ㅜㅜ
텍스티
실제로 정석이, 종일이, 순경이가 처한 상황과 맞닿아있기도 하고요!
텍스티
그런 종일이가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과 연대하여 다정이를 찾는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사는 이 시대를 사람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작가님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텍스티
그런 종일이가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과 연대하여 다정이를 찾는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사는 이 시대를 사람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작가님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박상민
주제적인 측면서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느티나무
물고기먹이
워낙 책에 병렬독서를 하고 있는데 지금 스릴러책(NINE LIVES / 엘리펀트헤드)을 최근에 두권을 접해서 그런지 아직 시작을 못했습니다ㅠ 오늘 야간근무라 새벽에 크레마로 읽겠습니다!
텍스티
와!! 책을 정말 사랑하시는군요!! ㅎㅎ
시작하시면 순식간에 끝나 있을 겁니다!!
물고기먹이
그럴 것 같아서 금방보지 뭐! 했던게...아직도 시작을 못하고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시작하겠습니다 :D
텍스티
야간 근무이신데 찾아와 주셨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졸릴 새도 없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느티나무
책의 구성과 관련해서 출판사의 글과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들, 와닿는 문장, 인상적인 캐릭터, 한줄평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을 두셔서 작가님과 편집자님의 노력들을 엿볼 수 있어서 독자로서는 무한감동이였어요 !!!!!!!
텍스티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감정과 생각들을 잘 보관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작성해서 보관하시더라고요 ㅎㅎ
물고기먹이
텍스티 채팅의 재미는 책을 다 읽고 다시 정독하면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매번 지각하는 자의 변명이옵니다 ㅋㅋㅋ)
텍스티
괜찮습니다~!! 늘 찾아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ㅎㅎ
느티나무
책과 연관해서 궁금한 질문인데요 ~ '추리의 민족'과 관련해서 '굿즈'를 만드실 생각은 없는지 궁금해요 !! 예를 들면 #김밥 #오토바이 #편의점 #고시원 이런식으로요
텍스티
굿즈!! 넘 좋죠 ㅎㅎ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다면 만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그런 기획도 염두에 두긴 한 거거든요 ㅎㅎ
처음에 작가님과 미팅할 때는 김밥 지우개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정 김밥집 박스로 포장된 모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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