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배우 특유의 러블리함이 진짜 매력적이신 것 같아요ㅎ
(아 큰일이다 순경에게 순며들고있습니다 ㅋㅋㅋ)
[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D-29
물고기먹이
물고기먹이
어?! 장강명 작가님 그믐에 자주 등장하시는데!ㅎㅎㅎ
박희종
아? 그래요? 전 장강명 작가님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절 알고 계셔서 너무 신기했어요~^^
박희종
저는 쓰고 나서 보니, 20대의 제 추억들을 여기저기 숨겨 놓은 작품이더라고요. 그래서 에피들이 일치하지는 않아도 뭔가. 그 당시 치열하고 뭐든 힘들었지만, 그래서 똘똘 뭉쳐 서로 위로하던 기억들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텍스티
그런 의미에서 애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실 것 같아요
느티나무
작가님이 생각할 때 삶에 있어서 유머가 큰 비중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유머는 타고났다고 생각하시는지 자연스럽게 유머를 터득하신건지도 궁금해요 !!!! 모임 시작전에 문장모음을 여러개 했는데 너무 많이한거같아서 실례인가 싶었거든요 ㅋㅋ
물고기먹이
아유~ 실례라뇨! 관심과 사랑이쥬ㅎㅎㅎ
느티나무
좋게 봐주셔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물고기먹이
둘 다 실시간 수정을 계속 하고 있네요 ㅎㅎㅎ 김새섬 대표님의 댓글삭제 기능이 없다는 이야기도 장강명 작가님께 익히 들어서 열심히 30분 이내 수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느티나무
ㅋㅋㅋㅋ 저두요. 댓글삭제기능이 없다는걸 알고 글을 쓰고나서 30분이내에 열심히 수정하려고 하고있어요 !!
박희종
너는 삶에 유머가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집에서 늦둥이 막내로 태어났는데, 개구졌거든요. 그래서 항상 농담을 하고 웃기는 역할을 했는데, 제가 웃기지 않으면 조용한 분위기를 싫어해서 친구들이랑 싸워도 동네 한바퀴를 돌고 기분을 풀고 들어 갔던 기억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웃는 게 많은 것을 안아주는 것 같아서요
텍스티
혹시 이 작품을 만드시는 데에 영감을 준 작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희종
작품을 구성하는데 딱 영감을 준 작품은 없었는데, PD님과 수정 작업하면서 저희가 나눴던 작품들은 다시 다 봤던 것 같아요~
김새섬
<추리의 민족, 범인은 여기요>라는 제목이 진짜 센스 만점이에요. 개인적으로 이런 말장난 좋아해서 그런지 ^^ 제목은 작가님께서 정하신 거에요?
물고기먹이
어?! 이거 어디서 봤는데! 아! 위에 댓글에서 본 것 같아요 ㅎㅎ 초기 제목이 요기요 였다고ㅎㅎ
김새섬
아, 그럼 더 재밌었을텐데요 ㅋㅋㅋ 범인은 요기요.
물고기먹이
저도 거기에 살포시 한표를...ㅎㅎㅎㅎ
텍스티
맞아요 ㅎㅎ 그치만 이야기 내에 상호명을 등장시키는 게 아니라 같은 위계인 작품의 제목에 상호명을 쓰는 것은 조심하는 게 좋아서 살짝 틀었습니다. 대신 폰트 느낌을 비슷하게…
박희종
처음에는 추리의 민족, 범인은 요기요. 였고요. 실은 제가 감귤마켓셜록 할때 원래 당근마켓셜록이었는데, 당근마켓에서 자기네 상호 쓰지 말라는 얘기를 들어서 살짝 틀었어요~
물고기먹이
당근마켓이 잘못했네~ 홍보도 되고 얼마나 좋데요?!ㅎㅎㅎ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