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이렇게 써 주셨었네요!
[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D-29
텍스티
느티나무
오 ~~ 정말 영화로 나와서 흥미진진하게 연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물고기먹이
오! 정말 좋은 케미 같은데요?!ㅎㅎㅎ 박은빈 배우님 넘넘 좋아하는데 여배우보다 남자분들 배우 케미가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ㅎㅎㅎ
텍스티
박은빈 배우님...!!!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죠 ㅠㅠㅠ
느티나무
질문7) 작가님은 평소에 친구분을과 대화할때 3명의 주인공들과 책에 나온것처럼 애드리브를 하면서 장난하시나요?
질문8) 에필로그 3에서 유튜버하는 그녀의 정체는 누구인가요?
물고기먹이
앜ㅋㅋ 왜 제꺼 이어서 가세요 ㅋㅋㅋㅋ 그냥 하셔도 되는데ㅎㅎㅎ
느티나무
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따라가봤습니다 ㅎㅎ
박희종
저 실은 개그 욕심이 좀 있는 캐릭터고요~ 특히 친구들과 있을 때는 거의 드립으로 시작해서 드립으로 끝나는~ ㅎㅎㅎ 이제는 다들 바빠서 잘 못보는게 슬프죠~
느티나무
저번에 편집자님이랑 대화하면서 3명의 친구들같은 친구들이 주변에 있으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ㅜㅜ 요즘에는 다들 바빠서 못봐서 아쉽겠어요
박희종
8) 유튜버는 철없는 온종일 여동생이랍니다~
텍스티
고백하자면 저는 사실 이 대목 처음 읽을 때 울컥했습니다. 슬픈 장면은 아닌데 왜 찡하지... 생각했었어요.
왜 그럴 때 있잖아요. 너무 신나거나 슬퍼서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왜 그런 감정이 드는지 정확히 분석이 안 될 때요.
지나서 추측해보자면 아마도 종일이 가정에 대한 연민과 응원의 마음이 있었나 봐요. 철없던 여동생이 꿈을 찾아서 힘을 내는 게 좋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물고기먹이
우와...저랑 정말 상반되는 ㅋㅋㅋ 저는 T 가 맞나봅니다ㅎㅎ 순경이의 "야! 다 해결됐는데, 왜 울기만 해! 이럴 때는 춤을 춰야지!" 란 느낌으로 꿈을 찾았다니! 축하 할 일이구먼! 하면서 읽었어요 ㅎㅎㅎ
텍스티
(사실 저는 F가 1도 없는 극 T인데, 그래서 더 신기했어요. 정말 몰입하고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컸던 것 같아요.)
물고기먹이
텍스티의 눈물 쏙 책은 "편지가게 글월"이지 말입니다...진짜 부여잡고 울었네요 T인 저도 ㅋㅋㅋ
느티나무
저도 극 T의 성향인데 중간중간에 몰입하면서 울컥할때가 있었어요. 종일이가 피눈물이 무슨의미인지를 알았을때도 그랬구요
느티나무
앗 온종일에게 여동생이 있었군요 ㅋㅋㅋ
물고기먹이
아하!ㅋㅋㅋ 친오빠 이야기만 판다고 그래서 뭐지? 했는데!!! 동생이였군요!
박희종
저는 개인적으로 소재만 보면 뺑반이라는 영화를 아주 많이 기대했는데, 아쉬웟던 기억이 있어요. 이 추민이 영화가 된다면 스피디하고 코믹하길 바랍ㅁ니다~
텍스티
저도 스피디하고 코믹한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작가님과 만들어 갔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라이더물(?) 과는 다른 떼 씬이 있는 게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
그 장면이 영상물로 정말 볼만할 것 같습니다!!
박희종
음... 20살때 모두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밤마다 동네에서 모였어요. 그때는 동네에 허름한 해물탕집에서 해물탕 대자가 15000원이었는데, 각자 만원씩 들고 나와서 해물탕에 소주 마시고, 남은 돈으로 노래방을 갔던 추억이 있어요
일주일에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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