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헤픈 여자가 좋다

D-29
외모가 부족하면 포기하지 말고 꾸미기를 노력하라고 마광수는 말한다.
마광수는 육체를 무시하는 여자를 싫어한다.
마광수는 유연성과 융통성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다.
희한하다. 진짜. 한국인은 한복을 안 입고 어짜다가 한복이 보이면 그는 외국인이다.
나는 그냥 현실에선 그냥 적당하게 살 것이고, 내 이상은 가상에서나 그 불을 뿜을 것이다.
마광수가 좋아하는 여자는 속과 겉이 다 야한 여자다.
마광수는 '성해방'과 '표현의 자유'를 최고로 치는 것 같다.
여자는 왜 섹스를 해도 별로 힘이 빠지지 않게 만들어졌지?
마광수가 좋아하는 것 : 다양성, 상상력의 자유, 표현의 자유
다 팔자 소관이고 기질을 살려 사는 게 가장 잘 사는 비결이다.
인간은 결국 가학과 피학의 동물 인간은 가학(Sadism)과 피학(Masochism)을 동시에 한다. 종교를 갖고 자기가 믿는 신에게 복종하면서 피학을 하고, 다른 종파에 대한 공격으로 가학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스라엘이 이걸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고, 미국도 마찬가지다.
스와핑 효과 부유층에서 몰래 스와핑을 하는데 섹파끼리 새로 눈이 맞는 일은 드물고 오히려 부부간의 (愛)情이 더 독톡해진다고 한다. 아마도 그게 부부로서의 권태기를 극복하는 매개물로 작용해 그런 것 같다.
마광수도 결국 자기 입장만 대변하는 자기 합리화인데 그렇게 그게 안 맞는 것도 아니다.
마광수는 수영도 못한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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