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와 백년의 고독 읽기]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D-29
CTL님의 대화: 이번 주말, 15일까지 6장과 7장을 읽으려 합니다. 드라마도 천천히 즐기시며 책과 대조해보시는 시간 가지시길 빕니다. 6-7장의 인상깊은 내용이나 마음에 남는 문장을 답글 기능을 아용해서 나누어주세요.
목수가 관을 만들기 위해 그의 몸 치수를 재고 있을 때, 그들은 창밖으로 작은 노란 꽃이 보슬비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그 꽃비는 조용한 폭풍우처럼 밤새도록 내려 지붕들을 덮고 문들을 막아버렸으며 밖에서 잠을 자던 짐승들을 질식시켜버렸다. 너무나 많은 꽃이 하늘에서 쏟아졌기 때문에 아침이 되자 거리가 폭신폭신한 요를 깔아 놓은 것처럼 되어버려서 장례 행렬이 지나갈 수 있도록 삽과 갈퀴로 치워야 했다.
백년의 고독 1 7,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백년의 고독> 에 대한 문학적 분석을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살만 루쉬디가 한 강연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9년 정도 전에, 루쉬디가 테러공격을 당하기 전의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번역 한글자막으로 보셔도 꽤 훌륭하게 이해가 되게 잘 되어있네요. 소개말이 5분 30초 정도 있으니 넘기셔도 좋습니다. 15분정도 넘어가면 깊이 있는 이야기가 나와서 좀 어렵습니다만 앞에 10분정도 들어보시면 <백년의 고독>이 왜 각광을 받는지가 이해가가고 소설 속의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좀더 명확하게 와닿습니다. https://youtu.be/TtxK_y5cBcw?si=ck1FM9OfE7q8QR0H
CTL님의 대화: 이번 주말, 15일까지 6장과 7장을 읽으려 합니다. 드라마도 천천히 즐기시며 책과 대조해보시는 시간 가지시길 빕니다. 6-7장의 인상깊은 내용이나 마음에 남는 문장을 답글 기능을 아용해서 나누어주세요.
6장을 읽고 있는데요, 천만 다행하게도 이 책의 내용을 '현재'가 아니라 '이럴 뻔 했지....'하는 가정법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어요. 민음사 주석에 보니, 5장의 끝에 아우렐리노가 반란을 일으킬 때 함께 한 사람들의 숫자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 장정 스물 한 명은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가 마꼰도를 찾아왔을 때 함께 따라왔던 남자들의 숫자와 동일하다. 어떤 의미로 보면, 아우렐리아노는 아버지가 했던 모험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 6장에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갑자기 정치적으로 바뀌니 적응이 안되긴 하는데, 드라마에서는 보다 더 속도감있는 이야기로 표현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CTL님의 대화: 이번 주말, 15일까지 6장과 7장을 읽으려 합니다. 드라마도 천천히 즐기시며 책과 대조해보시는 시간 가지시길 빕니다. 6-7장의 인상깊은 내용이나 마음에 남는 문장을 답글 기능을 아용해서 나누어주세요.
6-7장은 이번에 읽어도 이해가 안 가네요. 아마란따는 왜 자꾸 자기도 좋아하면서, 구애하는 남자들을 거절을 하며 호세 아르까디오는 왜 그렇게 갑자기 죽어버리고, 나무에 묶여있던 아버지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도 왜 갑자기 죽는지.... 삘라르 떼르네라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자기 아들까지도 매력을 느끼는지... 이쯤에서 멈추고 드라마에서 도움을 좀 받을 수 있는지 봐야겠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빠르고 직접적으로 인물들과 사건에 대해 묘사하는데도 장면 장면이 그림처럼 그려지네요. 보면 볼수록 등장인물들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인물로 나올까 기대되요. 저는 책 다 읽고 드라마 보려고 합니다. 빨랑 보고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는 이념들을 가지고 어쩌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 도달하게 되었는지 납득하지 못하고 있었다.
백년의 고독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금요일 20일까지 민음사 번역본 1권의 남은 8-10장을 다 읽어볼까요? 드라마도 잘 보고 계시나요? 책을 끝낸 후 한꺼번에 보시려고 아끼는 분도 계신데요, 참고로 이번 8개 에피소드의 드라마는 책의 전반부를 다룹니다. 8-10장의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이나 구절을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이 글에 달린 댓글 10개 보기
CTL님의 대화: 금요일 20일까지 민음사 번역본 1권의 남은 8-10장을 다 읽어볼까요? 드라마도 잘 보고 계시나요? 책을 끝낸 후 한꺼번에 보시려고 아끼는 분도 계신데요, 참고로 이번 8개 에피소드의 드라마는 책의 전반부를 다룹니다. 8-10장의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이나 구절을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저는 드라마는 3편까지 봤는데요,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내용을 다 알고보니 아무래도 긴장감은 덜한데요, 드라마 자체의 분위기도 흔히 생각하는 넷플릭스 드라마와 다소 다릅니다. 8편이 한꺼번에 풀리기는 했지만 넷플릭스의 인기에 한몫을 하는 흔한 K-드라마처럼 고민하는 순간 다음 회로 넘어가버리는 binge watching 용 드라마는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는요. 아직 다 안 보고서 이런 평가를 내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약간 '히스토리 채널'의 역사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어떤 의미로 이런 느낌이 드는지는 다 보고나서 올릴게요.
CTL님의 대화: 저는 드라마는 3편까지 봤는데요,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내용을 다 알고보니 아무래도 긴장감은 덜한데요, 드라마 자체의 분위기도 흔히 생각하는 넷플릭스 드라마와 다소 다릅니다. 8편이 한꺼번에 풀리기는 했지만 넷플릭스의 인기에 한몫을 하는 흔한 K-드라마처럼 고민하는 순간 다음 회로 넘어가버리는 binge watching 용 드라마는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는요. 아직 다 안 보고서 이런 평가를 내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약간 '히스토리 채널'의 역사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어떤 의미로 이런 느낌이 드는지는 다 보고나서 올릴게요.
넷플릭스 8화까지 올라왔던데, 저는 지금 책을 5챕터 읽고 있어요. '히스토리 채널' 같다고 하시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조금 있다 드라마도 같이 보려고요^^
CTL님의 대화: 이번 주말, 15일까지 6장과 7장을 읽으려 합니다. 드라마도 천천히 즐기시며 책과 대조해보시는 시간 가지시길 빕니다. 6-7장의 인상깊은 내용이나 마음에 남는 문장을 답글 기능을 아용해서 나누어주세요.
6,7장은 부엔디아 가문과 주변 인물을의 비극이 휘몰아쳐서 읽기 힘들었습니다. 아르까디오, 삐에뜨로 끄레스삐, ... 각각의 인물들이 모두 안타깝네요.
내가 걱정하는 건 말이야, 자네가 군인들을 너무나도 미워하고, 그들과 너무나 전투를 많이 하고, 그들에 대한 생각을 너무 깊이 했기 때문에 결국 자네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고 말았다는 것일세. 그토록 비참한 경우를 겪으면서까지 추구할 만큼 고귀한 이상은 이 세상에 없는 법이네.
백년의 고독 1 p239,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몬까나 장군의 미망인집을 잿더미로 만든 모습을 보고서야 분이 풀리는 아우렐리아노의 모습은 전쟁에 의해 왜 그 전쟁을 시작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으로 변질되어버린 것으로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뜨거운 동기와 열정으로 정치계에 입문한 분들이 계셨을텐데..지금 어디서 무엇때문에 헤매고 있는지 잠시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었어요.
CTL님의 대화: 금요일 20일까지 민음사 번역본 1권의 남은 8-10장을 다 읽어볼까요? 드라마도 잘 보고 계시나요? 책을 끝낸 후 한꺼번에 보시려고 아끼는 분도 계신데요, 참고로 이번 8개 에피소드의 드라마는 책의 전반부를 다룹니다. 8-10장의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이나 구절을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 내가 걱정하는 건 말이야, 자네가 군인들을 너무나도 미워하고, 그들과 너무나 전투를 많이 하고, 그들에 대한 생각을 너무 깊이 했기 때문에 결국 자네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고 말았다는 것일세. 그토록 비참한 경우를 겪으면서까지 추구할 만큼 고귀한 이상은 이 세상에 없는 법이네. ”
백년의 고독 1 p239,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CTL님의 대화: 금요일 20일까지 민음사 번역본 1권의 남은 8-10장을 다 읽어볼까요? 드라마도 잘 보고 계시나요? 책을 끝낸 후 한꺼번에 보시려고 아끼는 분도 계신데요, 참고로 이번 8개 에피소드의 드라마는 책의 전반부를 다룹니다. 8-10장의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이나 구절을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책이랑 어느 부분이 다를까 궁금해서 살짝 넷플릭스 드라마 1회만 봤는데요, 책이랑 대사나 내용이 비슷해서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랑 우르술라의 이미지가 달라서 약간 당황스러웠고요ㅎ(혼자서 원시시대를 상상하고 있었나봅니다ㅎㅎ) 기대했던 쁘루덴시오 아길라르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와서 좋았어요. 저는 책 읽으면서 틈틈이 드라마를 보려고 합니다. 레베카, 삐에뜨로 끄레스삐, 삘라르 떼르네라, 아우렐리아노, 레메디오스 호세 아르까디오, 아마란따 등 책 속에만 있던 인물들이 드라마에서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이름이 하도 헷갈려서 부엔디아 가계도를 복사해서 옆에 두고 읽고 있어요ㅜㅜ)
링곰님의 대화: 책이랑 어느 부분이 다를까 궁금해서 살짝 넷플릭스 드라마 1회만 봤는데요, 책이랑 대사나 내용이 비슷해서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랑 우르술라의 이미지가 달라서 약간 당황스러웠고요ㅎ(혼자서 원시시대를 상상하고 있었나봅니다ㅎㅎ) 기대했던 쁘루덴시오 아길라르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와서 좋았어요. 저는 책 읽으면서 틈틈이 드라마를 보려고 합니다. 레베카, 삐에뜨로 끄레스삐, 삘라르 떼르네라, 아우렐리아노, 레메디오스 호세 아르까디오, 아마란따 등 책 속에만 있던 인물들이 드라마에서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이름이 하도 헷갈려서 부엔디아 가계도를 복사해서 옆에 두고 읽고 있어요ㅜㅜ)
네, 저도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가 상상했던거 보다 훈남으로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우술라 역할 배우는 참 잘 어울렸고요. 중년으로 가면서 두 배우 다 바뀌어요. 중년의 모습이 오히려 책에서 상상한 모습과 더 비슷한데, 젊었을때와 너무너무너무 안 닮아서 아무리 나이들어 역변했다고는 해도 너무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니 좀 어색합니다. 젋은 시절 배우들을 나이 들게 분장으로 커버하면 안 되었을까 하고 아쉬워요. 둘 다 참 매력적인 배우들이었거든요.
CTL님의 대화: 네, 저도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가 상상했던거 보다 훈남으로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우술라 역할 배우는 참 잘 어울렸고요. 중년으로 가면서 두 배우 다 바뀌어요. 중년의 모습이 오히려 책에서 상상한 모습과 더 비슷한데, 젊었을때와 너무너무너무 안 닮아서 아무리 나이들어 역변했다고는 해도 너무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니 좀 어색합니다. 젋은 시절 배우들을 나이 들게 분장으로 커버하면 안 되었을까 하고 아쉬워요. 둘 다 참 매력적인 배우들이었거든요.
아, 배우가 바뀌는군요. 요즘 기술이 좋을 텐데 분장으로 커버가 안 되나봐요ㅜ 너무 안 닮았다니 그건 좀 아쉽네요.
CTL님의 대화: 금요일 20일까지 민음사 번역본 1권의 남은 8-10장을 다 읽어볼까요? 드라마도 잘 보고 계시나요? 책을 끝낸 후 한꺼번에 보시려고 아끼는 분도 계신데요, 참고로 이번 8개 에피소드의 드라마는 책의 전반부를 다룹니다. 8-10장의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이나 구절을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10편까지 다 읽었습니다. 10편은 지난 몇 편의 전쟁 분위기가 비교적 적었던 터라 1,2편을 읽을 때의 느낌을 떠올리며 읽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롭게 주된 무대로 나온 세 명의 부엔디아 집안 인물들도 흥미로웠구요. 여러 인물이 나오기도 하고, 많은 일도 있었고, 시간도 가끔 왔다갔다하고, 배경도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스러워서 뭔가 혼란스러우면서도 계속 시선을 머울게 하는 1권이었습니다! 2권 내용도 기대되네요. 넷플릭스도 주말에 봐봐야겠습니다~
링곰님의 대화: 책이랑 어느 부분이 다를까 궁금해서 살짝 넷플릭스 드라마 1회만 봤는데요, 책이랑 대사나 내용이 비슷해서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랑 우르술라의 이미지가 달라서 약간 당황스러웠고요ㅎ(혼자서 원시시대를 상상하고 있었나봅니다ㅎㅎ) 기대했던 쁘루덴시오 아길라르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와서 좋았어요. 저는 책 읽으면서 틈틈이 드라마를 보려고 합니다. 레베카, 삐에뜨로 끄레스삐, 삘라르 떼르네라, 아우렐리아노, 레메디오스 호세 아르까디오, 아마란따 등 책 속에만 있던 인물들이 드라마에서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이름이 하도 헷갈려서 부엔디아 가계도를 복사해서 옆에 두고 읽고 있어요ㅜㅜ)
우르술라 젊을 때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아름다우면서도 강인한 모습이었던것 같아요. 중년의 모습도 (역변이 안타깝긴하지만 ㅎ) 책읽으면서 상상했던 생활력 강한 중남미 어머니 상에는 더 부합하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 영상에서 레베카가 흙먹는 장면 제가 상상했던것 이상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그 갈급함이 잘 느껴지는...)
CTL님의 대화: 금요일 20일까지 민음사 번역본 1권의 남은 8-10장을 다 읽어볼까요? 드라마도 잘 보고 계시나요? 책을 끝낸 후 한꺼번에 보시려고 아끼는 분도 계신데요, 참고로 이번 8개 에피소드의 드라마는 책의 전반부를 다룹니다. 8-10장의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이나 구절을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모두 다 똑같아. 처음에는 잘들 자라고, 말 잘 듣고, 예의 바르고, 파리 한 마리도 못 죽일 것 같던 애들이 그저 수염만 나기 시작하면 못된 짓을 한단 말이야.” 우르술라가 한탄을 했다.
백년의 고독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CTL님의 대화: 금요일 20일까지 민음사 번역본 1권의 남은 8-10장을 다 읽어볼까요? 드라마도 잘 보고 계시나요? 책을 끝낸 후 한꺼번에 보시려고 아끼는 분도 계신데요, 참고로 이번 8개 에피소드의 드라마는 책의 전반부를 다룹니다. 8-10장의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이나 구절을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끝없이 긴긴 그날 밤, 헤리넬도 마르께스 대령이 아마란따의 뜨개질방에서 지냈던 무료한 오후를 회상하고 있는 사이,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고독의 두꺼운 껍질을 깨뜨리기 위해 몇 시간 동안 그 껍질을 갉아댔다. 아버지에 이끌려 처음으로 얼음을 구경하러 갔던 그 아득한 어느 오후 이후 그가 유일하게 행복을 느낀 순간들은 은세공 작업실에서 작은 황금 물고기들을 만들면서 흘러갔었다. 근 사십 년 세월을 보내고 난 다음에야 소박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그는 서른두 차례의 전쟁을 벌여야 했고, 전쟁을 통해 맺어진 모든 조약을 죽음을 걸고 위반해야 했으며, 승리의 영광이라는 수렁에 빠져 돼지처럼 허우적거려야 했다.
백년의 고독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북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달달북다07)》 함께 읽어요! (+책 나눔 이벤트)[이 계절의 소설_겨울]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함께 읽기[이 계절의 소설_겨울] 『해가 죽던 날』 함께 읽기[다산북스/책 증정] 『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을 저자&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정리해요 🙌
[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책[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영화, 드라마
1월1일부터 고전 12권 읽기 챌린지! 텀블벅에서 펀딩중입니다.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 애주가를 위한 큐레이션
[그믐밤] 30. 올해의 <술 맛 멋> 이야기해요. [그믐밤] 19.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부제: 애주가를 위한 밤[서강도서관 x 그믐] ④우리동네 초대석_김혼비 <아무튼, 술>
남들보다 한 발짝 먼저 읽기, 가제본 북클럽
[바람의아이들] "고독한 문장공유" 함께 고독하실 분을 찾습니다. 💀《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조지 오웰 [엽란을 날려라] 미리 읽기 모임[선착순 도서나눔] 중국 대표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원청》! 출간 전 같이 읽어요
혼자 읽기 어려운 보르헤스, russist 님과 함께라면?
(9) [보르헤스 읽기]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언어』 1부 같이 읽어요(1) [보르헤스 읽기] 『불한당들의 세계사』 같이 읽어요(2) [보르헤스 읽기] 『픽션들』 같이 읽어요
스토리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스토리 탐험단의 첫 번째 여정 [이야기의 탄생][작법서 읽기] Story :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함께 읽기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함께 읽으실래요?
<책방연희>의 다정한 책방지기와 함께~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4. 나는 정신병에 걸린 뇌과학자입니다[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