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와 백년의 고독 읽기]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D-29
모시모시님의 대화: 우와. 넷플릭스 구독 안하는데 이것 때문에라도 구독해야겠어요. 최애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이해하는지는 차치하고라도;;;) 클래식클라우드 시리즈 중 마르케스에 대한 책 한 권 꽂아봅니다.
안녕하세요 😊 소개해주신 글 설명에 좋은 문구가 있네요. ============= 현대판 『천일야화』의 셰에라자드라 불러도 좋을 만큼 특출한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이며 죽어 가던 소설이라는 장르를 소생시킨 그의 대표작 『백 년의 고독』에 대해 체코의 거장 밀란 쿤데라는 “책꽂이에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 년의 고독』을 꽂아 놓고 어떻게 소설의 죽음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인가”라고 했고,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는 “에스파냐어로 쓰인 소설 중 『돈키호테』 다음으로 훌륭하다”라고 극찬했다.
Tealover님의 대화: 고등학교시절 한번 읽고 도무지 이해 불가라 그 이후 다시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민음사본으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나이를 먹었으니 이해가 조금은 더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어렵죠. 이제 훨씬 재미있게 읽으실 거예요.
Tealover님의 대화: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417/clips/117 저는 '백년의 고독'에 대한 이 오디오 클립 재밌게 들었어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CTL님의 대화: 좋은 책들을 많이 모셔두고 계시네요. 중국 신화 전설은 어떤가요?
그, 그게...이 책도 모셔두고 있어요ㅜㅜ <중국 신화 전설>도 모임 열리면 좋겠습니다ㅎㅎ
타인님의 대화: 그, 그게...이 책도 모셔두고 있어요ㅜㅜ <중국 신화 전설>도 모임 열리면 좋겠습니다ㅎㅎ
중국 신화 전설에 저도 관심이 많아서요, 하하.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함께 같이 읽어요. [모셔둔 책 대접하기] 같은 주제로, 각자 책꽂이에 오래 모셔둔 책 꺼내어서 제대로 읽어보는 모임 좋을 것 같아요.
'백년의 고독' NETFLIX 제작과정에 대한 20분정도 짧은 다큐가 있네요. 영어이지만 설정에서 자동번역 선택하시고 한글 고르시면 감상하실만 합니다. 전체가 다 '백년의 고독'에 대한 건 아니지만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꽤 하게 만듭니다. https://youtu.be/jzILJXKa66I?si=fbdDFnQDQFXglxq6
1장 읽기 시작하셨나요? 첫 문장부터 시간과 공간 이동을 확 하면서 시작되죠. 오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이 사형장의 총구를 눈앞에 두고서 마콘도에서 얼음을 처음으로 봤던 때를 기억하면서 마콘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페이지부터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집시 '멜키아데스' 같은데요. 민음사 주석에도 별 이야기가 없습니다만은, 저는 성경에 나오는 제사장 '멜키세덱'이 자꾸 연상됩니다. '멜키세덱'은 구약에서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해준 제사장으로 나옵니다. 이 집시의 이름에 '멜키세덱'을 연상시키게 함으로써 마콘도를 구약에 나오는 세상과 같이 세상이 채 갖추어지지 않은 분위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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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L님의 대화: 1장 읽기 시작하셨나요? 첫 문장부터 시간과 공간 이동을 확 하면서 시작되죠. 오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이 사형장의 총구를 눈앞에 두고서 마콘도에서 얼음을 처음으로 봤던 때를 기억하면서 마콘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페이지부터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집시 '멜키아데스' 같은데요. 민음사 주석에도 별 이야기가 없습니다만은, 저는 성경에 나오는 제사장 '멜키세덱'이 자꾸 연상됩니다. '멜키세덱'은 구약에서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해준 제사장으로 나옵니다. 이 집시의 이름에 '멜키세덱'을 연상시키게 함으로써 마콘도를 구약에 나오는 세상과 같이 세상이 채 갖추어지지 않은 분위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진도표없이 각자 읽는 건가요?
타인님의 대화: 진도표없이 각자 읽는 건가요?
공지에 진도 올려드렸습니다. 페이지 수는 제가 전자책이라 정확하게 알수가 없네요.
마침 제가 [파리 리뷰]라는 문학잡지에 실린 가르시아 마르케스 인터뷰를 함께 읽고 있어서 '백년의 고독'의 문체 스타일에 대한 저자의 말을 공유합니다. =================================== Q. 겉으로는 환상적인 것처럼 보이는 사건을 상당히 세세하게 묘사함으로써 이야기에 자신만의 현실성을 주지요. 이것은 저널리즘에서 배우신 것이 아닌가요? A. [마르케스] 그것은 저널리즘에서 배운 기법으로 문학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늘을 훨훨 날아가는 코끼리가 한 마리 있다고 말할 때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믿으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하늘을 훨훨 날아가는 코끼리 425마리가 있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아마도 그 이야기를 믿으려고 할 것입니다. 『백년 동안의 고독』은 그런 종류의 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할머니가 사용하시던 기법이었습니다. 특히 노란 나비들에 둘러싸인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어릴 때 전기공이 저희 집에 온 적이 있습니다. 그가 전봇대에 오를 때 자신을 지탱해주는 벨트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무척 컸습니다. 제 할머니께서는 이 전기공이 올 때마다 나비로 집 안을 가득 채운다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제가 이걸 글로 쓸 때 나비들이 노랗다고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모든 작가가 겪는 문제는 믿을 만 한가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야기가 믿을 만한 한 누구든 이야기를 쓸 수 있습니다. "작가란 무엇인가. 1" 중에서 <파리 리뷰>
[파리 리뷰] 인터뷰 중에서 발췌. Q. 번역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마르케스] 주석을 붙이는 번역가를 제외하고는 무척 존경합니다. 주석을 붙이는 번역가들은 아마도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것을 독자들에게 설명하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그런 번역가도 있으니까, 독자들은 그런 번역가를 참고 견뎌야만 하겠지요. 번역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고 대가도 아주 적은 편이지요. 훌륭한 번역은 다른 언어로 이루어지는 재창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레고리 라바사를 엄청 존경합니다. 제 책은 21개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라바사는 각주를 달기 위해 책의 어떤 부분을 설명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은 유일한 번역가입니다. 제 작품은 영어로 완전히 재창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어떤 부분은 문자 그대로 쫓아 읽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영어 번역본을 읽으면서 받은 인상은, 번역가가 제 책을 먼저 읽고 나중에 회상하여 다시 썼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그런 번역가들을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지적이라기보다는 직관적입니다. 출판업자들은 그런 번역가들에게 불쌍할 정도로밖에 지불하지 않으며, 그들의 번역을 문학작품의 창작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에스파냐어로 번역하고 싶은 책이 있지만, 번역은 제 자신의 작품을 쓰는 것만큼이나 많은 일을 요구하거나, 충분한 밥벌이가 되지 못할 수도 있겠지요.... "작가란 무엇인가. 1" 중에서 파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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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L님의 대화: [파리 리뷰] 인터뷰 중에서 발췌. Q. 번역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마르케스] 주석을 붙이는 번역가를 제외하고는 무척 존경합니다. 주석을 붙이는 번역가들은 아마도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것을 독자들에게 설명하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그런 번역가도 있으니까, 독자들은 그런 번역가를 참고 견뎌야만 하겠지요. 번역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고 대가도 아주 적은 편이지요. 훌륭한 번역은 다른 언어로 이루어지는 재창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레고리 라바사를 엄청 존경합니다. 제 책은 21개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라바사는 각주를 달기 위해 책의 어떤 부분을 설명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은 유일한 번역가입니다. 제 작품은 영어로 완전히 재창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어떤 부분은 문자 그대로 쫓아 읽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영어 번역본을 읽으면서 받은 인상은, 번역가가 제 책을 먼저 읽고 나중에 회상하여 다시 썼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그런 번역가들을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지적이라기보다는 직관적입니다. 출판업자들은 그런 번역가들에게 불쌍할 정도로밖에 지불하지 않으며, 그들의 번역을 문학작품의 창작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에스파냐어로 번역하고 싶은 책이 있지만, 번역은 제 자신의 작품을 쓰는 것만큼이나 많은 일을 요구하거나, 충분한 밥벌이가 되지 못할 수도 있겠지요.... "작가란 무엇인가. 1" 중에서 파리 리뷰
이 답변 중에서 언급하는 라바사라는 사람이 영문판을 번역한 그레고리 라바사 (Gregory Rabassa)를 말하는 군요. 마르케스도 영어를 꽤하니까 작가가 엄청 존경한다는 번역가는 참 뿌듯할 것 같습니다. 영문판은 쉬운 단어를 쓰면서도 문장의 리듬이 있어서 물흐르듯 읽힌다는 점이 장점같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문장이 술술 흘러간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마르케스는 주석이 달린 번역을 과소평가하지만, 저는 민음사 버전의 꼼꼼한 주석에 아주 감사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한국독자에게는 생소한 공간이니 꼼꼼한 주석이 마콘도를 상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책으로 읽으니 클릭만으로 책 앞뒤를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더 편하고요.
CTL님의 대화: [파리 리뷰] 인터뷰 중에서 발췌. Q. 번역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마르케스] 주석을 붙이는 번역가를 제외하고는 무척 존경합니다. 주석을 붙이는 번역가들은 아마도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것을 독자들에게 설명하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그런 번역가도 있으니까, 독자들은 그런 번역가를 참고 견뎌야만 하겠지요. 번역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고 대가도 아주 적은 편이지요. 훌륭한 번역은 다른 언어로 이루어지는 재창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레고리 라바사를 엄청 존경합니다. 제 책은 21개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라바사는 각주를 달기 위해 책의 어떤 부분을 설명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은 유일한 번역가입니다. 제 작품은 영어로 완전히 재창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어떤 부분은 문자 그대로 쫓아 읽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영어 번역본을 읽으면서 받은 인상은, 번역가가 제 책을 먼저 읽고 나중에 회상하여 다시 썼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그런 번역가들을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지적이라기보다는 직관적입니다. 출판업자들은 그런 번역가들에게 불쌍할 정도로밖에 지불하지 않으며, 그들의 번역을 문학작품의 창작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에스파냐어로 번역하고 싶은 책이 있지만, 번역은 제 자신의 작품을 쓰는 것만큼이나 많은 일을 요구하거나, 충분한 밥벌이가 되지 못할 수도 있겠지요.... "작가란 무엇인가. 1" 중에서 파리 리뷰
그레고리 라바사에 대해 더 찾아보니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이 번역가에게 '백년의 고독' 번역을 맡기려고 3년을 기다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는 라바사의 번역이 자신의 스페인 원작보다 더 훌륭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라바사는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영어로 번역해온 경험을 자서전으로 남겼는데 제목이 'If This Be Treason: Translation and Its Dyscontents, A Memoir' 라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네요. 그레고리 라바사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을 위해 [파리 리뷰]에서 라바사 사망 후에 올린 기사 링크 공유합니다. https://www.theparisreview.org/blog/2016/06/14/gregory-rabassa-1922-2016/
“물건들이란 제각각 생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요, 영혼을 깨우기만 하면 다 되는 겁니다.”
백년의 고독 1 Ch.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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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은 1장을 읽습니다. 얼음으로 시작해서 얼음으로 끝나는 장.. 1장을 읽으시고 머리에 뭔가 남는 이미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 재현되는 모습을 보고픈 이미지나 장면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보고싶은 부분을 묘사해주시거나 선택한 이유를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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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인상깊은 문장을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서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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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멜키아데스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이야기에 감탄했다. 그 당시 다섯 살밖에 안 되었던 아우렐리아노는, 그날 오후의 더위로 녹아 내린 기름기가 이마를 타고 흘러내리는 가운데 깊이 있는 어둠에 둘러싸인 상상의 세계를 오르간 소리처럼 깊이 있는 목소리로 밝히면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쨍쨍한 햇빛을 받으며 앉아있던 멜키아데스의 모습을 평생 기억해야만 했다.
백년의 고독 1 p. 19,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전 다시 읽으면서 첫 문장에서 또 멈칫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답은 없지만 첫문장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흥미로운것 같아요. 민음사는 "많은 세월이 지난 뒤, 총살형 집행 대원들 앞에 선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아버지에 이끌려 얼음 구경을 갔던 먼 옛날 오후를 떠올려야 했다." 문학사상사는 "몇 년이 지나 총살을 당하게 된 순간,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오래 전 어느 오후에 아버지를 따라 얼음을 찾아 나섰던 일이 생각났다." 민음사 번역이 맥락이 더 맞는것같은데(얼음을 굳이 찾아나섰기보다 구경하러 갔다는 면에서) 시제는 문학사상사가 더 이해하기 쉬운것 같기도 해요. 영어로는 찾아보니 (무슨 판본인지는 모르겠지만) "Many years later, as he faced the firing squad, Colonel Aureliano Buendía was to remember that distant afternoon when his father took him to discover ice." 라고 나오네요. 원문은 "Muchos años después, frente al pelotón de fusilamiento, el coronel Aureliano Buendía recordaría aquella tarde lejana en que su padre lo llevó a descubrir el hielo." 첫 문장부터 엄청 여러가지 과거(이런 표현이 맞다면)가 중첩되면서 작품의 특징이 드러난다고 해야되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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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중요한 건 방향을 잃지 않는 거니까.
백년의 고독 1 P.26,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저도 사랑하는 소설이에요. 이 소설을 읽고 싶어서 스페인어를 배우고, 스페인어버전 책도 샀더랬지요. 앞쪽 몇 페이지만 읽고 그대로 책장에 꽂혀있지만 ㅋㅋ 함께 읽을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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