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L님의 대화: 금요일 20일까지 민음사 번역본 1권의 남은 8-10장을 다 읽어볼까요?
드라마도 잘 보고 계시나요? 책을 끝낸 후 한꺼번에 보시려고 아끼는 분도 계신데요,
참고로 이번 8개 에피소드의 드라마는 책의 전반부를 다룹니다.
8-10장의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이나 구절을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 그러나 우르술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숨기지 못했다. 가문의 긴 역사를 통해 똑같은 이름들을 집요하게 되풀이해 씀으로써 확실해 보이는 결론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아우렐리아노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들은 내성적이었지만 머리가 뛰어난 반면에, 호세 아르까디오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들은 충동적이며 담이 컸으나 어떤 비극적인 운세를 지니고 있었다. ”
『백년의 고독 1』 10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문장모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