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왔습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D-29
사마란
무경
그레도 장르살롱 라이브 채팅을 찾아와 주신 분들, 환영합니다. 임시 진행자 무경입니다.
사마란
짝짝짝짝 반갑습니다!
장맥주
근데 천주교에서 정말 분심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나요? 실은 저도 스무 살까지는 성당 다녔거든요. 정말 나일롱 신자였나 봅니다.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
Kiara
저는 많이 쓰는 단어여서 천주교 용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 유아세례여서인가.. 지금 약간 당황ㅋㅋ
장맥주
저는 처음 들어봤어요. ^^;;; 나름 견진성사까지 받았는데... feat. 나일롱 신자
사마란
저도 나이롱 신자입니다....만 저희 언니가 한때 약간 광적으로 카톨릭에 빠져들긴 했었습니다.... 미쳤구나 할 정도로 ㅎ
사마란
ㅎㅎㅎㅎ 공식적으로는 많이 쓰는 것 같진 않아요. 저도 이십대 초반에 처음 듣고 읭? 했었거든요.
빗물
안녕하세요
박소해
안녕하세요 전 제주시 애월읍에서 접속합니다. ^^
장맥주
저는 지번 주소로는 서귀동입니다. ^^
가리봉탁구부
안녕하세요~
무경
라이브 채팅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작가님들께 직접 작품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답을 듣는 걸로 진행하려 했는데, 일단 그건 오늘 참가하신 작가님들께 부탁드려야겠네요. 아무래도 일곱 분이나 참가한 거대 프로젝트다보니...
화제로 지정된 대화
무경
그러면 첫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고딕X호러X제주>에 참가하신 일곱 작가님들께, 이 작품을 쓰고 난 뒤 지금은 어떤 기분이신지 여쭙겠습니다. 책으로 보는 내 작품, 어떠셨나요?
장맥주
엊그제 아주머니 한 분이 운영하는 제주 토속 음식점에 가서 제주 토속 음식인 몸국을 먹었는데 아주머니가 굉장히 알아듣기 힘든 말로 뭐라고 혼잣말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역시 제주 사투리는 알아듣기 어렵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중국어였습니다.
무경
앗... 아아......
가리봉탁구부
빵터졌습니다, 작가님 ㅎㅎ
사마란
ㅋㅋㅋㅋㅋ 근데 할머님들 모여서 말씀하시면 정말 한마디도 못알아들을 정도긴 했어요. 전에 제주 버스 탔다가 한마디도 못알아듣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사마란
출판된 책이 손에 들어오는 순간은 정말, 언제나 두근두근한 거 같아요... 막 감개무량하고...
무경
독자님들 반응 중에 혹 기억에 남는 거 있으셨나요? 여기건 다른 곳에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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