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읽고 제주를 사랑하시는 분들 관심있으신 분들 모두 모이라고 하고싶었어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D-29
Kiara
박소해
널리 알려줍서~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무경
소재 선정하며 그거 고르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독자 여러분도 이 소재 괜찮았다 싶은거 말씀해 주셔도 좋을거 같고요!
무경
이 질문 드린 이유가, 작품마다 되게 선명하게 그 작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더라고요. 빗물 작가님의 손, 박소해 작가님의 발, WATERS 작가님의 서 있는 사람들 등등...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셨나 궁금할 수밖에요?
박소해
설문대 할망이란 거인여신의 거대한 몸집이 불러일으키는 공포와 무력감을 강조하려면 전체를 보여주기보다는 일부, 가장 지면에 가깝게 닿는 발과 발가락에 집중하자고 생각했습니다. :-)
무경
시즌 2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전 물론 독자로 기다리렵니다. 호러는 어려워...요......
홍정기
치지미포도 호러 미스터리로 볼수있지 않나요
사마란
제가 사실 제주 엔솔 하나가 좀 잘된거에 참여해서 이번 엔솔도 잘 될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요.... 굉장히 뿌듯합니다 ㅎ
박소해
@모임 @빗물
제 제주 궨당이 우리 책이랑 빗물 작가님 <말해줍서> 칭찬한 내용입니다. 뿌듯!!!
물오름달
👏👏👏👏👏
Kiara
큰일한 소해작가님 ☺👍👍👍
사마란
오오! 극찬이네요!
장맥주
'제주가 입체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소설집'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
무경
빗물 작가님이 계시다면 여쭙고 싶은데요, 작품에서 손의 이미지가 무척 강했거든요. 혹시라도 그 이미지를 어떻게 떠올리고 작품에 넣으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Kiara
저도 손! 궁금했어요! 진짜 강렬 ㅎㄷㄷ 독모 분들한테 막. 이 장면 설명하면서 흥분을 ㅋㅋ
홍정기
악마 나오면 호러다
무경
ㅋㅋㅋㅋ 아니 아주 단순하게 우길 수 있군요!
박소해
ㅋㅋㅋㅋㅋ 그 그런가요;;
장맥주
끄덕끄덕.. (메모해야지)
빗물2
고딕호러를 다루기로 했을 때 절대악과의 대립이라는 구도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어요. 겉으로 무결해보이는 여러 세력을 크리쳐화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하얀 손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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