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위에서 내려온 것은 뭔가 자연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도 느끼게 되고... 비극의 역사도 되짚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D-29
빚은책들 표지 예뻐요! 처음엔 책 보고 예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한편한편 읽으면서 표지를 다시보게 되더라고요, 궁금해서 디자이너 확인도했..ㅋㅋ
아 진짜 온 세상이 계암 투성이야... 흑흑. 저 황금펜상 받은거 서프라이즈! 하고 자랑하려 준비했는데 직전에 계엄 터져서 엄청 우울했습니다! 용서 못해!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
진짜 그렇겠어요... 모든 뉴스가 계엄령에 묻혀버리고 있어서. 그래도 저희는 열렬히 축하드립니다요 ㅎ
자랑하셔도 됩니다 ㅎ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근데 전혀 서프라이즈하지 않았고 받을 작가님이 받았다는 느낌입니다~. ^^ (그래서 계엄에 더 묻힌 건가?)
까드득... 용서 못합니다... 비상계엄 선포한 양반... 악마의 한을 맛봐라...
악마도 무지성 앞에서는 울고 간다는 교훈이...
말귀를 알아먹어야 홀리죠! 흑흑... 말귀를 못알아먹으면 답이 없......
무슨 도사님 말씀 같은 건 잘 듣는 거 같던데 말입니다.
아... 그러네요. 뭐 대화가 되어야 홀리건 빙의하건.... 써먹지... 당최 어디 한군데 써먹을 곳이 없어서....
화제로 지정된 대화
혹시 제주도민 분들은 이 책을 읽고 좀 언짢아하실 분들도 계실까요? 제주도에 험한 게 많은 거 같아서...? (저라면 제주를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많은 곳으로 묘사해줘서 되게 좋을 거 같은데요.)
좋은 질문 같아서 화제로 지정합니다^^
박작가님이 대답해주셔야
아~! 그렇잖아도 제 독서모임 궨당들은 호평 일색이랍니다! 속으로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
역시!
어제 제주도분들 꽤 뵈었는데 그중엔 아직 읽은분들 안계신듯했습니다 ^^; 다들 연배가 높으셔서 근가
그리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참여작가 6분 모두에게 고마워요. :-)
오, 그런 일이! 혹시 작가님들끼리 쓰시면서 소재 겹치거나 하는 일은 없었나요? 제주도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건이나 장소가 있다 보니 그것도 은근 신경 쓰이셨을건데...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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