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미드소마처럼요?ㅎㅎ

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너희 서 있는 사람들이 호러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분위기로 시작을 한 터라 기억에 남아요 ㅎㅎㅎㅎㅎ

일제 강점기 배경으로 그 클라이맥스로 이어지는 흐름이 정말로 예상을 좋은 의미로 초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청년영매랑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인상깊었어요. 전혀 몰랐던 소재들이 나와서 그런가 봐여 ㅎㅎㅎㅎ

모슬포의 적산가옥은 도입부가 정말 무섭죠....

청년 영매도 소재가 무척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예 시작부터 '이 사람 귀신들렸네?'라고 확실히 못박고 시작해서 흥미롭기도 했어요.

<구름 위에서 내려온 것>... 이지만 감사합니다 하핫.

^^;;;

전 이작 작가님 <청년 영매_모슬포의 적산가옥> -> 제주색을 잘 넣어주셔서. 사마란 작가님 <라하밈> -> 구마를 이렇게 재밌게 써주시다니요. 전건우 작가님 <곶> -> 모큐멘터리에 그슨새의 등장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다 재밌었지만 특히 이 세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어벤져스 .. 처럼 느껴집니다.

하하하 그런가요 ~~

'전복의 장르' 워딩이 너무 강력해서.. ^^;;

막상 저는 일곱 작품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되게 망설일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라하밈>과 <곶>의 분위기가 계속 따라오는 것 같았어요. 뒤에 있는 작품이라서 그랬나?

뒤에 있어서 다행이네요... ㅎ 근데 순서는 시계방향대로인 거 같았어요 ㅎㅎㅎㅎㅎ

@장맥주 앗 산방산 맞네요! 지송!!!!

저는 악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을 쓰는 작가답게, 악마나 할 법한 이간질시키는 질문도 막 던질 예정입니다(?)

ㅋㅋㅋ 역시 무경작가님 👍👍👍

이간질 종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