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D-29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전 제주시 애월읍에서 접속합니다. ^^
저는 지번 주소로는 서귀동입니다. ^^
안녕하세요~
라이브 채팅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작가님들께 직접 작품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답을 듣는 걸로 진행하려 했는데, 일단 그건 오늘 참가하신 작가님들께 부탁드려야겠네요. 아무래도 일곱 분이나 참가한 거대 프로젝트다보니...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러면 첫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고딕X호러X제주>에 참가하신 일곱 작가님들께, 이 작품을 쓰고 난 뒤 지금은 어떤 기분이신지 여쭙겠습니다. 책으로 보는 내 작품, 어떠셨나요?
엊그제 아주머니 한 분이 운영하는 제주 토속 음식점에 가서 제주 토속 음식인 몸국을 먹었는데 아주머니가 굉장히 알아듣기 힘든 말로 뭐라고 혼잣말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역시 제주 사투리는 알아듣기 어렵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중국어였습니다.
앗... 아아......
빵터졌습니다, 작가님 ㅎㅎ
ㅋㅋㅋㅋㅋ 근데 할머님들 모여서 말씀하시면 정말 한마디도 못알아들을 정도긴 했어요. 전에 제주 버스 탔다가 한마디도 못알아듣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출판된 책이 손에 들어오는 순간은 정말, 언제나 두근두근한 거 같아요... 막 감개무량하고...
독자님들 반응 중에 혹 기억에 남는 거 있으셨나요? 여기건 다른 곳에서건...^^
제목 오타 많이 나는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ㅎㅎ 라하밈이야말로 흔하게 쓰는 단어가 아니다보니 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저도 처음에 라하'님'이라고 쓸 뻔했던 거 같아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 다시 보고 얼른 고쳤던 기억이...
저는 하승민 작가님의 <멜라닌>을 자꾸 하'성'민 작가님의 <멜라'민'>이라고 읽게 됩니다. 하 작가님 앞에서도 그런 적 있습니다.
저도 그런 실례를 꽤 자주 하는 편이라서... 조심한다고 해도 참 늘 민망합니다^^;;;
하하하
저도 이 책 읽으면서 라하밈을 처음 들어봤어요
저는 '라하밈은 무슨 엘로힘 같은 건가? 이 사람들이 라엘리안인가?' 이러면서 읽었어요. ^^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탔는데 저희 부부 빼고 전부 중국인 관광객인 듯... 버스 기사님도 서툴게 중국어를 하셨습니다. 정거장 이름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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