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다행이 택배로 부치진 않으셨군요?!! 혼저 옵서예.
[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D-29
박소해
바닿늘
오홍~~ 혼저 옵서예.
바닿늘
앗.. 오늘 아침에 <구름 위에서 내려온 것>을 호다닥 다 읽었습니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할미는 마고할미랑 다른 할미인가요?? 제가 따로 사진 찍어둔 게 없어서 무슨 할미였는지 할미 이름이 기억이 안 납니다. ^^;;;
박소해
마고 할망 = 설문대 할망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
바닿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영주
첫 작품 <말해줍서> 서울 가는 기차에서 완독했습니다. 오름을 통해 오르는 이미지와 굴을 통해 떨어지다 라는 이미지 그리고 희망을 느끼게 하는 대단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홍정기
뭘 타면서는 멀미가 나서 책 못읽겠던데 대단하시네요.
사마란
저도 멀미쟁이라 전철에서 핸드폰 보는 것도 버거워요 ㅋ
이지유
저는 전철은 가능한데 버스, 택시에서는 쥐약이어요 ㅠ
이작
어... 저... 음... 저도 뭔가 쓰긴 써야겠는데, 부끄러워서... 책 잘 읽고 있습니다. 다른 작가님들이 전부 잘 쓰셔가지고 묻어가고 있습니다. 위에 적어주신 여러 후한 평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저도 곧 감상평 적겠습니다.
박소해
아르르르르... 왈! 왈!
이작
어.. 그리고 @장맥주 작가님, 어제 고딕호러제주 작가 단톡방에 부끄러워서 말을 못 걸겠다고 했었는데, 용기내서 말씀드려봅니다. 팬이에요. (으악 호다다닥)
장맥주
아앗...! 부끄럽사옵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청년 영매_모슬포의 적산 가옥>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제가 사와무리 이치의 히가 자매 시리즈 중 <시시리바의 집>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 작품 생각이 나더라고요. (닮았다는 건 아니고, 초자연적인 요소와 집이라는 작은 공간 안에서의 물리적인 서스펜스가 잘 어우러지고 내적 논리도 탄탄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알뜨르비행장 가시게 되면 근처 송악산도 꼭 들러보세요. 그리고 제주시에 적산가옥을 이용한 카페가 있어요. 여기도 좋습니다. ^^
박소해
여기 Shy 장 작가님 팬들이 많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흥회를 한 번 여심이...
사마란
장작가님 교주되시는 겁니까 ㅎㅎㅎㅎㅎㅎ
장맥주
부흥회를 열자 구름에서 험한 것이 내려오는데...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ㅠ.ㅠ)
박상민
<등대지기> 잘 읽었습니다 2년에 2억이라는 돈을 줄때는 위 험이 따르는 법이지요 저런공고는 항상 선불로 받아야한다는 씁쓸한 교훈이..! ㅜㅜ
박소해
큰돈은 일단 의심부터 해야... ㅠ
박상민
그쵸 계약금이라도 받아놨어야 ㅜ
홍정기
외국에 이런 비슷한 공고가 올라온 걸 보고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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