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D-29
날이 춥습니다. 추운 날은 호러죠. 감기 조심하십쇼~
<출판×호러×파주>도 추천합니다. 완전 무서울 것 같아요.... (대표님에게 쪼인 편집자....)
아. 이거 이거 강력하네요. ㅋㅋㅋㅋ
베셀이 되려나요ㅎㅎㅎ
엌ㅋㅋ
다들 우리 동네 이렇게이렇게 무섭다! 를 외치시는군요. 아직 호러 쓸 거리가 이렇게 많았다니...!
화제로 지정된 대화
https://forms.gle/8eaMxWryMx3WXW6WA 서평단 모집중입니다. <고딕×호러×제주>에 푹 빠질 기회!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진행자님~~ 잘 부탁드려요오오오 (도망)
혹시 서평단의 의무(?) 같은 것이 있을까요?^^ 감사하게도 서평단 선정 돼서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요, 각종 온라인 서점에 리뷰 작성하면 되는 걸까요?
네, 리뷰 작성해 주시고 인증(링크를 거는 등으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꼭 그렇게 할게요~
언젠간 가보리... 성심당...
성심당은 KTX역에 붙은 곳에서 줄 다닥다닥 서가며 몇 번 이용한 게 다네요. 맛있긴 했다... 개인적 취향은 군산 이성당이긴 합니다. ㅎㅎ
아... 그렇다면 저는 성심당을 포기하겠습니다. 전 군산 이성당도 걍 빵이네... 하고 먹는 인간이라 ㅎㅎㅎㅎㅎ
앗, 전 이성당보다 성심당에 한 표 던집니다! 이성당은 '아, 옛날 빵집 느낌이네, 가격이 엄청 싸네.' 정도였거든요ㅎㅎ 성심당은 튀김소보로보다 다른 빵이 더 맛있었던 기억이.. 이쯤에서 작가님 최애 빵집은 뭔가 진짜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궁금해집니다!
이성당 가격도 착하고 고급지고 맛있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서평단 모집 후 배송되는 일정과 장르살롱 시작 일정이 겹쳐고, 참여 작가님도 일곱 분이셔서 본격적인 날짜 분배를 고민하다가, 미리 제 계획을 말씀드리는 게 좋을것 같아 글 씁니다. 서평단 발표는 11/25(월)입니다. 배송을 고려하면 목요일까지 지원하신 분께 책이 모두 도착하겠지요. 그래서 참가자 여러분이 감상, 리뷰, 질문 등을 올리는 시기를 그즈음으로 잡아야 할거 같아요. 그래서 11/29(금)부터 하루에 한 작가님씩, 수록 순서대로 진행하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그 외의 시간에 자유롭게 다른 작품들의 감상, 리뷰, 질문 등을 올리셔도 됩니다. 단지 '공식적으로' 올리는 시간을 저렇게 정하려는 거지요. 날짜는 이렇게 됩니다. 11/29(금) 빗물 작가님 <말해줍서> 11/30(토) WATERS 작가님 <너희 서 있는 사람들> 12/1(일) 이작 작가님 <청년 영매: 모슬포의 적산가옥> 12/2(월) 박소해 작가님 <구름 위에서 내려온 것> 12/3(화) 홍정기 작가님 <등대지기> 12/4(수) 사마란 작가님 <라하밈> 12/5(목) 전건우 작가님 <곶> 12/6(금) 라이브 채팅 혹시나 다른 의견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남겨주십시오!^^ (물론 정하는건 접ㄴ......)
좋습니다.:)
좋습니다~
타이트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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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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